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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 학습+논술(1년) - 4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저희아이와 제가 좋아하는책중 하나가 우등생논술과 과학책이랍니다.
아이가 어릴때 어린이신문이나 월간지를 보여주면 좋다고 해서
알아보던중에 알게된 우등생월간지. 내용도 좋고 아이도 두고두고 보면서
어릴때는 어린대로 커서는 그만큼을 받아들이고 어른인 제가 봐도
좋은내용들로 가득차 있어서 지금도 가까이 두고 즐겨보고 있는데요~
이번 3월호도 기대감으로 보게되었답니다^^
우등생논술 3월호
매달 특집으로 다루는 기사가 있는데 이번호는 슬로라이프네요^^
아이가 저학년일때는 그림만 보고 선물받으려고 독자엽서 열심히 쓰곤 했는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도 세세히 더 열심히 보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전 그달그달 내용을 보고 과학과 논술을 번갈아 보여주곤 하는데요.
제가 과학에 관심이 없어서일까요 ㅎ 그동안 논술을 더 많이 봤더라구요^^
이번호도 논술입니다 ㅎ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요
체험과 시사 독서 쓰기 플러스와 특집기사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체험에서는 우리가 직접 체험하지 못하는것들을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로 꾸며져있어서
체험을 직접한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시사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우리가 다뤄야하는 문제들을 좀더 깊게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수도 있답니다.
독서는 중학교 교과서 고전읽기부터 융합지식과 책에 대해 다루고 있고
그달의 특집기사는 주제에 맞게 내용이 구성되어있답니다.
볼거리가 정말 풍부하고 잘 활용한다면 논술과 토론등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배움거리가 있는 우등생 논술 이번호도 기대감으로 아이와 함께 보았답니다.
이달의 키워드는 아이에겐 다소 어려운 단어들일수도 있으나
뉴스에서 최근 흔하게 나오는 단어들을 나열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한번 보고 나서 뉴스를 듣거나 신문을 볼때 내용을
이해하기가 더 쉽더라구요~ 부모님들도 이달의 키워드만 본다면
세상돌아가는 뉴스를 어느정도 파악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멋진 사진을 보면서 사진전체험도 해보고요^^
요즘 나오고 있는 시사문제를 접해보고 나름의 생각도 길러보는 시간도 가져보고요.
자신의 생각을 말할줄 아는 힘도 길러봅니다.
그리고 세상의 많은 직업들중 하나를 정해 그달의 아이가 찾아가 같이 알아보는 코너는
아이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이번호는 아이가 좋아하는 한복이 나와서
더욱 열심히 보더라구요~ 막연히 뭐가 되어야지 라기 보다는 어떤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어떻게 하면 될수 있는지 알아가다 보면 아이의 직업선택에
동기부여가 되고 아이의 미래를 좀더 빨리 찾아나갈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요즘 직업체험관도 많이 생기던데 사실 저희또래는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하기보다
취업잘되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것은 요즘도 마찬가지지만요.
하지만 우리아이들만은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찾아가길 바래봅니다.
많은 직업들을 다 체험할수는 없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전문가를 만나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부분은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론배틀.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보는건데요.
전 어릴적 이런걸 하는게 정말이지 싫었답니다.
도무지 내 생각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방법을
알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런 기회가 많아서인지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조리있게 잘 표현하더라구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이야기하는지 들어보는것도 중요하기때문에 이런내용을 통해서 많은발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한페이지한페이지 정말 알찬 내용들이 가득한 우등생논술.
이번호도 너무 유익하게 아이와 잘 보았답니다.
다음호도 너무 기다려지면서 아이책상 제일 가까운곳에 자리잡았답니다^^
그리고 우등생학습.
4학년이 되다보니 학습에 대한 어떻게 우리아이를 공부시켜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아직 공부습관이 잡히지 않은 우리아이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물어보기도 하지만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가야지 제일 좋은것 같아요.
벌써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아이에게 또 수학학원을 하나더 추가하기에는
너무 쉴시간없이 학원에만 메이는것 같아서 안쓰럽고;;
그렇다고 내버려두자니 수포자가 될까봐 두렵고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에서 만드는 우등생학습.
그동안 우등생학습은 몇번 봤었는데 이번엔 인강까지 신청했답니다.
해법스터디와 밀크티가 있던데 우선 해법스터디로 신청해보았답니다.
문제집을 푸는것보다 같이 하니 아이가 더 재밌어하던데 1년동안 열심히 해봐야겠지요.
이번 3월호 우등생학습을 받아보면서 아이와 함께 계획도 세워보고 매일 작은양이라도
꾸준히 해보자고 으쌰으쌰 해보았답니다. 매일 꾸준히... 이게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ㅠㅠ
월간 우등생학습 3월호
표지에 QR코드가 있는데 클릭하시면 과학실험 동영상을 볼수 있답니다.
3월호 우등생학습을 펼치면 맨앞페이지에 있는 학습계획표를 먼저 책상앞 벽면에 부착하고
일주일동안 매일 꾸준히 학습량을 채울경우엔 포상을 해주기로 약속도 해보았답니다^^
우등생학습에는 국어 사회 과학이 들어있답니다.
처음에는 서술형 논술형문제들이 나와있어요.
이런문제들도 자주 접해봐야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겠죠
우등생학습의 구성과 특징은
국어는 핵심미리보기에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공부할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핵심정리에서 공부해야할 내용중 가장 중요한 내용만을 모아 알기쉽게 구성하고 있고
낱말공부를 통해 어려운 낱말이나 꼭 알아야할 낱말의 뜻을 정리해두고
실력키우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있습니다.
사회와 과학은 핵심미리보기는 국어와 같고 핵심정리에서는 공부해야할 내용중
가장 중요한 내용만을모아서 다양한 사진및 그림자료와 함께 꾸며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어정리와 확인문제, 실력키우기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로본 교과서 용어로 교과서 핵심용어를 한자의 음과 훈을 통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고 있고 개념집중탐구와 생생사진 자료실을 통해
다양하게 공부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매일 스케쥴표대로만 하자고 다짐다짐해보았습니다 ㅎ
제일 좋아하는 국어부터 차근차근 풀어봅니다 ㅎ
그리고 친절한 용어집.
안그래도 4학년 공개수업갔을때 담임샘이 이제 용어를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용어를 잘알수있도록 해주라고 했는데 용어집을 보는순간 너무 반가웠어요.
아이도 국어와 수학은 괜찮은데 사회와 과학용어가 다소 어렵다고 하던데
작은 사이즈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이동중에 봐도 좋을것 같아요.
용어들이 보면 한자가 많은데 한자를 꾸준히 하고 있긴한데 5급들어가면서부터
너무 어려워해서 잠시 쉬려고 했는데 용어들을 보는순간 계속 해야하나 ㅠ
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중심못잡는 학부모가 되네요 ㅠㅠ
그리고 우리아이가 제일 힘들어하는 수학.
4학년이 되니 너도나도 수학학원부터 알아보시더라구요;;
전 문제집으로 할려고 하는데 잘 될까요 ㅎ 우등생학습으로 꾸준히 매일 하는것을 목표로 세웠어요.
교과서 수학은 핵심익히기와 교과서 다지기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익히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앞쪽에는 기초연산문제가 나와있고
3월호가 시작된답니다. 3월학습량을 채우기를 다짐해봅니다.
체계적인 구성으로 그리고 하루 학습량이 많지 않기때문에 아이들이
매일 자기주도학습으로 선택하기에 좋은 문제집같은것 같아요.
제 주위에서도 매일 하는 문제집을 찾으려고 하다가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문제집이 처음부터 두꺼우면 하기전부터 힘들어지는데
요건 그달그달 한달분량씩 나오기때문에 학교에 들고다니면서 풀기에도
좋더라구요~ 집에서 시간이 안나면 학교에서 방과후전에 시간이 남는데 들고다니라고 해야겠네요 ㅎ
스토리텔링 수학과 주말평가까지~ 1달동안 해야할 우등생학습.
매일 꾸준히 학습량만큼만 해낸다면 4학년도 무사히 마칠것 같습니다.
학교시험대비를 위한 단원평가.
요즘 학교마다 중간 기말고사는 없어지고 단원평가만 치고 있는데요.
우리아이들 단원평가를 위한 시험문제도 나와있답니다.
그달 스케쥴에 맞춰서 공부한다면 단원평가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3월에 시행하는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위한 시험지.
학교마다 3월에 친다고 하는데 저희아이 학교는 치지는 않았는데
다른학교에서는 여기서 많이 나왔다고들 하더라구요.
아이가 3학년 학습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파악하는 시험이니까
학교에서 치지 않더라도 집에서 아이의 학습을 평가하기위해 꼭 해봐야할 내용같아요.
3월호 우등생학습과 우등생논술을 보면서 4학년이 되었구나 실감하면서
아이와 함께 새학기를 시작하고 작은 다짐을 해봅니다.
작은양이라도 꾸준히 학교갔다오면 30분이라도 책상에 앉아서 그날의 분량을
채우려고 노력해보자. 하루아침에 습관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매일매일
노력해본다면 1년뒤에는 바뀌어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고학년의 시작인 4학년이 정말 초등학교에서는 중요한 시기인것 같아요.
이시기에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정리도 해보고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고 고쳐나가면서 공부습관을 바르게 길러야하는 시기.
우등생학습과 함께 꾸준히 하면 무언가 해답이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