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 나는 살 빼러 부산 간다
이상훈 지음 / 아마존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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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다이어트

 

30대에 접어들면서 몸의 라인이 달라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나 아이를 낳고 운동할 시간이 줄어들고 규칙적인 식사를 못하면서 더욱 심해졌다.

아이들이 좀 클 때까지는 원피스 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을 일이 없었기에 크게 인식을 못하고 있었다.

이제 아이들도 좀 크고 나를 꾸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는 느꼈다.

내 몸이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전반적인 형태가 바뀌고, 예전과 같은 탄력도 없는 상태.

 

다이어트라고 시도를 해도 몇 키로 빠지고 다시 돌아오고.

빠지고 다시 돌아오고.

요요.

그리고 운동을 해도 예전만큼 예쁜 몸매를 가지기 힘들었다.

몸이 나이든 느낌.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느낌.

체질이 바뀌었나 싶었다.

그동안 홈트레이닝은 하고 있었지만 이것만이 해결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다이어트.

다이어트도 지식이 필요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 내 몸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특히나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룬 것은 해독.

그리고 마음가짐.

내 몸이 달라졌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세.

그것이 우선이었다.

그 후, 쌓일 대로 쌓인 독소를 빼주는 작업이 필요했다.

독소를 빼고 자세교정과 운동을 통한 건강한 몸만들기.

그리고 책에서는 체질별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소개해 주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 소개까지.

 

무조건 식이조절과 운동만이 답이 아니라는 말.

내 몸을 먼저 알고 시작하는 다이어트.

이 책을 통해 이제부터는 맑고 깨끗한 몸을 만들어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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