세상의 많은 책이 행복해지기 위해 ‘의미를 찾아라‘ ‘가진것에 만족해라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 같은 조언을 한다. 즉,
생각을 바꾸라는 것이다. 맞는 말 같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공허한 말장난 같기도 하다.
불행한 사람은 긍정의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본질적으로 ‘생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생각을 고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식의 행복 지침서를 읽고 행복해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왜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는 행복해지기 어려운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렇다. 행복은 사람 안에서 만들어지는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 중 아주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뜻대로 쉽게 바뀌지도 않지만, 변한다고 해도 그것은 여전히 전체의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