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트렌드 2020 - 대변동의 시대, 이기는 판을 짜라
김영익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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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제로금리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마이너스 금리라는 말도 나온다.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은행에 저축을 하면서 자산을 모았지만 우리 세대에서는 불가능이다.

이제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 부모님세대들은 IMF를 겪으며 주식투자의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

그래서 항상 듣던 말은 주식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

개미는 항상 잃을 수밖에 없다는 말.

하지만 시대가 조금씩 바뀌고, 정보가 넘쳐나게 되면서 투자에 대한 정보도 많아지고 있다.

위험성이 강한 주식.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주식을 통해 돈을 번 사람은 많지 않다.

호불호가 갈리는 주식.

그런 주식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줄인 상품이 나왔다.

 

ETF.

처음 ETF를 접하고 생각보다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펀드.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 가능한 주식.

장점만을 합친 상품이기에 위험성은 줄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상품이든 돈을 투자하기 전에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나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더 신중할 필요가 있어보였다.

 

이번 책 ETF트렌드 2020은 현재 경제상황에 따른 투자정보와 ETF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투자 어벤져스들이 알려주는 투자의 정석.

그들이 알려주는 투자전략을 알고 시작한다면 성공에 조금 더 가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현 경제상황과 투자를 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부분들.

그리고 과거 비슷했던 경제상황을 돌아보며 우리가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그들이 알려주는 정보 속에는 성공투자를 하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많았다.

 

이렇듯 ‘초저성장 시대’의 재테크는 ‘투자’가 아니라 ‘생존’의 기술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무엇보다도 투자하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냉철한 검토가 더욱 중요하다.

 

내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책.

좋은 상품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아직은 조금 낯선 ETF.

이 책을 통해 성공투자에 한발 다가선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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