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기는 열매를 거두는 시기가 아니다. "내가 금그릇일까, 은그릇일까? 성공할 수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하기보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어떻게 나 자신을깨끗하게 준비할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보여 줄 스펙을 쌓을 것이 아니라, 먼저 내면의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거룩이 능력이다. 거룩은 스펙을 능가한다. 거룩한 소년 다윗은 거룩하지 않은 거인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감사의 사람은 이렇게 기도한다. "기쁨만이 아니라 슬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공만이 아니라실패도 감사하겠습니다. 희망만이 아니라 절망도 감사하겠습니다. 있는 것만이 아니라 없는 것도 감사하겠습니다. 풍족할 때만이 아니라 부족할 때도 감사하겠습니다. 승리만이 아니라 패배도감사하겠습니다. 건강만이 아니라 육신의 아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생명만이 아니라 죽음도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용서와 화해가 다른 것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용서는 미리 결단하는 것이고, 상대가 뉘우치고 회개하면 화해가 비로소 이뤄지는 것이다. 비유하면 용서는 일방통행이고 화해는 쌍방통행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일방적으로 용서하셨다. 하지만 모두와 화해하신 것은 아니다. 뉘우치고 회개하는 자들과만 화해하시기 때문이다. 모두가 구원받는 것이 아닌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대가 매 순간 내리는 선택을 통해 그대의 성품이 빛어질 것이다. 그대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다면 그대는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그대가 오늘 일을 내일로 차일피일 미룬다면게으름이 그대의 성품이 될 것이다. 성품이란 오늘의 작은 선택으로부터 시작되어 하루하루의 선택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그대자신이다. 작은 거짓말을 선택할 것인지, 작은 정직을 선택할 것인지. 한 달란트에 최선을 다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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