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 나와라! 명사의 마법 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팀 달토끼 지음, 김태훈 감수 / 담푸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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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흥미로워할만한 만화책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나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흥미를 북돋워주기에 안성맞춤이 책들이 많다.

이번 타히티히 영어구조대는 영어의 명사부분을 알려주는 이야기였다.

만화로 된 책들은 알려주려는 내용보다 만화내용에 더 치우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이야기는 영어를 알려준다는 주제에 더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분야를 더욱 재미있게 시작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주인공 지훈이는 외로운 아이였다.

부모님은 바쁘시고 전학까지 온 터라 친구가 없었다.

그런 지훈이와 놀아줬던 강아지 백설이.

그 백설이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군데군데 나오는 영어단어.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는 영어단어와 그에 관한 설명들.

영어로 된 게임을 풀어야 이야기가 진행되는 형식으로 그려진 이야기라 어색한 느낌 없이 영어를 공부할 수 있었다.

명사를 배우면서 알아두어야 할 문법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알려주고 있었고, 그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었다.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영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영어공부를 확장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만화로 나온 다양한 책을 읽어보았지만 이 책처럼 영어와 이야기 사이에 이질감 없다는 느낌을 받은 책은 없었다.

이야기가 생뚱맞지 않아 더 좋다 느껴진 책.

영어를 미션으로, 재미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티히티히 영어구조대.

이제 영어를 시작해야하는 초등저학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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