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의 매직하우스 워크북 한글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아이들 한글 공부.

처음이 제일 힘들다.

시작부터 공부라는 느낌이 드는지 진도가 영 나가지 않는 느낌.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줄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의 흥미를 높이는 데 있어 최고의 책개비의 매직하우스 한글 WORK BOOK 편.

넷플릭스를 통해 개비의 매력에 빠져있는지라 한글 연습도 더욱 열심히 할 거라는 아이.

이번 개비의 매직하우스 WORK BOOK은 한글을 공부하는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한 장 넘겼을 뿐인데 아이에게 놀이와 가까운 한글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는 느낌.

캐릭터 이름으로 배우는 한글이라 더욱 흥미로워했다.


전체적인 수준은 가볍게 맛보기 한글을 깨치기 좋아 보이는 정도.

한 번에 3~4개씩 나누어 자음과 모음을 배워보는 시간.

제일 처음 시작은 ㄱㄴㄷㄹ써보기.

가볍게 몇 번 써보고 넘어가는 관련 활동들.

같은 자음을 찾아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여보고.

길 찾기 놀이, 숨은 그림 찾기, 점선 따라 그리기 놀이.

공부라기보다는 한글을 접하는 느낌으로 다가가기 좋은 책.

아이의 한글 공부에 흥미를 높이고, 한글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특히나 아직 소근육 발달이 덜 된 아이들이기에 스티커 활동이나 색칠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마음에 든 책.

그리 어렵지 않아 좋았고, 다양한 활동이 많아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는데 좋아 보였다.



이제 한글을 시작해야 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

방학 동안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

한 장 풀면 또 풀자고 말하는 책.

학습놀이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 엄마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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