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 똑똑한 경제 습관과 금융 IQ를 길러 주는 어린이 금융경제 교육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3
김경선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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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금융에 대해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서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잘안되더라구요 ㅠ
전 어릴적에는 용돈을 받아서 쓰기만 할뿐 별다르게 느껴본적은 없구요.
돈을 벌고 나서는 엄마가 관리를 해주어서 돈을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써야할지
결혼하고 나서야 내가 알아서 해야할때가 되고나니 막막하기도 하고
제나이는 그때 서른이 넘었섰는데 제가 관리를 안하고 돈을 모으지 않다보니 ㅠ
돈을 어떻게 모으는지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정말 좌충우돌 손해도 많이 보고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고 책을 읽어도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답니다 ㅠ
이렇다보니 우리아이는 어려서부터 직접 많은 경험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금융의 흐름을 알고 올바른 경제교육을 심어주고 쓸때좋은 돈과 카드가
또 어떤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도 심어주고 싶었답니다.
처음 이책을 봤을땐 내용이 다소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말도 어렵고 뜻도 어려운 금융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경제용어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건 어쩔수 없이 알아둬야하는거니까요~
초등학교때 용돈을 주면서 자기스스로 통제와 절약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그돈을 직접 저금해봄으로써 저축을 하는것도 느껴보기도 하고
그리고 적금과 저축뿐 아니라 펀드와 주식에 투자하는것도 할수도 있는것이지요.
이책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적금은 뭐고 펀드는 무엇인지
신용카드는 정말 만능해결사인지~ 대출광고와 캐릭터들은 왜 친근한것인지
휴대폰으로 쇼핑할때는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등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책속에는 중요한 부분에는 형광색으로 표시가 되어있고요.
궁금증팍팍에서는 궁금해할수 있는 내용을 정말 상세하게 이해하기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좋답니다.
초등교과과정과도 연계되어 있고 아이들도 초3때 경제에 대해 배우더라구요.
교과뿐아니라 책을 통해 또 직접경험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찾고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끼지말고 더욱 편리하게 경제생활을 할수있었음 합니다.
돈을 주인으로 삼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돈의 주인으로 주체적으로 부릴수 있는것^^
그게 우리가 아이들에게 바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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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나누는 이야기 -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교환 일기
메러디스 제이콥스 & 소피 제이콥스 지음, 정윤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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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는순간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딸셋을 키우는 엄마로써 딸과의 교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요즘 초4와 초1인 아이들이 왜그리 제맘에 안드는지 ㅠ
왜 엄마맘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왜 반항을 하고 놀기만 하려고 하는지 ㅠ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울고 이건 육아와 교육이 아닌
치열한 전쟁터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ㅠ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듯한 여자가 되어가는 우리 첫째딸.
가만히 보고 있음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면
잘하는것도 많고 칭찬해줄일도 있고 마음을 보듬어줄일도 많은데
현실에선 언니라는 이유로 첫째라는 이유로 그리고 엄마랑 부딪친다는 이유로
윽박지르고 매일 눈물빼고 ㅠ 아이도 엄마도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데
마음속깊은곳에는 이해하고 있는데 표현이 잘안될뿐이지요 ㅠ
그래서 한번씩 서로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면 이해하기도 하고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는데요~ 열번 혼내는것보다 짜증섞인 말투로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것보다 글로써 마음을 풀어나가다보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속도가 더 빨라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책은 책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일기장이자 메모장이랍니다.
빈공간도 많아서 아이에게 엄마가 하고픈말, 아이가 하고픈말도 적을수있고
서로의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도 알수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공간이 될것같습니다.
본격적인 사춘기가 되기전에 이 소중한 공간을 통해서
아이와 진정으로 소통할수 있다면 그것이 통한다면
사춘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거란 생각도 드네요.
예민하고 민감한 감수성을 가진 딸아이를 가진 엄마라면
이런 교환일기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너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전 첫째를 계기로 둘째, 셋째까지 써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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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아, 미안해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2
윤소연 지음, 이현정 그림 / 아주좋은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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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 세상 환경동화 시리즈중 한권인 갯벌아, 미안해
우리의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되돌리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는데
사람들은 개발은 핑계로 우리자연을 없애버리고 있답니다.
바다와 갯벌을 매립해 건물을 짓고 산을 깍아서 건물을 짓고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면 우리가 억지로 자연을 훼손한것을
그대로 자연으로부터 돌려받게 된답니다.
자연이 없어서는 우리도 살수없기 때문이지요.
이책에서는 나오는 갯벌또한 사람들에게 아주 많은 먹을거리를 주고
크고 작은 생물들과 철새들이 살아가는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곳이랍니다.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준다고 해서
천연 하수처러장이라고 불리는 고마운 곳이기도 하답니다.
주인공과 가족은 그곳에서 바지락도 캐고 어미를 잃은 새끼 뿔논병아리를
데려다 키우게 되는데요, 갯벌을 개발해서 공장을 세우려는 사람들때문에
둑을 쌓게되어 갯벌에 바닷물이 들어오지못하자 조개들이 죽고
그걸먹고사는 물고기도 죽고 새들도 죽고 사람들도 떠나게 된답니다.
더이상 보고있을수 없는 주민들이 공장짓는것을 반대하게 되고
둑을 허물게 되면서 다시 갯벌이 살아나게 된답니다.
우리주변에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강을 막고 하천을 막아서
개발을 하다가 그곳에 살고있는 생물들이 죽게되고
돌연변이들이 생겨서 나중에는 인간들을 위협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훼손하는 무분별한
개발은 도리어 우리에게 해를 줄수 있다는것을 말해주고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해주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 요즘같은 환경에서 꼭 보여주어야 할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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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한마디 - 하루하루 공부가 좋아지는
최찬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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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공부가 좋아지는 엄마의 한마디.
제목이 흥미로워서 책을 무척 읽고 싶었는데 책을 읽는동안
전 너무 울컥울컥 하더라구요 ㅠ 제가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
제가 매일 수시로 하고있는 말들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했답니다.
저도 그런말들과 행동들에 익숙해졌고 그렇게 해왔기때문에
아이들이 또 그런행동들을 하고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나도 모르게 같은소리가 반복될거란 알기에 더 답답했답니다.
그래서 책속에 나와있는 아직 익숙치 않은 말들을 적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책엔 하나하나 공감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엄마상담실- 아이 성적때문에 불안해요.
문제진단- 뭐하니 얼른공부해- 어떤말로 아이를 공부시키고 있나요?
실전1- 내맘을 알아줘서 고마워요 엄마!
실전2- 우와 이젠 공부가 재밌어요!
시험직전대책- 시험에서 바로 써먹는 엄마식 공부의 기술
 
 
아이가 성장하고 공부하고 커가는데에 엄마아빠의 말한마디 한마디는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알고있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익숙치 않아서 못하고 있는것들이 많답니다.
아이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엄마의 대화법.
꼭 적어놓고 실천해야만 할 내용들이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살려주고 효과있는 잔소리의 기술이 익히고
아이의 삶을 바꾸는 엄마의 말습관을 익히는 책이 될것같아요.
이책에서는 point와 밑줄과 실전대화법을 적절히 사용함으로써
실전에서 아이들에게 바로 사용할수있는 지침서같은 역활을 해준답니다.
저도 이책에 나와있는대로 아이들에게 하나씩 실천중이랍니다.
학교갔다 학원갔다 피곤하게 오는아이에게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 공부해라~씻어라~ 잘때까지 잔소리만 해댔었는데
매일 잔소리만 한다는 아이들이 소리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놀고싶다는 아이를 윽박지르며 책상에 앉기를 강요하고 숙제하라고
씻으라고 소리치고 그러다 바로바로 안하면 짜증내고 ㅠ
내화를 아이들에게 다 풀어냈는데 ㅠ 이책을 읽고나서 아이들이 나와같이
똑같은 행동을 하고 화를 푸는 방법을 모르게 된다면 ... 되풀이된다면...
하는 생각을 드니 속상하고 미안하더라구요.
말한마디만 고치면 아이들이 좀더 바른길을 올바른 인성을
자존감을 가질수 있는데 거기서부터 아이의 공부습관이 형성되는것인데
아이들에게 강요만 해댔던것 같아 너무 미안하네요.
이제부터라도 이책을 옆에끼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노력하는 한마디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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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 - 만화를 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길벗스쿨 지식교양 만화상
서은경 만화 / 길벗스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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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상에서 민화를 접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소원을 담은그림이라는  민화에 대해 저도 알고싶어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소원을 담은 그림, 민화는 만화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밌게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어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잘보았답니다.
저도 이책을 통해 민화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어 너무 재밌었답니다.
요즘은 아이들책을 제가 더 재밌게 보는것같은데 이책도 마찬가지였답니다 ㅎ
우리 민화에는 사람들이 마음속깊이 간직한 꿈과 소망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아픈엄마와 바쁜아빠와 함께 살고있는 주인공 민조는
신비한 새 봉봉이와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흥미로운 민화를 만나게 된답니다.
 
기쁜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와 호랑이
시험합격을 기원하는 어변성룡도
신랑 신부가 잘 살기를 바라는 모란도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책가도
자유와 여유를 꿈꾸는 어해도
비가 내리길 기원하는 운룡도
글자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문자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도
 
이책에서는 어떻게해서 이런그림이 그려지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들려주고 있어서 옛이야기를 듣는듯 재밌었답니다.
그리고 실제그림과 조금더 깊이있게 뜻을 전달해주고 있어
민화에 대해 조금더 깊이 알수있는 기회를 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민화에 대해 배우거나 보기는 쉽지 않은데요.
뜻이 있는 그림이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그냥 지나쳤던 그림이였는데 뜻을 보고 나니 또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들도 이책을 통해 우리의 그림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금 볼수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들이 할수있는 컬러링코너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민화의 느낌으로 컬러링이 되지않고
알록달록이였지만 아이와 함께 민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금 살펴볼수있는 시간이 되어서 저도 아이도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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