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 -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작은책마을 43
허가람 지음, 조승연 그림 / 웅진주니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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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마을 43. 땅속 괴물 몽테크리스토
 
작은책마을은 문학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해주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제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분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답니다.
갑자기 도시에 나타난 엄처난 지렁이
지렁이들은 땅속에 괴물을 피해서 땅위로다고 하는데요
땅속괴물을 찾아나선 침착한 시장님과 힘센장군과 부하
아는척쟁이 박사, 최고의 광부 깜깜아줌마
어린이 기자인 잔디까지 모두 출동하는데요~
땅속깊은곳에서 만난 괴물
닿기만 해도 녹아버리고 악취는 너무 심하고 ㅠ
하지만 그건 우리가 버린 쓰레기속에서 탄생한 것이였어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악취가 난다고 땅속깊은곳에 안보이는곳에
묻어버렸지만 땅속깊은곳 쓰레기는 점점 독으로 변해서 우릴 위협하고 있었어요.
우리를 증오하면서요 ㅠ 이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느낄수 있는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쓰레기들이 다시 우리한테 돌아올수 있다는거죠.
지구, 환경문제를 요즘은 중요시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구가 점점 오염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가다간 미래의 지구엔
나무하나 없이 우린 공기를 마실수있는 통을 달고 다녀야할지도 모른답니다.
우리가 후대에 물려줘야할 환경을 우리손으로 지키자는 거죠.
분리수거 열심히 하고 쓰레기 아무렇게나 버리지 말고
간단하면서도 정말 지켜지지 않는것들. 요즘은 휴가철이라서 더욱 심한데요.
바닷가나 계곡근처에만 가도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들만 가져가면
그럴일은 없을텐데 한두사람이 버리다보면 버려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버리게 되고 온통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되는데요 ㅠ
이런 쓰레기들이 쌓이고 쌓여서 땅속밑은 몸살을 앓게될거도 나중엔 폭발하게 되는거죠.
지금 현재 나만 괜찮다고 안일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나중을 생각해서
늘 자연을 생각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엔 아열대 식물인 바나나꽃까지 폈다고 하고
망고까지 재배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좋은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와 함께 자연과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고
느낄수 있는 책인것 같아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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