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 상위 1% 비즈니스맨 슈트의 법칙
오카노 히로시 지음, 정경진 옮김 / 문학수첩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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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에게는 양복이 바로 작업복이자 사교복이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대부분 양복을 입을 수 밖에 없기에 오히려 더욱 고민에 빠진다. 매번 똑같은 옷을 입자니 부담스럽고, 튀는 옷을 입자니 어색한 느낌이 든다. 이제는 외모와 이미지 메이킹도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남들과는 다르고 그러면서 이상하지 않게 스타일을 가꾸는 것도 하나의 과제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정치인부터 TV속 연예인들까지 너도나도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미지를 만들어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메이크업에서 헤어스타일, 의상까지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코디네이터같은 스타일리스트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조언과 도움을 받는다. 평범한 이들은 어떻게하면 혼자서 이 모든일들을 해야 될지 고민일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위해 이런 서적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여성들은 비교적 빨리 화장과 옷차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남자보다는 쉽게 얻는 편이다. 그에 반해 남자들은 아직은 특별히 몇몇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그런 분야에 대한 센스는 부족하다. [스타일 바이블]의 저자 오카노 히로시는 동경에서 태어나 NHK 분장 팀에서 일하며 40년 이상 일본과 해외 배우와 유명 인사들의 메이크업과 의상을 담당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팁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스타일 바이블]은 수많은 삽화와 여러가지 팁박스 그리고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 있어서 패션에 대해서 문외한인 남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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