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 위기의 순간, 면역 갑옷이 이긴다
박민수 지음 / 피톤치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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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하게 듣던 말.

건강이 최고다.

한참 건강했던 그때는 그런 말을 듣고 넘기기만 했다.

어느 순간 몸이 버겁다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 말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유난히 감기가 낫지 않았던 겨울.

피검사에서 면역과 관련된 수치들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위기의 순간, 면역 갑옷이 이긴다.

건강멘토가 전하는 백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법.

 

잃고나서야 소중함을 안다는 건강.

어떤 것들을 지켜주어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면역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기회가 된 정보들.

책의 도입부에 적힌 내용을 읽으며 이 책을 완독해야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지만 읽는데 아주 편안함을 느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된 글과 관련된 팁들.

특히나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잘못알고 있는 내용들을 짚어주고 있어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면역균형이었다.

면역을 높이라고만 알려주지 어디서도 균형을 맞춰야한다고 알려주지는 않았다.

면역세포가 과해지면서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는 현상.

그로인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힘들지 않게 내 몸의 면역을 체크해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평소 생활속에서 내 몸 상태를 체크해 줄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특별한 해법을 알려준 것은 아니지만 작은 생활습관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조심해야되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었다.

 

면역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바쁜 현대인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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