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휼륭한 독서지도를 할수있답니다.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 읽기
이정화 지음 / 북라이프 / 2014년 5월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읽기에는 그닥 신경을 쓰지않고

많이 읽는것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는데요.

한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게 책을 그냥 잡고 있는것 보다

권수를 늘이는것보다 중요하다는걸 요즘 느끼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독서는 아이가 성장할수록 학습이 시작될수록

요즘 스토리텔링으로 문제를 이해못하면 문제를 풀수없듯

아이가 글을 이해하는데도 또 어떤 문제를 풀어나감에 있어서도

경험하지 못한걸 경험하고 배우지못하는것도 배우게 되고

상식부터 지식까지 하나하나 채워나갈수 있는게 독서의 힘인데요.

이런 독서를 잘 할수 있는 방법... 그냥 읽으면 되지 하는식의 방식에서 벗어나

요즘은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따는 분들도 있고

독서코칭 강의를 들으러 가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도 도움이 될까 해서 어린이 북아트 수업을 들으면서 책을 어떻게 이해하고

읽어주고 활용하는지를 듣고 제 생각에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고

책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도 조금 배우게 되었답니다.

이렇듯 시대에 맞춰 아이들 독서지도도 엄마가 전문가처럼은 아니더라도

우리아이에게 맞게 해주는 방법이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이는 중요한 핵심이 되는데요

이런 독서코칭 ~ 정말 초등전에 시작하고 잡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기분도 들고 내가 해나가는 방법이 옳은것인지

평가도 내리기 위해 이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책 처음페이지에 나오는 엄마, 이럴때 정말 책읽기 싫어요~

우리애들이 저한테 하는말 같네요 ㅋ

 

엄마가 책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자꾸 물어봐요

만화책은 무조건 안된데요

읽는건 좋은데 매일 독후감 쓰라는 소리가 싫어요

내가 책읽고 싶은 시간에 책을 못읽게 하고 숙제하라고 해요

등등 아이들의 맘을 대변하는 소리들에 제맘이 찔리네요 ㅠ

 

억지로 하는것은 아이든 어른이든 다 싫죠.

독서습관화가 중요하다고 해서 아이들을 강제적으로 하는경우도 있는데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가 독서를 노동으로 인식하게 된다면

습관화는 점점 더 어려워지겠죠...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차례만 봐도 내용이 와닿는데요~

 

[부모가 가진 독서의 틀부터 깨라]

독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많이 읽힐것인가 제대로 읽힐것인가

아이의 책읽기에 코칭이 필요한 이유

 

[최고의 독서 코치가 최고의 부모]

내아이의 강점을 발견하는 독서코칭

온몸으로 읽고 생각하게 하는 독서코칭

상상력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독서코칭

스스로 변화하게 만드는 독서코칭

동기부여를 선물해주는 독서코칭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주는 독서코칭

 

[아이의 생각과 마음 성장시키기]

최고의 감각체험

강점을 찾아가는 지도

감정을 이해하는 수업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모험

감정을 다독여주는 반창고

사회관꼐를 배우는 교실

아이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감정탐색

꿈을 구체화하는 불씨

tip. 아이와 싸우지 않고 독서록쓰기

 

 

 

 

 

 

 

초등학교에 입학한이후 학원과 학교숙제때문에 정말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것 같아요.

최근 초등학생의 독서실태 조사결과를 보면 책을 읽지않는 이유중 56%가 학교숙제나

학원공부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하루에 한권씩 읽는다고 답한 아이중에서도

대부분이 만화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독서는 단순히 지식과 정보를 익히는 수단이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속에서 충분히 체험한후 자신의생활과 경험으로

연결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변화의 원리를 찾아내는 강력한 수단이 되어야합니다.

전 이책을 읽으면서 글자를 안다고 해서 혼자놔두는것은 조금과장일수는 있으나

만화 dvd를 하루종일 보여주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였어요.

능동적인독서는 책과 대화를 나누면서 저자의 의도와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재정의 하는 행위, 책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것이에요.

그래서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어주는 사람이 꼭 필요하답니다.

아이들과 독서하는 과정은 단지 발달과 학습을 촉진하는 과정이 아닌

세상과의 소통과 믿음을 전제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배워야하는 것은 배운만큼 실천하는 행위입니다.

책에서 양보를 배웠다면 생활에서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합니다.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책을 배운아이는 어려운일이 생겼을때 변화가 필요할때

내면에 긍정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을때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답니다.

이것이 진짜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되어야한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책을 읽고나서 바로 무언가를 바라면 안된답니다.

부모가 정성껏 책을 읽어주었다해도 아이가 바로 질문에 반응하긴 어렵기때문에

관심사와 흥미를 살펴서 그상황에 몰입하도록 도와줘야한답니다.

아이는 체험을 하면 할수록 기억에 많은것을 남기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독서활동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독서코치 부모의 지침으로는 가르치치 말고 질문하라

결과만 보지말고 과정에 관심을 가져라. 현재 잘되지 않는 부분보다

잘한 부분부터 인정하고 칭찬하라. 정답을 유도하지 말고 아이가

어떤 답을 내도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라. 틀렸다고 하지마라.

그리고 책속의 아이의 독서를 도와주는말과 방해하는말들이 나오는데

전 그동안 방해하는말 위주의 말을 많이 했더라구요~

아직 익지 않는 말들이라 메모지에 적어놓고 보면서 말을

해줘야겠더구요~ 독서를 도와주는말은 긍정적인 말, 질문하는말

선택을 존중하는말, 칭찬하고 격려하는말, 호기심을 유도하는 말이랍니다.

반대로 독서를 방해하는말은 부정적인말, 설명하는말, 지시하고 결정하는 말

평가하고 훈계하는말, 정답을 유도하는 말이랍니다.

보통의 엄마들이 의도치않게 독서를 방해하는 말을 많이 하고계실텐데요

아이에게 무언가 정답을 정해놓고 유도하기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예전엔 아이에게 책을 읽고 나면 무조건 독후활동을 시켰는데

아이가 힘들어하고 하기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두었더니 어느날 자기가 책을 읽더니 독후활동을 해봐야겠다고

어떤식으로 해야되겠다고 하고 더 열심히 하더라구요~

내용도 더 휼륭했고요. 그 즉시 빨리빨리 아이들에게 나오지 않는다고 닥달하다보면

독서는 숙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여유롭게 기다려주는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모든것의 중심이 되는 독서, 그래서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해 엄마들이 다독에

힘을 들이는데요. 독서코칭의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엄마입니다.

이책에서는 아이와의 책읽기에서 필요한 다양한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

피해야하는 질문형태,아이와의 책읽기를 돕는 질문들도 나온답니다.

그리고 스스로 할수있는 독후실행 계획표

독서를 즐겁게 만드는 칭찬의 기술등도 나온답니다.

아이 스스로 몰입하는 즐거운 책읽기는 엄마표 독서코칭을 어떻게

하는냐에 달려있답니다. 엄마가 이끌어주는대로 아이들의 유연한 사고는

방대해지고 커져갈것입니다. 틀에 맞추고 정답을 찾으려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이의 말문을 닫게 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없애는것입니다.

이책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독서코칭이 나도 할수있겠구나

내아이의 독서코칭은 내가 나서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주게 만든답니다.

독서코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는 내아이의 미래가 달라질수도 있답니다.

이제부터 엄마표 독서코칭으로 지겨운 책읽기, 숙제가 되어버린 책읽기가 아닌

즐거운 책읽기와 제대로 알수있는 독서가 될수있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고 실천할수있고 할수있었던 책이였던것 같아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은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한글영어공부하기 너무 좋아용^^

한글.영어 듀얼 사운드북 ㅣ 삼성출판사 사운드북 시리즈 16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4년 3월

 

  

 

전 삼성출판사의 보들북과 사운드북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선명한 그림과 크고 또렷한 음량과 휴대성때문인데요.

오늘 접하게된 한글영어 사운드북도 너무 좋아 아이들에게 인기좀 끌것 같네요 ㅎ

저희집에는 4살 6살 한글공부를 해야하고 영어에 노출시켜줘야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활용하기에 너무 좋을것 같아용~ 버튼만 누르면 기본적인 한글과 영어가 쫘악~

그리고 그림책으로 보고 노래도 부르고 아이들 들고 다니면서 활용하기 넘 좋을것 같네요.

그럼 책을 살펴볼께요^^

 

 

 

 

  

위쪽부분이 책부분이고 아래쪽은 사운드버튼이 선명한 그림과 글자와 함께 쭉 나와있고요.

오른쪽 옆쪽으로 음량이 나오는 곳과 온오프버튼 바테리넣는곳이 있네요.

바테리는 나사를 풀어서 넣어주면 된답니다.

 

 

 

 

 

버튼은 올록볼록한 폭신한 느낌이라서 아이들이 누르기에 촉감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그림책을 펼쳐보면서 무엇인지 말도 해보고 그에 해당되는 버튼을 찾아서 눌려보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말로따라하고 영어버튼을 이용해 영어로도 들어보고

색깔버튼과 숫자버튼 도형버튼도 눌러보고 따라하고

곰돌이 버튼은 영어노래와 한글노래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한글영어버튼 옆쪽으로 동물들그림은 간단한 인삿말이 포함되어있답니다.

먼저 한글과 영어버튼을 선택해주시고 단어를 눌러주면 한글과 영어가 각각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한글공부를 영어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서 노는것이기에

아이들이 더 쉽게 놀면서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혼자서 보면서 이리저리 눌러보고 만지면서 같이 따라 말하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어느새 한글과 영어공부가 되어버릴것 같네요~

6살 , 4살 아이에게 다 인기있는 제품이였고

특히 4살 막내는 자기거라면서 끼고 사네요 ㅎㅎ

한글공부를 시작하거나 영어노출을 자연스럽게 시켜주고픈 분들에게

또 자동차나 야외에서도 이동시에도 간편하게 아이들에게 보여줄것 놀것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좋은제품이 될것 같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랍니다.

 

수상한 아파트.

어떤 내용일까요?

제목과 표지만으로는 영~ 내용이 생각나지 않는데요 ㅎ

울 공주는 무서운 귀신이 나오는 얘기일것 같다고 하네요 ㅋㅋ

 

 

초등학교 저학년인 울딸은 몇장읽어보더니 재밌다면서 푹 빠져서 읽더라구요.

맨날 동화책만 읽고 페이지수 글자수가 적은것만 읽었는데

하루만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며칠에 걸쳐서 조금씩 읽은곳을 표시하면서

학교갈때도 가방에 넣어가서 재밌게 읽더라구요.

저도 울딸이 읽고나서 내용이 궁금해서 읽어보았답니다.

 

수상한 아파트는 이웃과 관심에 대한 요즘시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저도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요즘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할만큼

사람에 대한 믿음도 없고 이웃과 가깝게 지내는걸 좋아하지도 않죠.

그래도 나이드신분들은 인사도 하고 지내곤 하는데

젊은사람들 특히 혼자사는 사람들은 서로 간섭하는것도

아는척하는것도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죠.

저도 아파트 같은동에 사는사람들과 가볍게 인사는 하지만

마주잡고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놀러를 간다거나 하는등

더 깊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고싶어하지도 않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저랑 같이 있을때는 인사를 하라고 하지만

같은 아파트동 사람들에게는 엘레베이터안에서는 인사를 하라고 하지만

길가에서 사람들에게 인사하지 말고 도움을 주지도 말고

말을 걸면 모른척 하고 빨리 그곳을 벗어나라고 가르키고 있답니다.

그만큼 세상을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고 있는게 현실이랍니다.

그속에 있는 수상한 아파트.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

그곳에서 혼자사는 고모와 삼촌을 둔 두아이.

두아이는 이웃들과 소통을 하는곳에서 방학동안 잠시 오게되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벽만 보고 있는 사람들 인사도 하지않는 사람들

이웃에 누가 사는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단골손님에게 관심도 없는 빵집

이런것들이 너무 이상하기만 하지만

이곳에서는 남일에 절대 간섭하지 않아야합니다.

그러던중 엘레베이터사고로 두아이는 친해지게 되고

여자아이의 고모네집에서 바퀴벌레가 나타나고

그 바퀴벌레를 남자아이와 그 삼촌이 잡아주게 되면서

좀더 가까워지고 매일 보이던 22층 할아버지가 보이지않아

궁금한 아이들~ 그러던중 22층에서 손을 본 여자아이.

궁금증에 열쇠공을 불러 자기집인냥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쓰러져있는 할아버지.

다행히 목숨을 구한 할아버지. 그아들은 고맙다는 말을 커녕

남의 집에 허락없이 문을 열고 들어간것에 책임을 묻지않겠다는 말만 한다.

남의 일에 간섭하고 참견해봤자 별 소득도 없고 남의 관심도 귀찮은 요즘세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책이였어요.  전 요즘에도 이사를 가면 이웃을 돌면서 떡도 돌리곤

하는데 그렇게 하는게 저뿐이더라구요~ 이사왔다고 돌리는 떡 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으니까요ㅠ

더불어 함께사는것의 가치와 소중함.

우리아이들에게 우리가 보여주고 알려주어야하는데

우리의 인식마저 서서히 이런것에서 사라지는것에 대해 아쉬워지네요.

남한테 피해주지않고 관심도 가지지말고 내일만 잘하고 살면 돼~ 라고

우리아이를 가르치고 우리도 그렇게 살고있진 않나요?

그게 정말 올바른 방식일까요? 이책에서는 그걸 꼬집어 주는것 같네요.

저도 이책을 보면서 관심과 사랑 이웃과의 정이 갑자기 그리워지네요^^

 

 

 

너무 알찬내용~ 아이도 저도 너무 재밌어 한답니다 ㅎㅎ

우등생 논술 2014.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4월

 

 

 

 

 

아이보다 제가 더 기다려지는 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논술

창의적 사고습관과 융합적 독서습관을 기르기위한 월간지.

우등생논술과 과학 둘다 재밌지만 저와 울딸은 논술을 더 좋아한답니다^^

이번호에도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빨리 보고 싶은데요 ㅎㅎ

 

 

 

재밌는 책내용을 다 전달해드리고 싶지만

그중에서도 흥미를 끄는 몇가지만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이달의 키워드.

그달의 많이 보이는 단어를 모아모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아직 초등저학년인 울 딸에게는 다 어려운 말들이지만

저에게도 어려운말도 있지만 뉴스에서 자주 들리기에 읽으면서 이해도 되고

이런거구나~ 하고 깨닫게도 된답니다 ㅎ

 

지난 3월에 떠들석했던 중국의 끔찍한 쿤밍테러.

봄이면 찾아오는 미세먼지

오는 2학기부터 적용될 선행학습 금지법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남중국해 안전지대에서 사라지는 사고

생계형 자살

삽살개

원격의료

키예프

유로파

크림반도

 

이달의 키워드도 무거운 내용이 많은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제일 좋아하는 내용.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수상을 꿈꾸는 세계보도 사진전 수상작.

 

그중 눈길을 끄는 사진은 지난해 7월 27일 바르셀로나

팔라우산 조르디 경기장에서 열렸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경기의 한장면을 찍은 사진.

러시아 선수가 수면위로 원을 그리며 뛰어오르는 찰나를 찍은것.

두명의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혼신을 다하는 연기에 카리스마가 느껴져요^^

 

 

 

 

그리고 다른 나라를 소개해주는 코너.

이번호는 미지의 세계 파푸아뉴기니

뉴기니는 들어보긴 했는데 어디붙어있는것인지 낯설기만 한데요~

직접 여행가서 경험한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전 특히나 이 뜨개질한 옷들이 눈에 띄었네용~

이렇게 여행하면서 본 여러것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으면서

플러스 퀴즈로 아이들을 더 집중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이번달 특집 나홀로 가족?

 

나홀로족, 빈둥지 노인, 기러기 아빠를 들어본적이 있나요?

모두 혼자 사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들인데

최근 이런 1인 가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등장한 가족의 모습은

나홀로족, 빈둥지 노인, 반려족, 기러기 가족, 재혼가족

딩크족, 견우와 직녀족

 

 

 

 

그리고 중학교 교과서 고전읽기

 

춘향전이네요~

 

 

 

 

 

 

내용을 이야기해주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들은 따로 묶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답니다. 단어를 모르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어려운점이 있는데

이렇게 풀어주니 좋고 고전작품을 이렇게 만나니 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것 같네요.

 

 

 

 

 

이외에도 많은 내용과 볼거리가 있는 우등생논술.

아이들의 상식의 폭과 생각의 깊이를 다각도로 열어주는 책인것 같아요.

간간히 만화와 광고는 월간지이기에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아직 초등저학년이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데도

저희딸은 자주 봐와서인지 재밌다면서 볼때마다 몇번씩 읽어보고

다시보고 볼때마다 느끼는게 달라지는것 같고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토론을 할수도 있을것 같고 이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여러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볼수 있는 기회도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 사회문제에 대해 어려워하고 알려고 하지않는 편이였는데

이책은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쉽게 받아들일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보기에 좋은것 같아요.

벌써 다음호도 기대되어집니다^^

 

 

 

너무 신선하고 재밌는 책이네요^^

앗, 바뀌었어! ㅣ 과학의 씨앗 6
박정선 지음, 장경혜 그림 / 비룡소 / 2014년 4월

 

비룡소의 과학의 씨앗 시리즈중 6번째 앗, 바뀌었어!

 

 

표지에 책의 내용이 다 담겨있는 앗, 바뀌었어!

평소 비룡소의 책들을 좋아하는편이라 단행본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데요

이번책도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이 완전 좋아할것 같네요.

책표지의 정말 놀란 표정의 엄마의 모습.

그리고 옥수수알맹이와 떠다니는 팝콘들~ 책 내용이 뭘지 눈에 그려지시나요???

 

 

 

 

  

 

 

 

책을 펼치니 실제 사진과 함께 내용과 연필삽화가  나와있어서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미끄렁 출렁 달걀

투명한 흰자, 샛노란 노른자

프라이팬에 올려 뜨겁게 달궈볼까?

 

 

 

앗, 바뀌었어!

탱글탱글 포슬포슬

흰자는 하얘지고 노른자는 연해졌어.

달걀이 익었어.

 

 

정말 선명한 사진이 실제로 요리를 하는듯한 착각이 드네요^^

이렇게 책한권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있는 물질의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질의 성질에 관심이 가도록 꾸며놓았고 물질은 어떤 특성과 속성이 있는지 아이들과 이야기하기 할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이책을 읽어주시는 부모님께 아이들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책의 뒷쪽에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활용할때 도움을 받으실수 있답니다.

 

 

 

 

그리고 책의 맨뒷페이지에는 책의 앞쪽내용을 쭉 나열해두면서 하나의 사진으로 많은 활용법이 있다는것을 설명해주고 어떻게 이해시키면 되는지 예시까지 설명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 실험과 이야기를 할수있다는것을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이 설명이 없었다면 그저 책의 내용을 보고 그것으로 끝나게 되어버리는데 이렇게 비슷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아이와 함께 해볼수 있는 여러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활용하기도 좋고 이야기하고 실험해보기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방법들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기에 아이들과

함께하기 너무 좋은것 같고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해보기에 좋은것 같아요.

과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면 정말 어렵고 용어자체도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어릴적부터

이렇게 쉽게 과학에 접근한다면 아이들 흥미유발에도 좋을것 같고 과학을 생활이라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 좋은것 같아요.  이책을 보고 나니 다른 시리즈들도 다 궁금해지네요.

 

 

 

계속 출간된다고 하니 더욱 기다려지는 과학의 씨앗 시리즈.

초등전부터 초등저학년까지도 읽기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