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 - 플러스 에디션
김혜남 지음 / 걷는나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어른이 되어가며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한 일들

당신은 자신이 시시한 사람일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인생의 행복은 그 평범함 속에 있다. pg 146
늘 들어오지만 늘 잊는 개념이다.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에 끌려가는지 충분히 느끼고 집중해보자. 그 사소함에서부터 가장 큰 인생의 행복은 올꺼니까

인간이 이렇게 무기력한 존재로 태어난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 그리고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주려는 자연의 섭리일지도 모른다. pg 170
나도 무기력한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협력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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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14-12-08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아가는게 나이먹는것의 의미인듯.... 하지만 너무 젊거나 어린 사람들이 저렇게 느끼는건 그것대로 좀 아닐듯한데요. ^^
이 책도 재밌을 듯 님덕분에 보관함에 살짝 넣어갑니다. 근데 닉네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