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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101 Level 1 - 한번에 끝내는 중등 영문법 ㅣ Grammar 101 1
넥서스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17년 10월
평점 : 
영어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영문법.
아주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이 부분을 제대로 공부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점점 영어라는 공부가 어려워진다.
BASIC
EASY
RICH
USEFUL
SYSTEMATIC
CONFIDENT
UP TO DATE
책 뒷면에 적힌 책의 기본 원칙이 마음에 들었다.
뭐든지 기본이 바로 잡혀야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어의 기초를 최단기간에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다.
아이가 영어를 시작할 나이가 되자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나였다.
어떤 학원을 보낼 것인가?
어떤 책으로 먼저 영어 맛보기를 시작하게 해줄 것인가?
서점에 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영어책이 있었고, 대다수가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내용이 공부가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중등 책으로 넘어가자 생각보다 내용이 딱딱해지기 시작했고, 한눈에 보기에도 공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처음맛보는 영어의 문법이 어렵고 답답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책에 적당한 여백이 있었으면 했고, 문제의 수가 그리 많지 않기를 원했다.
그렇지만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한 것이 없는 중등 문법책.
그런 것이 필요했다.
내 마음에 쏙 드는 책, GRAMMAR 101.
처음 책을 보고 느낀 것은 참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표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된 부분은 기초 영문법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큰 부담이 없을 듯 보였다.
한 CHAPTER에 나와 있는 문제수도 적당했다.
아이가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간단히 풀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
기초영문법이기에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었다.
부족한 부분은 책 뒤쪽 WORK BOOK을 통해 더 공부할 수 있었다.
그런 후에 종합적으로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CHAPTER REVIEW.
시험지 형식으로 된 문제라 전체적으로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알아 볼 수 있었다.
상큼한 표지만큼이나 쉽고 흥미롭게 영어 기초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LEVEL1부터 차례대로 공부해 나간다면 영어 기초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