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저희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이번 겨울방학이 좀 늦네요..이미 방학을 한 초등학교도 제법 있는데 이곳은 아직입니다.봄방학없이 3월에 바로 새학년새교실로~~♡이번 방학은 중요한 시기라 엄마는 계획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공부도 많이 하고 있어요.아이에게 잘 맞는 공부방법도 찾아보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궁리중이랍니다~그중하나!!방학동안 영어공부, 한자, 어휘공부를 신경써보자!!다른 모든 분야의 기본- 어휘죠!!책을 읽으면서 숨은 뜻을 찾지 못하고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그러면 내용을 전혀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 공부를 하던 대화를 하던 제대로 할 수 있잖아요.책에는 총 50개의 관용어를 따라쓰고 읽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 연계 팔수관용어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와 어휘력,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만화와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자연스레 익힐수있겠더라구요.따라써보면서 칸안에 바르게 쓰는 연습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요^^오늘 배운 관용어표현과 비슷한 나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해보는 힘을 키우고 완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인것 같았거든요.또 10일차마다 퀴즈로 지금까지 배운 관용어들을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뭐든 꾸준하게 하는것이 정말 최고잖아요.이번 겨울방학동안 아이와 계획을 잘 세워서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수월하게 두마리 토끼를 한번 잡아보고싶네요♡출판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보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요즘 한자의 필요성에 대해 여기저기에서 많이 듣고 저 또한 피부로 팍팍 느끼고 있어요.아이가 책을 읽거나 교과서를 읽거나 TV를 보면서 자막을 읽을때 "엄마 저게 무슨 뜻이지?" 라고 자주 묻거든요..어릴땐 바로바로 이야기 해주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모르는 어휘가 나올때마다 설명해주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느끼네요.우리나라 말에는 정말 한자가 많이 들어있어요.그 말은 우리나라 말을 이해하려면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하죠.쓰지는 못하더라도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정도만 알고있어도 책을 읽을때 또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때 이해도가 상당히 차이날것 같아요.우선 책을 본 아이는 한자 하나만 따로 여러번 쓰고 외우는 형식이 아니라 좋아했어요.대부분 한자공부는 8급 한자 7급 한자 이런식으로 <한자 하나하나를 음과 뜻 외우고 여러번 반복해서 쓰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죠.이 책은 한자와 어휘를 한번에!!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한자와 어휘를 동시에 학습하기 좋은것 같아요.물론 따로따로 외우는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저와 저희아이는 이런 구성이 좋더라구요.책에는 급수시험에 포함된 한자를 해당급수에 맞게 표로 정리해둔 부록도 있어서 한자시험 준비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요.총 60개의 단어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구성이예요.한자만 쓰는것이 아니라 단어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구성이라 어휘와 문해력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요!! 또한 따라써보는 칸도 있고 문제를 풀면서 그동안 배운 한자를 확인 할 수도있어요.책에 나온 한자를 저도 모두 알지는 못 하더라구요.아이앞에서 부끄러웠지만..쓰지는 못해도 어휘는 다 알고 있어서 그나마... 덜 부끄러웠답니다...^^;;아이는 엄마가 한자를 쓰지는 못해도 음과 뜻, 그거 어휘를 설명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하더라구요^^엄마는 예전에 다~~배웠어 ㅎㅎㅎ한자를 많이 알면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진다는 것을 아이도 눈으로 확인하고 의욕을 보여줬어요^^(근데 한자 쓰는건 너무 어렵다네요 ㅎㅎ;; 사실 한자를 쓰는건 어른인 저도 너무 어려워요 ㅠㅠ)이번 방학동안 아이와 어휘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잡아봐야겠어요^^초등학생들은 이번 방학동안 한자 공부 추천해봅니다♡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춘기> 말만 들어도 덜컥!! 겁부터 나는 학부모예요.지금 우리 사이는 알콩달콩 꿀떨어지는데♡아이의 말을 빌리면.. "엄마 마 사춘기 걸리면 어쩌지?"아이도 막연하게 사춘기가 얼마나 힘들고 무서운지 들어봤나봐요 ㅎㅎ사춘기가 무슨 전염병도 아닌데 "걸린다"라고 생각하는것을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도 사춘기는 무서운게 확실한것 같아요!!아이들에게도 무서운 사춘기.엄마들에게는 얼마나 더 무섭고 겁이나겠어요. 나의 아기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어떻게 변하게 될지... 생각만으로도 겁이나고 불안하고 우울해지기까지 한답니다..책에서는 사춘기를 탐험해요!!멋진것 같아요. 사춘기를 탐험한다!!사춘기는 질병도 아니고 걸리면 큰일나는 사건도 아니예요!우리는 디지털시대속에 살고 있고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를 아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때로는 내가 원치 않는 정보까지 얻기도 해요.그리고 넘치는 정보속에서 나를 지키는 힘이 매우 많이 필요하죠!어른들도 나를 지키는 힘이 때로는 부족해서 버겁기도 하답니다.그러니 우리 아이들, 청소년들은 오죽할까요..엄마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걱정거리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이럴땐 이렇게~ 아!! 이렇게!! 정말 많이 알게되었어요.아직 휴대폰을 전화기용도로만 사용하는 아이라 미리 읽어보기 좋았어요.미리미리 알고 있어야 아이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테니까요!!책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차례에서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기도 좋고!! 만화로 재미있게 읽고 <사춘기탐험> 부분에서는 알짜 정보를 전달해주기에 팩트를 확실하게 체크해보기 좋아요!!저는 부모님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우리때와는 많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사춘기가 되기전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이예요♡출판사로주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 책을 봤을때..화려한 색감에 반했어요.그림책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화려한 색감에 반했어요.그리고 그림을 보고있으면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고 또 보고♡전혀다른 성향을 갖고있는 두 고양이가 함께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일이 담겨있는 책이예요.모험을 좋아하고 낯선이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페넬로페.편안하고 안정적인 시간을 보내고싶어하는 필레아스. 아마 저는 필레아스쪽인것 같아요.낯선상황과 장소. 그리고 사람. 생각만 해도 땀이 나고 몸의 근육들이 경직되는 느낌이 드네요.또 나와 성향이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상상만으로도 피곤해져요..처음엔 이 둘의 여행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까.. 싶은 마음이었어요.책을 덮을때는 알게되죠.책을 읽는 내내 나와 성향이 다른 사람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그저 상황과 여행에 집중하고 즐겼다는 것을♡그리고 성향을 인정하게 되고 존중하게 되죠.나와 똑같지 않아도 있는그대로 존중하고 바라보면 그것역시 나름의 편안함과 즐거움과 행복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비로소 알게 되요.그래서 더욱 행복한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나더라구요♡이 책은 내용도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고 눈도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 책이예요.미술관에 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그림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그림책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해준 멋진 그림책♡
이번 책은 제가 정말 읽고싶었던 한국사 책이예요.저는 한국사를 정말 어려워 하는 ㅜㅜ 흑흑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나온 책을 찾다 발견한<<똑똑 열려라, 한국사>>그중 재미있을 것 같은 4권.조선전기입니다.우리나라 조선의 이야기는 드라마도 많고 이야깃 거리도 많잖아요.차례를 보면 조선의 건국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까지 를 담고 있어요.책은 이야기 형식과 사진자료, 그림자료, 표와 만화가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저처럼 한국사를 어려워 하는 어른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읽기 편해서 좋더라구요♡♡책 시작전 프폴프로그..이부분을 꼭 읽어보세요!!조선의 이야기가 시작되기전에 읽어보면 더욱 빠져들어 읽을 수 있더라구요.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뀐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읽고 조선을 시작하니 마치 영화나 드라마를 본것같이 몰입이 되더라구요♡카톡대화처럼 이렇게 구성된 부분. 아이들이 읽기 재미있나보더라구요.책도 시대의 흐름과 유행에 맞춰야 하는건가봐요 ㅎㅎ이것만은 알고가자! 중요한 부분을 예약해둔 부분이예요.깔끔하게 요약 정리까지! 친천해라~~♡마지막 부분.책을 알기 쉽게 흐름에 따라 정리해주었어요.아무래도 한국사 책이라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