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 놀라운 발견 - 과학 영재라면 꼭 알아야 할 테크놀로지의 역사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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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호기심을 가지며 물어보는 몇 가지.

에어컨에서는 어떻게 찬바람이 나와?

왜 손은 깨끗하게 씻어야해?

아이의 호기심이 과학이라는 것을 접하게 해줄 때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발전시킨 여러 아이디어와 발명.

우연찮게 발견된 작은 사실하나로 큰 발전을 이루게 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 결과로 발전을 이루게 된다.

그 중 꼭 알아두어야 할 발견들.

그 것을 한권의 책에 모아두었다.

 

과학 영재라면 꼭 알아야 할 테크놀로지의 역사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 놀라운 발견.

 

아이에 앞서 내가 먼저 읽어본 이 책은 아이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더 자극시켜줄 것 같았다.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진짜 과학을 알게 해주는 정보.

그것이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러 위인전을 읽어주다 보면 성공한 많은 인물들은 어려서부터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자신은 이리 똑똑하지 못하다며 지레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 책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실험을 하다 실패를 하고, 우연찮게 발견한 생각을 확장시켜 나가며 과학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설명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든 ‘빅 아이디어’가 그렇듯이, 버즈아이가 찾아낸 돌파구도 번뜩이는 하나의 통찰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가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된 결과였어요.

 

우리 삶을 편리하고 즐겁게 해주는 것들.

이제는 너무 익숙하게 사용하는 것들이라 신기하다 생각조차 하지 않는 기술들.

하나의 작은 생각을 더 큰 기술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알려주는 책.

이 책에 나오는 6가지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기에 아이에게 더 큰 자극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리, 냉기, 소리, 청결, 시간, 빛.

“우와.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아닌,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기술로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라는 감상평이 나오는 책.

아이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의 교훈을 간단히 정리하면,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라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도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아이로 하여금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책.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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