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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스도쿠 Special 1 (스프링) - 초급.중급 ㅣ 5가지 스도쿠 Special 1 (스프링)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9년 1월
평점 :
스도쿠.
심심할 때 하기 좋은 퍼즐 책.
쉽지만 재미있고 시간보내기 좋은 퍼즐게임이다.
특히나 머리회전을 빠르게 해서 두뇌발달에 좋다는 말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많이 하는 퍼즐이다.
요즘에는 치매예방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곧잘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러한 스도쿠를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사실 기본방식의 스도쿠는 조금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스도쿠는 난이도 차이만 있는 책들이 많은데 쉬운 것은 너무 빨리 풀어서 재미가 없고, 어려운 것은 정말 손도 대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엔 조금 다른 스도쿠를 찾아보았다.
5가지 스도쿠.
국내 최초 스도쿠 베리에이션.
일단 베리에이션이라는 말에 눈이 갔다.
기존의 스도쿠를 어떻게 변형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홀짝 스도쿠.
스도쿠 X.
창문 스도쿠.
센터 스도쿠.
크게 4가지의 다른 방식 스도쿠였다.
기본 스도쿠 방식에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는 형식이었는데 처음 해보는 것이다 보니 더 많이 생각해야 문제 풀이가 가능했다.
규칙이 조금 익숙해 질 때쯤이면 규칙이 조금 변형이 되거나 문제가 어려워지는 형식.
기존 방식의 스도쿠에 비해 생각할 시간이 더 늘어난 느낌이었다.
특히나 기본 규칙에 새로운 규칙이 추가 형식이다 보니 확인할 부분이 더 늘어나 여백이 더 필요했다.
그에 딱 맞게 이 책에는 스도쿠 칸 이외의 부분은 아무 색이 없었다.
하얀색 빈 여백이라 간단한 체크를 하고 확인하기에 편하다는 느낌이었다.
규칙이 바뀌면 처음엔 쉬운 문제에서 점점 어려운 문제로 넘어가는 문제.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데 그래도 생각할 것이 많은 문제라 더 흥미로웠다.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스도쿠.
규칙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그 재미는 훨씬 커졌다.
심심할 때 하기 좋은 퍼즐게임.
기존의 스도쿠가 살짝 지겨워진 경우라면 강력추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