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재밌게 보면서 어휘력을 키워주세요

마법의 상위권 어휘 초등 1-1 단계 ㅣ 마법의 상위권 어휘 초등
메타교육연구소 지음 / 마법스쿨(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울 첫째딸

저도 예비초등맘중 한명으로 설레이기도 하고 학교생활을 잘해낼까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또 선배맘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나름 준비를 하고있는데요.

제가 선배맘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서 몰라서 틀리는게 아니라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많이 읽은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교과에 나오는 어휘들을 충분히 이해하려고 하려면 별도의 어휘공부가 필요한데

마법의 상위권어휘는 학습어휘를 재밌게 배울수 있도록 만든 어휘교재랍니다.

그런데 학습어휘는 대부분 한자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요즘 유치원때부터 한자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기도 하는데요.

저희딸도 8급시험은 6살때 이미 치뤘고 요즘은 7급공부를 하고있답니다.

이렇듯 한자를 많이 알면 좀더 쉽게 어휘를 익힐수있기에 어릴적부터 한자공부도 필수인데요.

마법의 상위권어휘는 어떤방법으로 풀어줄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서론부분에서는 학습방법론에서 언어사고력을 키우는 VIVA학습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Vision  상상 -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어휘의 뜻을 상상합니다.

Insight  통찰- 낱글자 풀이를 보며 어휘의 구성원리를 터득합니다.

Variety 확장- 하나를 알면 열을 알듯이 중심 어휘와 관련된 어휘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듯 배웁니다.

Application 활용- 재미있는 게임형 문제로 어휘활용능력을 키웁니다.

학습내용- 초등학교 1단계 학습내용에 대해 요약되어있어요.

마법의 상위권어휘는 앞서에서 얘기했듯 총 5단계 10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초등학교 1단계는 초등저학년때 꼭 알아야할 중요어휘를 공부할수있답니다.

구성과 특장점- 마법의 상위권어휘 공부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지문읽기- 맛보기-돋보기-한자가 술술- 한자가 쏙쏙- 도전 어휘왕-평가문제- 어휘랑 놀자!

주요등장인물소개- 떡친구들을 만화로 재밌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과서 학습어휘

바른생활, 즐거운생활에 나오는 신체,신장,체중,체력,체육

간단한 지문을 통해 나오는 낱말들, 무슨뜻인지 생각해보면서 읽어보는거에요.

그리고 맛보기에서는 두개의 낱말가운데 맞는것을 골라보는거에요.

문제밑에는 단어의 뜻을 한번더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돋보기에서는 떡들이 신체검사를 하는데 알맞은 낱말골라넣기.

그리고 다시한번 낱말의 뜻을 이야기해주고 한자를 보여줘요.

1일차는 여기서 끝난답니다.

이제 2일차 공부하기.

한자가 술술- 한자에 대한 설명을 읽고 한자를 익혀보세요.

한자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재밌께 설명해주고 잘 외울수있는 방법도 가르쳐준답니다.

한자가 쏙쏙에서는 재밌는 길찾기와 한자쓰기등이 나와있어요.

도전어휘왕에서는 재밌는 방식의 문제들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면서 단어를 한번더 익힐수있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주인공 떡들이 전해주는 아름답고 궁금한 우리말 이야기.

고명딸에 대해 재밌게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낱말들도

귀여운 캐릭터와 전개로 아이들이 금새 이해할수있게 해준답니다.

그렇게 5일차까지 구성되어있는 1-1단계의 마법의 상위권어휘에서는 어떤낱말을 배우냐면요.

신장.체육,신체,체중,체력-  한자 長(8급)- 바른생활,즐거운생활

높이,깊이,굵기,넓이,들이 - 한자 小(8급)- 수학

가정,가장,가훈,가계부,가축- 한자 家(7급)- 슬기로운생활

입원,접수,진찰,수납,퇴원- 한자 入(7급)- 바른생활,슬기로운생활

전용,금지,통행,보행,보도 -한자 行(6급)- 슬기로운생활

달그락달그락,후드득후드득,흥얼흥얼,

발름발름,촐래촐래,배틀배틀 - 한자 語(7급)- 국어

역할,처지,배려,측은,공감- 한자 地(7급)-바른생활,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국어,수학

견학,발견,견본,의견,편견 - 한자 見(5급)- 국어

이책을 접하면서 알고있는 낱말이지만 이렇게 한자를 접목해서 배우니

뜻도 더 쉽게 이해되고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자공부를 더 시켜야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책내용이 단편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하게 어휘들을 설명해주고 이해할수있게 해주니까

흥미로워하고 특히 떡들의 이야기를 넘 좋아라하더라구요.

한자공부를 평소 좋아해서 한자도 무리없이 잘 쓰고 잘 따라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들, 초등저학년까지는 괜찮다고 하더라도 가면갈수록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어휘력이 상위권을 따라잡는 비법이 될만치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아이의 공부를 좀더 쉽게 할수있고 그저 뜻도 모르고 외우는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가 되니 외우지 않아도 알게되는 그런 재밌는 공부법.

우리아이들에게 알려주는게 상위권엄마의 비법이 될것 같네요.

처음 이책의 제목만 접했을땐 상위권어휘가 뭘까? 어휘공부를 따로해야하나?

문제유형을 많이 풀어보면 되지않을까? 했는데

세상에 나오는 모든문제를 아이가  다 풀수도 없고

글자 하나 바꿔도 헷갈리는 아이들, 그문제만 외웠지 응용은 되지 않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은 장기간 공부했을때 차이가 나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를 한단계 높은 단계로 이끌어줄수있는 어휘들, 지금부터 정말 시작해야할것 같아요.

꾸준히 한다면 정말 많은 이득을 볼수있을것 같아요^^

 

요리에 대한 궁금증이 속시원히 풀린답니다.

1 대 100 : 요리 에드워드 권 - 초등학생 100명이 묻고 최고의 전문가가 답하다 ㅣ 1 대 100 시리즈 1
서지원 글, 문수민 그림, 에드워드 권 콘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초등학생들의 100가지 질문들에 대해 요리의 최고전문가인 에드워드권의 속시원한 답변.

아이가 무엇인가를 궁금해하기시작하면서 많은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요. 아이가 클수록 그 질문에 대한 수위가 높아져 점점 답변을 하기 힘든경우도 있고 답변을 해주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틀린건지 헷갈릴때도 많은데요. 1대 100에서는 그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속시원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답변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좋답니다.

물에 밥을 마는것도 요리인지, 콩나물을 먹으면 키가 크는지, 시금치를 많이 먹으면 힘이 쎄지는지, 스파게티와 국수는 어떤것이 먼저인지, 가장 맛있는 요리는 어느나라의 요리인지, 햄버거는 왜 안좋은지, 조미료는 왜 안좋은지, 요리사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최고의 셰프 에드워드권의 최고목표는 무엇인지등 평소 요리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그림과 사진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쉽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아이도 넘 재밌어 했지만 저도 너무 재밌었고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았고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 것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평소 햄버거등의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데 왜 안좋다고 많이 못먹겠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고 우리가 맛을 느끼는 혀의 미각에 대해서도 알게되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에 레시피나 재밌는 이야기가 첨부되어있어서 눈을 반짝거리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요리에 대해 궁금증을 이 한권으로 속시원히 풀어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꼐 하기쉬운 요리가 레시피로 되어있어 책을 일고 함께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아이와 함께 질문과 답변을 서로 바꿔가면서 해보는것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도 질문과 답변을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 아이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요리사에 대해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읽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앞으로 여러가지 다양한것에 대한 1대 100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똑똑한 아이밥상

예성맘의 오가닉 밥상 - 제철 식재료로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밥상!
김은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0월

아이를 잘먹이고 잘입히고 하는것은 정말 기본적인 육아의 한부분인데요.

가장 기본적인것이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매일 뭘 해먹지? 어떤거먹지? 저녁반찬은 뭐하지? 가 매일 하는 고민이며 가장 힘든부분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다가도 별다른것 없이 기존의 몇가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번 했던거 해먹고 또해먹고 아이의 영양을 생각해서 골고루 먹여야하고 해줘야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않고 어떤것이 영양가있는것인지 좋은건지 모를때가 더 많고 어떤식으로 해줘야하는지 안해본 요리는 잘 안해지더라구요~

그러다 보게된 예성맘의 오가닉 밥상.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서 아이의 밥상을 만든다.

정말 바람직한 일인데, 사실 요즘은 마트가면 사계절내내 없는 식재료가 없기때문에 뭐가 제철인지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책에서는 표를 이용해서 제철식재료들을 보기좋게 나열해주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로 나누어서 음식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보기에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간식과 후식까지 제철식재료들로 소개해주고 있어서 넘 좋았어요.

한권의 책에 정말 많은 요리들이 소개되어있어서 따라만해도 좋을것 같고 반찬걱정 매번 하지 않아도 계절별로 따라하면 금새 뚝딱 뚝딱 만들어질것 같아요.

그리고 요리법도 어렵지 않게 특별한 재료를 필요로 하지않고 사진으로 보기좋게 요리법이 소개되어있어서 따라하기도 넘 쉬웠답니다.

처음엔 쉬운것부터해서 하나씩 따라해본다면 금새 아이들요리하나쯤은 정말 걱정없이 할수있는 오가닉맘이 되어있을것 같네요.

이책을 읽고나니 예성맘님의 다른책들도 다 사서 읽고 싶어졌어용~

아이를 위하는 사랑하는 엄마의 맘이 고스란히 느껴져 더 좋았답니다.

아이들과 함꼐하기 너무 좋은책이네요

그림책 미술놀이 120 -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 + 그림책 + 미술놀이가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김은숙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12년 10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미술놀이를 하는게 넘 좋은것 같아요.

단순히 크레파스를 가지고 선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되고

이것저것 만들고 모양이 나오는것을 보고 여러가지 방법과 기법

재료들을 만지고 활용하면서 아이들 창의력도 커나가는것 같아요.

저도 첫애가 말하기시작하고 호기심을 보이던 그때

열정을 가지고 모래놀이며 물감들 비누방울등 집에서 해줘보겠다고

이것저것 사들였는데 정작 옷버리고 벌려놓으면 치우기 힘들다고

애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지금껏 해주는횟수는 정말 적은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는 엄마의 노력과 열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열정이 있음에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분들에겐

이런미술놀이책은 활용하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예전엔 이런책들이 많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잘하시는분들 검색하거나

미술도구등을 파는 사이트에서 해주는 설명을 보고 해주곤 했었는데

정말 엄마표미술놀이가 훨씬 쉬워진듯해요.

이책에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겁게 할수있는 미술놀이가 120가지나 실려있답니다.

120가지 놀이에 엄마가 활용을 더해준다면 그놀이방법은 더 배가 될것 같아요.

여기서 보여주는 미술놀이는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이용해서

단순히 그리기 붙이기 오리기가 아닌 아이와 함께 재밌게 할수있는것들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저도 집에서 미술놀이들을 해줄 엄두가 안나서 놀이형태의 미술학원에 보내고

있는데 거기서보면 이책에서처럼 구하기 쉬운 재료들을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아주고 이야기하고 함께하면서 공감하고 그속에서 아이들은

배우고 발전하게 되더라구요.

하나하나 손쉬운 재료들로 넘 재밌게 놀아줄수있는 방법들이 가득한책이더라구요.

어떻게 하는지 놀이방법을 자세히 사진으로 올려놓았고 재료는 어떤것이 필요한지

놀이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금방 보고 따라할수있답니다.

울공주들도 책을 보고 너무 재밌겠다면서 다해보고 싶다고 기분업되어서 소릴지르더라구요 ㅋㅋ

정말 일상의 주변에 분리수거용 쓰레기로밖에 안보이던것들이

이책을 보면서 모든게 미술놀이 재료로 보이게 되었답니다.

만들고 붙이고 색칠하고 하면서 색다른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작업. 미술놀이

아이들에겐 비싼장난감이 필요한게 아니고 엄마와의 즐거운 놀이시간이 필요하답니다.

비싼돈을 들이지않고 적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수있는 미술놀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한계를 느낀신다면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무한상상력과 활용으로 아이에게 많은 놀이를 제공해줄수있을거랍니다.

이제부터 저도 아이와 함께 많이 해줘야겠어용^^

넘 재밌어요^^

말놀이 동시 - 말 배울 때 들려주는 ㅣ 보들북 4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0년 1월

말놀이동시라고 해서 처음엔 어떤거지 하는 호기심으로 보게되었는데 우리도 어릴적 리듬에 맞춰 불렀던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기차는 빨라 빠른것은 비행기~등등  이런것을 말놀이 동시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걸 보면서 그게 그거구나 하고 알았답니다 ㅎㅎ

말놀이 동시는 같은말 반복이 있어 재밌게 아이들이 따라할수있어 처음 말을 배울때 들려줘도 너무 좋을것 같고 저희집엔 4살 7살 꼬맹이들이 있는데 연령이 관계없이 들려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림책과 같이 되어있어 재밌고 귀엽고 선명한 그림책까지 같이 보면서 시디를 들으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동시라고 하지만 간단하고 쉬워 아이들이 금새 리듬을 따라하고 나중엔 시디없이도 잘 따라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제가 들어도 넘 재밌고 몇번 들으니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더라구요.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ㅋㅋ

글자를 아는 애는 글을 읽으면서 글자를 몰라도 시디를 몇번들으면 금새 따라하더라구요.

보들북 시리즈는 많이 좋아하고 집에도 소장하고 있는편인데 하나같이 대박제품이네요.

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집에서도 듣고 이동시차안에서도 너무 잘듣고 있답니다.

소장하고 있는것중 한권은 차에 늘 넣고 다닌답니다 ㅎㅎ

아이들이 노래를 들으면서 기분좋게 이동할수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마도 보시는분들은 저처럼 후회하지 않고 자주 애용하실거에용^^

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