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Welleness -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
박수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인생을 바꾸려면 당장 시작하라.
불타오르듯이 실천하라.
예외를 두지 말라.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 
 


 몇 년전에 2008년 7월 KBS 1TV로 방영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1세기 新운동 웰니스, 당신의 뇌를 바꾼다〉를 본 적이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데는 다큐멘터리에서는 운동하는 선수들은 결코 멍청하지 않고 오히려 우수한 두뇌를 가지고 있고, 치매를 비롯한 뇌관련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운동은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역설하였다. 그 당시 그 다큐멘터리를 보고 많은 감흥을 받았기에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글로 옮겨놓은 웰니스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웰니스]라는 책은 평상시 갖고 있는 운동과 뇌에 관한 상식의 상당한 부분에 새로운 깨달음을 가져다 준다. 힘들고 어려운 운동만 운동이라고 여기고 운동과 뇌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말이다. 특히 운동도 축적이 되고 저강도운동 또한 효과적이라는 설명은 너무 고강도 운동에 지례 겁먹은 많은 사람에게는 희소식이다. 또한 운동은 정신부분에도 상당히 기여하기에 요가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또한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렇게 육체, 뇌, 정신 삼박자가 고루좋은 운동은 편리함에만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에게는 습관들이기가 결코 쉬운일 만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물이다. 즉 '움직이면서 살아가는 생물'인 것이다. 움직일 필요가 없다면 뇌도 필요 없는 것이다. 멍게의 뇌는 유충 시절에는 있지만, 성체가 되면 사라진다. 유충 때는 바닷속을 헤엄져 다니지만, 성체가 되면 바위에 붙어서 움직일 필요가 없어져 스스로 척색과 척수를 삼켜 소화해버려 뇌 없이 살아나간다. 움직임을 위해 태어난 뇌는 움직임이 없다면 점점 퇴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뇌가 없는 멍게처럼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금씩 몸을 움직이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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