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스 하늘을 나는 집 IQ 스티커북 (노랑) 후토스 하늘을 나는 집 스티커북 1
아이즐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오늘 아침 아직도 달콤한 잠에 빠져있는 재민이 머리맡에 "하늘을 나는 집 후토스 eq스티커북"을 올려뒀다.
잠에서 깬 재민이는 스티커북을 발견하고 아직 덜 떠진 눈을 비비며 "엄마, 요거 텔레비젼에 나왔잖아요" 하고 싱글벙글이다. tv만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후토스 캐릭터에 귀엽고 앙증맞은 예쁜 그림과 고운 색깔들이 단번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티커북은 단순히 붙이고 마는 일회용이라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또한 스티커북이 제대로의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엄마들의 활용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티커북에 열광하기때문에 스티커북은 교재나 책이라는 개념보다는 장난감이라는 개년이 더 강한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약속을 정하고 하루에 한장 혹은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했다
그래야 스티커를 붙이고 마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므로..
나는 아이들의 학습이나 놀이 역시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하는것이 재미나 효과면에서 월등하다고 보기에 오늘 친구집 나들이길에 후토스 iq스티커북을 챙겨갔다.
재민이와 비슷한 또래의 경민이 역시 후토스를 먼저 아는체 하며 신나했다.

아이셋 어른셋이 함께 즐기는 후토스 iq스티커북..
얇은 스티커북이지만 색깔, 모양, 패턴, 크고 작음, 숫자등 다양한 영역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학습적인 면이나 활용도 면에서도 우수하다.


*자 그럼 사진을 통해 아이즐의 후토스 iq스티커북속으로 떠나보자.


*활용1....시트지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를 오려 아이들과 함께 붙여보았다. 
 시트지를 오릴때 크기에 차이를 둔다면 아이들에게 모양뿐 아니라 크다, 작다의 함께 심어줄수있  다


*활용2....1.잡지책에서 노랑, 빨강, 파란색의 물건을 찾아 각각의 색깔안에 붙여보았다.  
               가위질을 통해 소근육운동도 되므로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이다.
              2.집에 있는 색깔블록으로도 놀아보았다.


*활용3....뒷장에 자유스티커가 가득 들어있었다. 이런 자유스티커도 그냥 붙이게 하는것보다  간 단한 그림을 그려준후  스티커를 붙이고 또한 스티커를 붙이고 난 후에는 아이들 마음이 가는대로 그림을 그려보게 하는것도 풍부한 상상력과 그림 그리는 재미를 아이들에게 줄수 있을것이다.            


*활용4....패턴 알아보기 부분에 있던 예쁜그림들이다. 그림이 너무 예뻐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까워서 빨간마분지에 그림들을 붙여 튼튼하게 만든후 아이의 교구로 사용하였다. 숫자세기나 패턴 익히기에서 다양하게 쓰일수 있을것이다.

  

지금까지 스티커북은 일회용이며 장난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수 없다는 나의 고정관념이 "후토스iq스티커북"의 리뷰와 활용기를 쓰면서 한꺼번에 무너졌다.
엄마의 활용도에 따라 얇은 스티커북 하나가 이렇듯 다양한 학습과 놀이를 함께 할수 있는 교재, 교구를 탄생할수 있는것 같다,
또한 아이들에게 친근한 후토스 캐릭터로 만들어진 스티커북이라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컸다..
"후토스 iq스티커북"과 함께 한 며칠동안 아이들도 너무나 신나했고 그것을 보는 엄마의 마음도 즐겁고 행복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