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과학문화연구소 이인식 소장은 〈조선일보>에 연재중인 칼럼 멋진 과학‘을 통해 천재와 범인의 차이점을 명료하게 설명한 바 있다.
"천재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지과학자들은 천재나 범인, 모두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한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시말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 차이가 질보다 양의 문제라면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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