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어떻게 해결할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4
박태균 지음 / 동아엠앤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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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다이옥신이 대부분 오염된 공기를 통해 몸 안에 드 어온다고 오인한다. 그래서 소각로 주변은 늘 다이옥신 분쟁으로 시끄럽다. 다이옥신은 소각로 인근 주민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다이옥신의 97%는 음식에서 얻는다.

비스페놀 A는 사람의 진짜 호르몬을 흉내 내는 환경호르몬이다. 비스페놀 A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해 여성과 남성 불임,
조기 사춘기, 유방암·전립선암 ·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여러 내분 비 장애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

미국은 2015년부터 PFC 성분이 코팅된 프라이팬의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은 규제 기준이 없다. 가급적 코팅이 안 된 제품을 사용하고, 코팅제가 벗겨진 프라이팬은 즉시 폐기하는 등 세심 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수증과 함께 지갑에 보관한22장의 지폐 중 21장이 영수증을 통해 비스페놀 A가 오염됐다.

2014년 미국학저널에 따르면, 향초를 사용할 때 포름알데히드 벤젠 화합들나프탈렌 등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이런 물질은 향초의 연소 중에 주로 배출되지만 연소가후에도 최대 16시간까지 실내에 남아 있다. 특히 저가 향초인 하용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향초는 많은 미세먼지를호흡기 증상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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