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톡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 왕초보도 상황별로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영어회화|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 여행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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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다.

영어권국가가 아니었기에 영어를 크게 쓸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번역 어플도 더 좋아졌으니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우리나라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영어라는 세계 공통어가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새삼스레 느끼게 되었다.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통역 어플.

바르게 번역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법은 한글을 영어로 번역 후 다시 그 나라 말로 번역하는 것이었다.

그 나라 말은 하나도 모르니 번역이 제대로 된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다녀온 이후 다시 영어회화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대학생일 때 내 토익 책은 항상 해커스.

요즘은 특히나 회화 책 종류가 많아져서 선택이 어려웠다.

익숙하기도 하고, 일단 해커스의 명성대로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된 책.

특히나 표지에 적힌 알파벳을 몰라도 하루 10분으로 여행가서 말한다! 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영어로 대화할일이 거의 없는 상태로 지내다보니 가물가물하는 표현이 많았다.

그래서 기초부터 하고 싶었다.

이 상황에 아주 적합할 책.

 

일단 책의 차례를 보니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정리해두고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이 비슷한 표현법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활용하기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다른 영어회화관련 책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 어렵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쉽게 입에 익숙해 질 수 있는 표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주 기초부터 시작해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쪽에는 영어발음을 한글로도 적어둔 부분이 있었다.

이 책은 내가 공부하고 난 뒤, 자유여행을 꿈꾸는 엄마에게로 가지 않을까 싶다.

영어는 단순히 읽고, 쉬운 단어를 알아보는 정도인 엄마에게 딱이다 싶은 느낌.

큐알코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 둔 부분역시 초보자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응급상황에 쓰이는 표현들.

다른 나라에 가서 아프다든지, 물건을 분실했다든지, 생각지 못한 교통사고 같은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든지 하는 난감한 일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

영어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안 되는 영어마저 꼬여버릴 수 있다.

그런데 그럴 때 쓰는 표현들만 따로 모아 단어와 표현을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

여행에 가서 접하게 되는 서류들.

익숙한 입국신고서에서부터, 분실 도난물품 신고서 작성법과 세금 환급 서류 작성법까지.

이런 부분은 여행초보자들은 잘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기에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은 급할 때 빨리 찾아 말하는 여행사전.

이 부분이 아마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분명 책에서 봤는데 몇 페이지에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사용하기 좋은 부분.

사전이지만 간단한 표현은 단어 아래에 표시해두어 이 부분만이라도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다.

 

작은 책이지만 참 알차다는 느낌.

여행 회화 책은 구성이 참 중요한데 오랜만에 아주마음에 드는 회화 책을 발견한 느낌이다.

다음 여행은 영어권국가로 갈 것이라 생각중인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초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회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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