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소리 내어 읽다 - 말하는 대로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시간
이지현 지음 / 치읓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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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거나 과장하지 않는다. 소박하지만, 가볍지 않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그녀의 이야기. 자신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들이 내 마음을 위로한다.
수많은 책들에 길어올린 한 문장. 한 문장은 나의 시선, 마음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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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해부학 - 뇌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다
커트 톰슨 지음, 김소영 옮김 / IVP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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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성경은 마음에 대해서 매우 강조한다. 그런데 마음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일까? 

‘영혼의 해부학’은 신경과학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에 대해서 말한다. 

“뇌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다.” 라는 문장처럼 마음은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몸이 없으면 마음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뇌의 모든 부분이 통합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뇌를 사용해야 하며, 마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뇌가 마찬가지로 변화해야 한다.” 


우리는 왜 하나님이 지으신 몸, 특별히 모든 것을 관장하는 ‘뇌’에 대해서는 왜 알려고 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느끼는지를 아는 것은 하나님을 더욱 더 풍성하게 알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기는 쉽지는 않다. 생소한 단어들과 이전에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뇌는 이런 자극들을 통해서, 생각의 확장. 마음의 확장을 통해서… 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려줄 것을 기대해본다!  


* IVP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영혼의해부학 #IVP신간 #기독교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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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 모든 순간 가정예배
이도복.황보라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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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에, 매일 가정예배를 드려야지라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하고, 쉬울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매일 가정예배는 커녕, 일주일에 한 번도 쉽지 않았다. 예배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감은 무시할 수 없다. 가정예배를 위해 시간을 내기도, 무언가 형식을 갖춰서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사실 부담이 되었다.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고, 그 가운데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며, 하나님의 말씀에 조율해가는 시간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쉽지 않았다. 코로나 이후, 가정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신앙교육의 주체는 일차적으로 ‘가정’이라는 인식이 분명해졌다. 그래서일까? 가정예배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가정예배에 관한 책을 꽤 많이 읽었지만, 다시 책을 펴게 되었다. 


 몇달 전에 ‘알로마더링(생명의 말씀사)’이란 책을 통해, 말씀을 오감으로 느끼고, 활자를 생생하게 살아 숨쉬게 만들 수 있구나. 생각했었다.  ‘모든 날, 모든 순간 가정예배’라는 제목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책을 단순히 예배 가이드 정도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활용일 것이다. 저자가 특별한 순간들로 구성한 예배시간들을 통해, 우리 가정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날로 바라보도록 하는 관점을 연습하는 일에 아주 좋은 코치가 되어줄 책이다.


 가정이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은 언제일까? 라는 질문과 함께, 파트1은 결혼, 임신, 출산, 졸업, 입시 등 생애주기별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파트2는 가정의 생일, 세례, 이사 등 여러 상황들을 담고 있다. 파트 3는 환경보호, 수련회, 잠들기 전, 첫눈과 같은 테마별, 파트4는 새해, 고난주간, 가정의 달, 부활주일, 성탄절과 같은 절기별 가정예배를 담고 있다. 정해진 틀이 있지만, 각 가정의 상황에 맞게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새해에 가정에서 어떻게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을지, 안내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를 활용하여 찬양반주를 QR코드로 바로 찾을 수 있게 한 것은 참 센스있는 편집이다. 


 “모든 날, 모든 순간 가정예배” 라는 제목처럼, 모든 날,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그것이 예배일 것이다. 예배는 드리고 싶지만,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막막한 아버지, 어머니들을 위해서 가정예배라는 프로그램을 하려고 머리를 쥐고 짜내야 한다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이제는 길을 걷다가, 운동을 하다가… 치료를 받다가,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등등 매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는 연습들을 해보면 어떨까?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아도 되는, 감사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날은 없다. 별일 없이 평범해 보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날들인지…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받은 은혜(Grace)를 기억하며, 감사(Gratitude)를 고백하는 예배를 드려보세요.” 쉽지 않으나, 모든 날, 모든 순간 하나님의 기억하고 감사하는 일들이 더 많아지는 가정들이 되기를…


#모든날 #모든순간 #가정예배 #생각보다 #쉽지않아 #하나님생각하기 #샘솟는아이디어 #다음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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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소망을 주는 5분 묵상
엘린 산나 지음, 이선숙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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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힘들 때, 소망을 주는 5분 묵상”

힘들 때, 인생이 힘들지 않은 때가 있을까? 소망을 주는, 우리는 모두 소망이 필요하다. 

두려움, 불안함을 더욱 안고 사는 이 시대를 살아간다. 그런데, 5분 묵상에서 걸린다. 

5분 묵상으로 소망이 생길 수 있을까? 힘들 때 위로가 될까?  

그런 의문들을 가지고 책을 열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목차부터 보는 습관이 있다. 

목차에는 92가지의 힘든 상황, 소망이 필요한 상황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첫 번째 챕터의 제목이 바로 내 마음을 훅 찌르고 들어온다.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는 나의 자세를 고쳐 잡는다. 그리고 찬찬히 읽어본다. 


 힘들다고 자주 말을 하지만, 똑같은 힘듦은 없다. 수많은 감정과 상황이 엮여 있기 때문이다. 

힘들다는 말로 표현되는 수많은 상황과 감정들에 적절한 이름을 찾아가는 가이드와 같았다. 

우리가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 대부분을 적어둔 것 같았다.

지금 내가 힘든 것이 나 때문인지, 가족 때문인지, 불안함 때문인지, 화가 났기 때문인지 등등

나의 감정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 자신과 문제를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말씀으로 돌이키게 한다. 나에게 필요한 시간은 단 5분이었다. 핸드폰 보다가, 넋 놓다가,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후룩 지나가는 짧은 시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흘러가는 내 생각과 마음에 다른 길을 내주었다.


 삶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삶의 매 순간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을 바른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이 당연한 진리를 우리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다만, 어떤 말씀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때 이 책을 펴서 나의 마음을 하나씩 찾아가 보자. 그리고 저자가 제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보자. 힘이 들 때, 잠을 자거나, 무언가를 먹거나, TV나 SNS를 하면서 회피하지 말고... 이 책과 함께 말씀으로 돌아가자!


 이 책은 5분 묵상이란 제목답게, 어렵지 않다. 상황에 따른 주제 말씀이 있다. 생각 열기는 말씀에 대한 관찰 질문과 같다. 묵상은 예화가 담긴 말씀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도문이 담겨있다. 힘이 들 때 읽기만 해도 좋다. 독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지 않는다. 누구나 5분이란 시간을 내어 읽기만 하면 된다. 


 하루 한 장씩 읽는다면 3개월 정도... 나의 마음에 와닿는 제목을 골라서 보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 지인들이 힘들어 할 때, 어떤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를 때, 어떤 말씀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을 열어보라.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 5분, 하나님과 동행하며 위로와 힘을 얻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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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 삶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지렛대로 드리기 위한 질문
J. D. 그리어 지음, 황영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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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퀘스천(One Question)이란 책에서 저자인 캔 콜먼은 이렇게 말한다. “좋은 질문은 정보를 얻어 낼 뿐이지만, 위대한 질문은 변화를 이끌어낸다.”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한다.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좋은 질문을 넘어 위대한 질문을 합니다.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나요? 낭비한 인생? 아니면 가치 있는 인생입니까?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 다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삶의 모습과 결말은 너무나 다 다르다. 왜냐하면, 내 삶 속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질문에 대답하는 일은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신자나 비신자나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것을 욕망하고, 성경적 가치가 아닌, 세상적 가치를 따라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찾는 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만, 이미 하나님의 뜻은 명확하다고 일침을 놓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말고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진리에 따라 대답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정보가 아니라, 변화가 목적이다. 교회에 처음인 새 신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다 이해할 만한 내용이다. 다만, 9장에 걸친 질문들은 우리가 그냥 멈추지 않도록, 주저앉아 있지 못하도록, 반복해서 우리의 마음을 직면시킨다. 저자는 묻는다. “대다수의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기 인생을 포기하지 못하고, 자기 씨앗을 밭에 뿌리지 못하는 이유를 아는가? 인색함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왜 이땅에 존재하고 무엇을 위해 보냄받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살아가셨다.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but He said to them, "I must preach the kingdom of God to the other cities also, because for this purpose I have been sent.)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최선의 답변을 하며 사신 분이시다.

 

 각 장마다 생각할 거리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2장, 버킷리스트를 던져 버리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 왜냐하면, 작년에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을 설교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 쉽게 버킷리스트(‘버킷을 차 버리기’ 전에(죽기 전에) 하고 싶은 온갖 정신 나간 모험 리스트)에 대해서 인용하고 제목으로까지 삼았던 것은 아닌지 반성했다. J.D그리어는 주장한다. 기독교인이 왜 버킷리스트가 필요한가? 결국, 버킷 리스트는 ‘욜로’(YOLO)로 대체되었는데, “인생은 한 번뿐이야”(You Only Live Once)라는 말보다 오히려 ‘옐프’(You Actually Live Forever, 사실 당신은 영원히 산다)가 진리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책에는 설교에 인용하고 싶은 문장들이 자주 발견된다.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인생에서 하는 일은 영원한 메아리가 되어 울려 퍼질 것이다.” _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글래디에이터 “나는 널 위해 이 모든 것을 했는데, 너는 날 위해 무엇을 했느냐?” “인생은 한 번뿐이고 그마저도 곧 지나가리라. 그리스도를 위해 행한 일만 남으리라.” _ C.T스터드 “지혜는 인생을 끝에서 바라보고 그때 당신이 기뻐할 것을 지금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인생에서 가장 지혜로운 순간은 마지막 때를 생각하며 살아간 순간이다.” “타락한 인간은 단지 성장이 필요한 불완전한 피조물이 아니다.” _ C.S 루이스 “세상은 아직도 완전히 헌신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보아야 한다.” _ D.L 무디

 

 배는 항해(航海)하기 위해 존재한다. 정박(碇泊)하기 위함이 아니다. 나는 부름을 받은 적이 없다는 거짓말에 속지 말자. 누구나 다 부르심을 받았지만, “부르심을 듣지 못했을 뿐”이다. 우리 모두, 모험을 떠나자! 위대한 질문 앞에 정직하게 믿음으로 답변해가는 삶을 살자.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재미가 있는 인생,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당신에게 없는 한 가지를 붙잡으면 된다.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안에 있을 때, 육체의 쾌락을 넘어선 참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 예수 안에 있을 때, 참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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