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본인이 원하진 않았지만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고통 속에서 살아왔다. 그리고 그 고통을 견뎌냄으로써 성장했다. 심리학에서는 ‘외상 후 성장‘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큰 사건이나 질병을 겪은 사람이 절망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 스스로 예전보다 더 성장했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고통 속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반듯하 면서 상냥한 어조로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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