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for Grammar Intermediate - Fourth Edition Time for Grammar
박병륜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주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영어문법, 작문 공부


솔직히 학원을 다니는것도, 뭔가에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나의 의지만으로 해야 하는 공부이기에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시작부터 하자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뛰어 들었다.

그런데 핑계이겠지만 이번주가 큰아이 시험인지라 정신없이 너무 바쁘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표로 수학을 가르치고 함께 하고 있고 1학년 마지막 시험인지라 더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 제대로 한번 장식해 보자라는 마음에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예전에 한국사 논술 자격증 취득했던 실력 발휘하여 한국사도 함께 하고 전공을 살려 과학도 좀 봐주고 암튼 이번 시험은 아이와 함께 하려고 나름 많이 노력중이다.

그래서일까?

자료도 만들고 찾고 미리 공부도 좀하면서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고 하다보니 나의 영어 도전기 영어를 공부할 시간이 없다.ㅠㅠ

그래서 잠시 계획 수정...

다음주까지 시험이니 시험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부에 임하고 그동안은 공부해야 할 교재가 어떤 구성이고 어떤 부분을 중점해서 봐야 할지 교재 구성을 먼저 살펴볼까 한다.



Basic은 문법의 정말 기본적인 요소들을 공부한다면 Intermediate는 문장형식부터 시작해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시제, 조동사, 대명사, 접속사, 관계대명사, 수동태등
Basic보다 깊게(?) 공부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구성과 특징

Grammar Point : Unit에서 배워야 할 문법을 대표 예문과 함께 체계적으로 제시, 쉽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


Exercise : 해당 Unit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보며 확인하고 익힐 수 있다.


Writing Connection : 스텝1에서 문법 개념 확인, 스텝2에서 문법 사항 활용한 쓰기 연습, 스텝3에서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고 단어 배열 연습


Actual Test, Writing : 챕터에서 학습한 문법 사항 총정리, 서술형 문제를 수록하여 학교 내신 서술형 대비


Workbook : 본 교재에서 익힌 문법 사항을 반복 연습 할 수 있도록 구성








챕터1. 동사와 문장의 형식

1형식~5형식까지 전반적인 기본 개념이 설명 되어 있고 예문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습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확실하게 잡자





Writing Connection

문법 기본 개념을 체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고 단어 배열 하면서 영작의 실력도 UP






Actual Test, Writing

챕터에서 공부한 문법 사항 총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이고 서술형 문제를 통해 학교 내신 대비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워크북

챕터별로 더 많은 문제를 풀면서 본 교재에서 익힌 문법 사항을 반복 복습, 연습 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혹시 워크북까지 공부했는데도 부족함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걱정 할 필요 없다.



교재에 제공되는 QR코드를 찍으면 추가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로 넘어 가니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다.







해설집

문제를 풀면서 혹 알쏭달쏭한 부분이 있다면 해설집을 참고해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갖자





Basic에 이어 intermediate까지 공부한다면 Basic만 공부했을때 부족한 부분, 아쉬운 부분을 많이 채워 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둘째가 영어를 힘들어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학생이어서 어쩔수 없이 하는 공부가 아닌 내가 원해서 내가 필요해서 하는 공부는 정말 가슴 뛰게 하고 설레이게 하는것 같다.

열심히 한번 제대로 해보자.

아자아자 화이팅~~~~






[ YBM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https://cafe.naver.com/bookchild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능 기출의 바이블 고2 영어 (2022년) - 섹션별 분권 기출문제집 수능 기출의 바이블 (2022년)
이투스북 영어개발팀 지음 / 이투스북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중등시절 해외여행을 다니며 각국의 언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자기 직업과 상관없이 3~4개 국어를 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 첫째...

그래서일까?

중등시절 언어쪽 과목에 강함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들 보다 많이 늦은 중3때 외고를 가겠다 결심하더니 외고에 진학하게 되었다.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선택한 길이기에 힘듦을 알면서도 엄마인 나는 그저 옆에서 응원만 해 줄 뿐이였다.

그렇게 들어간 외고는 아이가 생각하는 그 이상 아이에게 좌절감과 자신감을 빼앗아 갔고 그렇게 좋아하던 과목이 힘든 과목이 되어 버렸다.

뭔가 아이에게 자극제, 영양제가 필요했다.

그래서 외고는 초등부터 늦어도 중1부터 준비해서 들어가는 학교이다.

그 친구들이 외고를 들어가기 위해 적어도 3~4년, 많으면 그 이상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한 부분을 넌 중3 1년도 안되는 시간에 준비해 들어갔기 때문에 부족함도 넘 많고 그 친구들과 출발점이 틀리다는 걸 먼저 설명해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간격을 좁혀야만 그 친구들을 이길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아이에게 할 수 있다 용기를 주기 시작했다.

그래서일까?

아이가 조금씩 일어나기 시작했고 점수 또한 아이가 일어나는만큼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본인이 스스로 느끼고 본인이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면서 방학때 그 구멍을 완벽하게 채우고 자신의 영어점수를 다시 되찾고 싶다며 수능 기출의 바이블 고2영어를 신청했다고 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입문서부터 완벽하게 자기것으로 만들고 난후 실전으로 넘어가겠다는 아이...

나의 마음과 통했던 것일까?

방학동안 우리아이는 이정도 실력은 된다는 엄마의 착각은 내려놓고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하는 마음으로 수능을 준비 시켜야지 하는 마음에 엄마는 수능 기출의 바이블 고1 영어 신청했다고 하니 아이가 그럼 2개 다 하겠다며 의지, 의욕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첫째가 자기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신청했다는 수능 기출의 바이블 고2영어

고1영어와 마찬가지로 듣기, 독해편이 나뉘어 있다.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자.

1권 독해편

▶최신 3개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듣기 모의고사 12회 수록

▶전 회차 Dictation 제공


2주 완성으로 계획표도 제공되어 있으니 활용을 잘해 n회독 하는것도 방법이 될것 같다는 아이




첫째가 이 구성을 보더니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번 11월 모의고사 분명 자기에게는 이 단어로 들렸는데 잘못 들린 그 단어 덕분에 듣기에서 오답이 한개 생겨 버렸다면서 독해는 무조건 만점 받아야 하는데 이런 실수는 치명적이라 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방학때 연습이 필요했는데 정말 딱 떨어지는 자기 마음을 아는 교재라며 좋아라 한다.

무엇보다 전회차 Dictation이 있어 본인이 듣고 한번 써 볼수 있어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리고 매회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재생이 되니 이 또한 아이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부분을 바로 들을 수 있어 도움되는 부분이라 한다.





2권 독해편

▶최신 연도순 유형별 20강 수록

▶오답률 BEST 문항 표기


매일 독해 모의고사 한 강을 풀고 학습일과 맞은 개수를 기록하며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표를 제공하고 있다.





1강 글의 목적 파악

2강 심경, 분위기 파악

3강 필자의 주장 파악

4강 밑줄 함의 추론

5강 요지 추론

6강 주제 추론

7강 제목 추론

8강 도표의 이해

9강 내용 일치 파악

10강 안내문의 이해

11강 어법

12강 어휘

13강 빈칸 추론

14강 빈칸 추론

15강 무관한 문장 찾기

16강 글의 순서

17강 주어진 문장 언히

18강 요약문 완성

19강 장문의 이해

20강 복합 문단의 이해

다른 기출 교재는 회별 문제가 쫙 나와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수능 기출의 바이블은 유형별로 분류되어 있어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들고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시험을 보면 유형별 강한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이 있고 실수하는 부분이 거의 정해져 있는듯 하다며...

그래서 약한부분, 실수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싶은데 수능 기출의 바이블은 유형별로 나뉘어져 있어 이 부분을 더 중점을 두고 공부할 수 있어 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라고 한다.






정답 및 해설편

듣기편 : 각 문항별 어휘가 제공되어 있고 듣기 어떤 부분을 중점해서 들어야 하는지 색깔 표기 되어 있어 참고하여 해설편을 보면 도움이 될 부분이라고 한다.


독해편: 문장의 분석, 어휘, 문법등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설명이 잘되어 있다며 꼭 해설집을 참고해서 다시 한번 분석 공부하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첫째









부록-기출EXTRACT

▶최신 3개년 고2 기출 독해 어휘 리스트

▶기출 지문 문장으로 출제한 문법 드릴 문항


첫째가 이건 뭐야~~하면서 보더니...

대박~~~~

어휘노트를 하나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어휘만 따로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너무 좋다며...

거기다 문법드릴문항까지 문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너무 좋은 선물이라 한다.





본인이 필요해 체험단 신청하여 받게 된 교재인데 자기가 생각했던 그 이상의 효과를 줄 교재라 더 기대가 된다고 한다.

다음주 마지막 남은 기말지필고사 마무리 잘하고 방학동안 부족한 부분 완벽하게 채울수 있도록 열심히 한번 노력해봐야겠다는 아이...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이 아이의 노력에 난 그저 박수를 보낸다.






[ 이투스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 아이의 진짜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질 육아
조윤경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럴까?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은 다들 무심코 내뱉었을 저 말...

나도 아이들과 생활하다 보면 답답할때도 많았고 저말을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썼던 말이라 더 이 책에 눈이 갔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생각하는대로 잘 따라와줬고 문제되는 일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고 내가 생각하는대로 내가 설명하는대로 이해는 커녕 타협점도 찾지 못할때는 정말 그 답답함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그럴때마다 항상 세월을 먼저 살아 본 나는 내가 생각하는게 당연 맞는것이고 아이가 문제라 생각했다.

저렇게 하면 분명 후회할텐데 왜 저렇게 행동하지,,

분명 좋고 쉬운 길이 있는데 왜 나쁘고 힘든 길로 가는거지...

어렸을때 어른들이 하지말라고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등등 항상 어른인 나의 말이 옳다고 생각했다.

과거를 회상해 보면 분명 그때 나도 그 시절 그걸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었는데 왜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지...ㅠㅠ

그래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부모의 기준으로 고치고 바꾸려 했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깨달음,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는 아이 맞춤 이야기가 들어 있는 이 책...



나도 지금 부모의 기준으로 항상 내가 옳다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바꾸려 해서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에 빠져 들게 되었다.







1장 닮음이 아니라 다름을 발견합니다

멀리 아이들까지 갈 필요도 없는것 같다.

신랑이랑 나는 너무 다르다.

신랑은 뭔가 일이 있으면 바로 하지 않고 그 기한이 다되어야 하는 스타일이고 나는 해야 할 일이 있음 무조건 그것부터 해 놓아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이다.

이 부분 때문에 종종 마찰이 생기고 살다보니 어떤때는 나의 스타일이 어떤때는 신랑스타일이 편한 일들이 생기는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만 서로가 행복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정답이고 누군가는 오답이다는게 없는 이 상황이 바로 다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장 내향형과 외향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우리집 두 아이들은 너무너무 내향형이다.

가족들에게는 조잘조잘 이야기 잘하면서 친구, 선생님등등 가족이외 사람들에게는 거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이 부분 때문에 항상 걱정을 했고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향성 기질의 아이들은 혼자의 시간을 가지는걸 좋아하고 필요한 이야기만 하니 오히려 그 속에서 부정적인 단어에 주목하라 이야기 한다.

본인이 필요하면 친구들과도 이야기 하고 본인이 필요하면 선생님과도 이야기한다는 내향성 기질의 아이들....

이 기질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신경써야 할것 같다.







3장 배려형과 자기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첫째는 배려형, 둘째는 자기형 기질인것 같다.

그리고 나와 신랑도 배려형...

항상 누군가에게 맞추고 나의 좋고 싫은을 표현 하지 않는 배려형 3명과 본인이 싫으면 절대 하지 않는 자기형의 둘째

그래서 자기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둘째가 이해가 되지 않으때가 많은데 이또한 둘째입장에서 엄마인 내가 이해되지 않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아이의 행동을 인성으로 판단하지 말고 이기적이다 판단하지 말라는 이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행동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또한 각자의 기질이니 인정하기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다.








4장 자극추구형과 위협회피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롤로코스터처럼 스릴과 자극을 즐기는 아이, 회전목가처럼 위험을 피하고 안전을 우선시 하는 아이

조심성 없는 아이가 아니고 두러원 하고 겁쟁이가 아닌 그 기질에 따른 행동이란걸 받아 들이자.






5장 감정형과 이성형의 기질을 이해합니다

감정형은 오늘은 쉬운데 내일은 어려울 수 있고 이성형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데 집중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 기질로 나와 종종 부딪히는 경우가 발생하는것 같다.

나는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차근차근 완벽하게 해 나가야 하는 스타일이라면 아이는 지금 당장은 할 수 있는데 내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항상 그렇게 공부하면 안된다 다그치게 되는데 그또한 나의 기준에 아이를 바꾸려 했던거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6장 타율형과 자율형 기질을 이해합니다

남 탓하는 타율형, 자책하는 자율형

항상 본인이 못나 항상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온다는 첫째, 항상 본인이 원하는 점수가 안나오면 선생님이 시험 문제를 너무 어렵게 내어서 그렇다고 핑계대는 둘째를 보면 이 기질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타율형이 부모의 말을 잘 듣는것은 부모가 옳아서가 아니고 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지기 때문에 남의 말을 잘듣는것이라는 이 말에 타율형인 첫째는 첫째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자율형인 둘째는 자신의 자율적 욕구를 참고 규칙을 지키거나 다른 사람을 신뢰한 것에 대한 보상은 꼭 해줘야 동기가 된다고 한다.

둘째에게는 보상을 꼭 하는편인데 이때 꼭 욕구를 참고 규칙을 지킨것에 대한 폭풍칭찬과 함께 보상을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장 아이와 아이의 다름을 이해합니다

첫째와 둘째는 서로 같은 기질인듯 하면서도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런데 부모라서 어른이라서 나의 생각이 나의 말이 옳다는 잣대를 대고 바꾸려고 했던 나날들...

그래서 사춘기가 오면서 이 다름을 받아 들이지 못한 나는 더 힘들어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이 다름을 아이도 받아 들이지 못해 더 힘들었을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라...

그럼 정말 후회하는 일도 마음 아픈 일로 생기지 않을것이니....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고 다름을 받아 들이는것은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일인거 같다.

그래도 오늘부터라도 이 기질을 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한발짝 내밀어봐야겠다.








[비타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 아이의 진짜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질 육아
조윤경 지음 / 비타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모의 기준으로 아이를 바꾸려 하면 안된다. 기질을 인정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ime for Grammar Basic - Fourth Edition Time for Grammar
박병륜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들과 함께 해외을 자유여행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부터인것 같다.

패키지 여행은 내가 원하는곳에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있을 수 없는 단점 때문에 아이들과 아이들이 원하는 곳만 그것도 원하는 시간만큼 있고 싶어 자유여행을 시작했는데 솔직히 나도 신랑도 영어는...ㅠㅠ

둘다 이과라는 핑계를 가져다 붙이지만 암튼 난 시도도 못할 자유여행을 신랑은 간크게 도전했다.

문제는 나는 듣기는 되는데 말이...신랑은 말은 되는데 듣기가...ㅠㅠ

그래서 둘을 붙여놔야 대화가 가능하다 해야하나^^

암튼 이 웃긴 상황 덕분에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기 시작했고 병원에 다시 복귀하면서 외국인 환자가 많아 유창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설명을 해주고 싶어 다시 한번 영어에 목마르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고 싶어 나의 영어 도전은 또 이렇게 시작 되었다.


매번 시작은 잘하는데 강제성도 그리고 꼭 해야 하는 그 무언가가 없어서 일까?

항상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한학기를 마무리 하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뭔가에 도전 할때 나도 도전해 보려고 이렇게 다시 칼을 뽑아 들었다.


영어....

단어조차 가물가물 하는 이 상황에 그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야...

아이들과 함께 Grammar부터...

그렇게 마음 먹고 선택한 교재 Time For Grammar(Basic)


Time for grammar는 4단계로 나뉘어 있다.

영어공부 언제했는지 기억조차 없는데 그냥 난 맘편하게 자신감 가지면서 공부하고 싶으니 Basic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 올려 체계적인 작문연습도 하고 영작 실력도





구성과 특징

다른 여느 문법교재와는 다른 구성이다.

당연 품사가 먼저 나오고 명사, 동사,,,쭉쭉 나올거라 예상했는데 암튼 조금은 다른 구성..

신선하게 다가온다.

1. Grammar Point

Unit에서 배워야 할 문법을 대표 예문과 함께 체계적으로 제시,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

2. Exercise

해당 Unit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항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보며 확인하고 익힐수 있도록 구성

3. Writing

문법개념을 확인하고 문법사항을 활용한 문장쓰기 연습

우리말에 맞게 영작하고 단어를 배열해 보도록 구성

4.Test

문법사항 총정리, 서술형 문제를 수록해 내신대비 할 수 있도록 구성

5. Workbook

본교재에서 익힌 문법사항을 반복 연습 할 수 있는 워크북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 기초중에 기초 품사, 문장성분, 구와절이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고 시작하자







자~~이제 준비 되었으면 영작 실력 올리러 고~~~


챕터1. 인칭대명사와 be동사

책을 펼친 순간 살짝 당황했다.

보통 교재들을 보면 한글로 장황하게 설명이 쭉 되어 있는데 없다...

설명도 영어...예문을 통해 익힐수 있도록...

나에겐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이들이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알아서 공부해 왔던터라 내가 몰랐던 걸까?

암튼 왠지 제대로 공부하는 이 느낌^^

전체적인 개념을 익히고 나면 문제를 통해 확인 학습 들어간다.

전체적으로 한 유닛이 끝나고 나면 쓰기 연습과 함께 문제를 통해 자기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챕터2. 일반동사 ~ 12. 접속사

구성은 챕터1과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Workbook

매챕터, 매유닛별로 워크북이 제공된다.

유닛별 두쪽으로 더 많은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익히게 구성 되어 있으니 본 교재에서 익힌 문법 사항 충분히 반복 연습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다.







해설집

혹 공부하다 헷갈리는 문제..그리고 그 단원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해설집을 참고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거 같다.

확실하게 자기것으로 만드는 다지기 시간을 가져보자







이걸로 왠지 부족하다 느낄때~~~~

YBM북샘에서 보충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것도 적극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무언가 도전할때 왠지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 끝없는 도전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작용하길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매일매일의 꾸준함이 어떤 결과를 선물하는지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






[ YBM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체험하고 쓴 리뷰입니다 ]


https://cafe.naver.com/bookchildlov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