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a the Explorer Full Set (Storybook 30권 + Audio CD 30장 + Activity Book + Parents Guide + CD Case 2개)
Nickelodeon 지음 / Nickelodeon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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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도라 스토리북 27.Doctor Dora

언어세상

 

유아때부터 영어와 친해졌던 친구 도라~~^^

정말 푹 빠져서 도라를 시청했던 기억이 있어요 도라와 부츠~~스와이퍼와 ㅋㅋ

친구들과 다양한 모험을 떠나며 영어와 친해지기 좋은 친구들이였죠

참 좋아해서 비디오로도 구입해서 꾸준히 봐왔던 도라를

언어세상에서 스토리북으로 풀세트로 출시된 소식에 참 궁금했어요

 영상으로 만나는 것과 그걸 다시 책으로 만나는 재미는 또 다르거든요

 



 

올컬러로 하드보드북으로 구성되어 판형도 아이들이 펼쳐보기 편한 사이즈구요

스토리자체를 영어레벨로 나눠 A,B,C 세개의 레벨로 나눠 수준별로 차근차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또한 책별로 오디오 CD가 함께 있어 전체적 문장을 쭈욱 듣고 나서 스토리북에

 내용을 차근차근 듣고 읽어볼 수있도록 한문장씩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녹음되어 스토리북을 읽기능력향상에 좋도록 구성되어 있었죠

 

 



 

 

A,B,C 세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총 3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10권씩 구성되어 있구요

도라를 봤던 친구들이라면 정말 책만 봐두 와우 할꺼예요

저희 아들도 Doctor Dora 보더니 ㅎㅎ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이미 알고 있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우선 만난 도라는 27번째 레벨 C단계 Doctor Dora 랍니다





 

의사 선생님이 된 도라는 부츠의 심장과 눈 귀를 검사해 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베니의 재채기 소리가 들려요 도라는 베니를 치료해주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죠 ㅎㅎ

그 과정에서 도라 매니아라면 아시죠??

MAP이 길을 안내해주고 BACKPACK안에서 도라가 길을 떠나며 도와줄 다양한 도구가 나오게 되죠

 



 

오디오를 듣고 책과 함께 차근차근 먼저 들어보면 좋을꺼같아요

그림을 매치시키며 문장하나하나를 들어보는 훈련...좀더 숙달된다면 한문장 한문장 따라 읽어보며

의미를 찾아가고 각권마다 워크시트를 통해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며 문장과 단어의 의미를 만나보면 좋을꺼같아요

 





 

오디오 CD를 넣고 들으며 책장을 넘기며 차근차근 보고 있어요

함께 보면서 아는 단어나오면 아는척도 해가며 ㅋㅋ

차근차근 모험을 따라가봤어요 ㅎㅎ

아직은 전체적으로 문장을 다 읽고 이해하기는 힘들어했지만 기

본적으로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에 친숙한 캐릭터라 즐겁게 책장을 넘겨서 좋았어요





오디오 CD 들으며 책장을 넘기고 다시 책을 보며 이해하고

 워크시트를 풀어보며 익숙해지는 단계로 차근차근 진행했어요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내 아이 수준에 맞춰 책을 선택하며 진행하심 좋을꺼같구요

첫 유아영어로 도라를 좋아하니 도라팬이라면 빠질만해요 도라를 몰라도

 도라를 통해 떠나는 모험속에서 영어를 즐거워할꺼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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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 봐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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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

야다사 시로 글 그림

오세웅 옮김

노란우산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를 몇권 보고 참 잼있다란 생각을 했어요

 기발하고 엉뚱하다고 할까요?금빛초등학교 3학년 오동글...

동굴 동굴 얼굴도 동굴 이름도 동글 그래서 오백원 별명을 가지 ㅋㅋㅋ 잼있는 친구죠

 

이번 시리즈는 아이들이 짜증나고 불쾌한 상황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리고

 그게 살아움직이는 엽기세상을 표현하며 당황스런 에피소드를 펼쳐내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였어요

 





 

동글이가 그린 네컷 만화에 아들 읽으면서 빵빵 터졌죠 ㅋㅋ

아침 등굣길에 너무 서둘렀던 탓에 티셔츠에 낀 영글이(동글이 여동생이예요)의 팬티 ㅋㅋ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어 버려 얼굴이 벌개진 이날 꿀꿀한 기분을 달래려 그린 네컷 만화

창피한 일들을 하나하나 표현하니 잼있기도 하구 그 소재를 즐기기 시작하며 동글이는 만화의 세계에 빠지게 되죠



 

 

자신의 만화를 읽은 아빠의 칭찬...기승전결이 정확하단 표현 ㅋㅋ

 그렇게 제대로 만화를 그리고 고민하며 다양한 엽기적 상상에 빠지던 어느날 이런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되죠

학교 교과서가 만화그리는 법이 되어 함께 공부하는 상황 길을 가다 자신이 그린 만화 속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어 여기저기 벌어지는 상황속에서 동글이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죠

 처음엔 즐겁고 신기하지만 머리가 요요처럼 왔다갔다하고 책보다 길가는 친구 머리가 떨어져

책과 머리가 바뀌는 현상 거기다 집에선 온통 만화 만화 같은 일들 ㅋㅋ

 

생각만으로도 코믹적 엽기적 나중엔 소름까지 ㅋㅋ

괴물로 변한 엄마의 모습앞에서 동글이의 선택은???

결말역시 만화적 결말로 웃음을 한껏 안겨준 정말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였어요 ㅋㅋ

 

마미사우루스, 책인간,유리를 우적우적 씹어먹는 유리인간, 얼굴이 뒤바뀌는 상황

온통 만화같은 세상속에서 만화처럼 끝나는 동글이의 만화세상~~~^^

까르르 넘어가며 네컷 아니 여러컷 속 만화 주인공이 되어보며

 만화세상 속에서 잼있는 나만의 글을 만들어보세요^^

 





 

책을 읽자마자 서슴없이 스케치북에 만화를 그리는 아이였어요

너무 잼있게 빠져들어 읽더라구요 ㅋ 상상력을 자극하는 엽기 코믹물이랄까요 ㅋㅋ

처음엔 동글이보다 더 많은 여섯컷을 선택했다가

한컷을 더 그려 총 일곱컷의 만화를 완성했어요





 

아들의 연구실에서 벌어지는 코믹스런 설정과 조수와의 실랑이 ㅋㅋ

그리고 로봇의 대결구도로 말풍선까지 세세하게 그려내며 그리더라구요^^





 

저랑 아들은 세번째 컷에서 뒤로 까르르 넘어갔어요 ㅋㅋ

요게 효과음까지 넣어 읽으면 참 잼있거든요 ㅋ(꺄울~~~)

이 책을 읽으면 만화를 안그려보고 싶지 않을꺼예요

 너무 그려보게 자연스레 펜을 들게 하더라구요

한참은 다양한 만화를 그릴꺼같아요

재미있는 설정~!! 황당한 설정~~!! 코믹스런 엽기적 상상을 통해

아이 스스로 만화의 즐거움과 글쓰는 재미를 유도하는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 ㅋㅋ

우리 짜증내지 말구 잼있는 만화 함 그려보며 스트레스 날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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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뚜르 -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40
한윤섭 지음, 김진화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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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뚜르

한윤섭 글

김진화 그림

문학동네

 

봉주르, 뚜르~!!처음 이 책을 만나며 표지 뒤에 두 소년의 모습이 너무나 아련했다

 뒷모습 속에서 뭔가 이야기하듯...포근하지만 왠지 모를 정적과 그 무엇인가??? 그게 뭘까??

문학동네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한윤섭작가의 봉주르, 뚜르~!!

아이가 커가면서 어린이동화에 관심이 쏠리며 나 역시 내 손안에 어린이 동화가 가득하다...

 

프랑스 뚜르란 작은 시골도시....

여유로움과 시간의 멈춤을 느낄...긴장감이나 사건이라곤 없을꺼같은 적막한 이곳에서 과연 어떤 일이 생겨날까?

 

뚜르로 이사온 날...방안 책상한 켠에 쓰인 글귀....

마치 독립을 갈망하듯 뭔가 의미를 부여하듯 봉주의 가슴속에 각인된 글씨...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살아야 한다

그렇게 안중근 의사의 모습이 떠오르며 이 글귀의 주인공은 누군지란 호기심에 봉주는 상상을 해본다

 

외국생활 속에서 잊었던 우리나라...그리고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의 동양인 토시와의 만남~!! 

봉주와 토시와의 이상야릇한 심리전과 남북의 오묘한 사상대립이 주는 의미 속에서 봉주의 궁금증은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한번도 한국인이 거주하지 않았다란 집에서 한국인의 글씨가 발견되었다...

낯선 이방인이란 생각에 왠지 모를 반가움과 글귀의 절박함이

봉주로 하여금 주인공을 찾아떠나는 탐험가의 기질을 발휘하게 한다....

호기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어떤 의미를 간직하고 누군가의 비밀을 밝혀내 곤란한 상황에 쳐해질지도 모른체....

 

동화를 읽는 내내 책장을 덮을 수가 없었다

어린 순수한 맘에 호기심을 가지던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나 역시 함께 떠나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막연했던 우리의 분단현실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던 봉주르, 뚜르~!!

 

그리고 긴장감...

천안함 사태 그리고 최근 연평도 도발사건...

우리에게 북한이란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한 민족 한 국가 그러나 서로 허리가 잘려진 분단현실...

어른의 잣대 때문인가?

아니면 지금 처한 환경 한반도 전쟁우려에 대한 긴장감탓일까?

 

그러나 봉주는 사상 이념과는 달리 순수한 우정으로 그냥 자연스레 알아간다...

아이들은 고정관념의 틀로 색안경을 쓰는 대신 순수함으로 진정으로 우정으로 맺어지길 원한다란걸 ...

봉주와 토시의 모습 속에서 진정으로 알았다 오히려 그걸 저해하는 요인은 어른들의 오해의 시각들임을 ..

안타까움과 그렇게 살아가는 살아야할 우리민족은 어느정도일까??

 

또한 너무 모르고 지나치는건 아닐까??

막연한 통일이 아니라 아니 그냥 배타심으로

 이기심으로 내몰아치고 생각을 닫아버리기엔 너무나 많은 공백이 있었던건 아닌지....

 

봉주와 토시가 함께 공원안 연못을 바라본다...

여느 아이들처럼...서로의 언어를 쓰며 우정을 쌓아간다

그냥 함께 음료수를 마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들에게 남한과 북한의 의미가 있었을까???

 함께 활짝 미소를 띠며 사진을 찍는 두 아이의 우정을 지켜주고 싶었다...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으로 이념의 갈등 지금 한반도의 긴장감 전쟁이란 아픔보다는 친구로 순수한 우정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두 아이가 호숫가에 던지는 물고기 밥을 바라보며 말하지 않아도 서로 같은 민족이란걸 봉주르 뚜르를 통해 다시금 떠올려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지금 우리에겐 마음이 장벽이 가장 큰거 같다 서로 다른 공간 다른 이념아래 살아간지 60년이 지난 세월...

 

그러나 봉주와 토시 두 아이에겐 그런 장벽도 이념도 벽이 될 수 없었다 서로의 맘이 더 간절했고 깊은 우정에 더 충실했다

아이의 맘으로 스스로 무너져내리는 장벽을 만날 수 있었던 봉주루, 뚜르~!!그들의 우정을 지켜주고 싶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 이 말 속 의미를 봉주와 함께 호기심에 되짚어본다.

아이들에겐 이념도 사상도 문제되지 않는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서로가 조금씩 알아가는 두 아이의 모습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겠지..

마음으로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현실을 사랑으로 보듬어줄 수 있는 시간~!!

<봉주르, 뚜르>가 가슴으로 전해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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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1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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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책굽는가마

 

요즘 아들의 애완동물에 대한 나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시점..

길을 가다 애견샵이 보이면 한참을 창밖에서 강아지를 쳐다봅니다

 여건이 되면 지금 당장이라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약속을 미루고 있는데요

(대신 시골 할아버지 집에 가면 큰 개 구름이가 있어요 ㅋ아직은 구름이만 생각하지만요 ㅋ) 

그만큼 내 아이뿐만 아니라 아이들 동물사랑 함께 하고 싶은 어린맘은 늘 가진듯해요

 

여기 생일선물로 귀여운 강아지를 선물받은 친구가 있어요

이름은 시리랍니다 ㅋ

 





시리를 만나니 또 강아지 생각이 떠오른 아들 ㅋㅋ

집중해서 차근차근 책에 빠져듭니다

 좋아하는 주제 거기다 자기또래 친구가 보여주는 강아지와의 이야기라 만남이 남다른듯해요

시리와 함께 하게 된 강아지는 훈스껠리 뻬이뽀~!!  작고 귀여운 강아지예요

그런데 고녀석 영~~~말을 잘 안듣습니다 사고뭉치에 도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구쟁이죠





오또 삼형제와 함께 훈스껠리를 작 적응시키고 함께 하려 하지만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도통 감당하기가 쉽지 않네요

 여기저기 온 집안이 뒤죽박죽 결국 시리 부모님은 훈스껠리 뻬이뽀를 강아지유치원에 보내기로 하죠

 그런데 이런 요 말썽꾸러기가 또 사고를 칩니다 유치원 개들을 모두 이끌고 나간거죠 ㅋㅋ

 

좌충우돌 우탕탕탕 ㅋㅋ 그림도 잼있구요 이야기 자체가 흥미진진합니다

 특별한 친구 훈스껠리 뻬이뽀와 함께 좋은관계를 맺어가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시리의 모습

 함께 해주는 오또삼형제와 가족의 모습도 따스하구요

주변에서 쉽게 벌어지는 이야기 또다른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과정이 개구지게 따스하게 그려져서 좋았어요

 

유치원에서도 해결해주지 못했던 훈스껠리 뻬이뽀의 요 개구쟁이 말썽쟁이 잠잠해질까요??

시리가 선택한 방법은???

아참 유치원 최고의 엘리트 베르따를 만난 훈스껠리의 운명은??

궁금하시죠???아이와 책장을 펼쳐보세요~~^^

 

훈훈한 이야기가 미소짓게 한답니다

 

 





 

지금은 직접 강아지를 선물해주지 못하지만 아들이 키우는 사이버 상 귀염이 초롱이예요

매일 놀아주고 밥도 주구 산책도 시켜주는...잠깐 자랑한다며 보여주네요 ㅎㅎ

만약 아들이 사랑스런 강아지와 함께 하고 싶다면...

이란 물음에 자기가 길러보고 싶고 함께 가족이 되고 싶은 강아지의 모습을 그려본데요





 

알록달록 쓱싹 쓱싹~~~

만약 수컷이라면 이름이 태양이래요

그리고 암컷이면 지금 자기가 사이버상으로 돌봐주는 초롱이란 이름을 주고 싶다며 보여줍니다



 

아들의 소원이 이뤄지도록 마당 넓은 집으로 이사가길 꿈꿔봤죠 ㅋㅋ

판란드 문학상 수상작가 띠나 노뽈라의 ’시리 이야기’시리즈

그 첫번째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사랑스럽고 귀여운 시리가 다음엔 어떤 이야기를 들고 올지 새삼 기대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생각을 키웠음 좋겠어요

 자기 스스로 주도하며 세상과 함께하는 아이...

시리와 함께 차근차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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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 전3권
KIM연구소 지음 / 창의와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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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KIM연구소 지음

창의와 꿈

 

매일 조금씩 아이의 창의성을 키워주고 있는가??

참 고민스런 부분이 아닐 수 없어요

요즘 아이들 참 바쁩니다 학교 입학전부터 학교 입학하고 나면

정말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볼 수 없을 만큼

앉아서 열심히 풀고 학습하고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면 다시 아침이 오고...

생각할 시간....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생각을 하고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

 그 잠깐의 시간동안 풀어내는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

 

그림을 이용한 창의성 프로그램을 처음 만났을때 신선했어요

그냥 보고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 아들에게 뭔가 하나의 미션을 주고

그걸 이용해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처음엔 잘할까??란 생각을 했는데....

처음은 단순한 그림속에서 꺽은선, 도형 이게 서로 합쳐져서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기도 하고

 하나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나만의 상상동물들을 그리며 들려주는 이야기속에서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미쳐 내 아이에게 이런 면이 라며 서툴지만 표현해내는 아이를 보며 창의성을 깨우는 부분,

 접근을 내 스스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구나라고 느꼈죠

 

그렇게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이 3권의 워크북으로 나왔어요 너무 설레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와 진행하며 놀라운 사실들과 내아이의 새로운 부분과

 창의력사고가 바로 이런거구나란 생각 진행과정에서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따스한 격려와 관심속에

 자신감이 생기는 절 보며 제 아이를 보며 넘 반가운 소식에 만나봤어요

 

부담을 가지면 안돼죠 놀이처럼 1주일에 하루 30분정도의 여유만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에 창의성의 날개를 달 수 있다라면...

도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1권은 도형으로 그리기란 주제와 다양하게 찾아보기

2권은 다양하게 생각하기와 상상력키우기

3권은 나와 가족 그리고 그림과 언어의 만남


서문에 아이와 함께 진행하며 알아둘 부분과

 엄마가 함께 이끌어줄 수 있는 부분을 참고하며 부담없이 펼쳐보심 좋을꺼같아요

 

잘 그리지 못해도 지적을 하시면 안되요 그럼 아이는 그대로 펜을 놓거든요

생각을 닫아버리죠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며 사실 쉽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의 컨디션과 바쁜일을 다 끝낸 여유로운 시간...

생각을 재초하지 않고 꺼낼 수 있는 여유를 찾아 첫페이지를 펼쳐보심 좋을꺼같아요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교재를 활용하시며 다양한 조언을 혹은 다른 아이들의 그림도 공유하며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창의와 꿈카페활용을 함께 권장하고 싶어요

(http://cafe.naver.com/einstein2)구체적인 활용방법과 그림평가를 받아볼 수 있구요

 내가 모르는 내 아이의 그림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만날 수 있을꺼예요

 





 

엄마가 프린트하거나 스케치북에 그려서 활용하던 걸 한권 한권 책으로 만나니 들뜬 아들이예요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2권 20-신기한 곤충그리기)

 

처음 쭈욱 세권을 보더니 요걸 먼저 선택했어요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하려구 선택권을 줬더니 ㅋㅋ 지문을 읽고 나름 곤충을 그려봅니다

 곤충 몸에 빨간 점이 3개, 머리 위에는 파란색 털 두개의 뽀족한 입과 8개의 노란다리

처음엔 작은 곤충을 그렸어요 날개엔 독특한 무늬를 굉장히 암호처럼 그려내더라구요 ㅋ 고대의 문자들이라네요

그리고 좀더 큰 곤충을 그렸는데 자세히 보면 무늬가 달라요

이름을 지어준다며 작은 곤충이름은 울트라 파워 슈퐁퓨숭거미구요 큰 곤충은 고대 울트라 수퍼 뽕뽕 딜리셔스 거미

 휴우 이름 알아맞추기 놀이까지 해서 저 이 이름 외운다구 혼났어요 ㅋㅋ

 

고생대 살던 힘이 센 거미래요 화석으로 발견된 녀석이구 이 곤충은 어디서 누구랑 살고 있을까요?란 물음에

고생물이라 아주 옛날에 사는데 지금 현대로 놀러왔데요 이곳은 아마존 밀립속이구요

장수풍뎅이, 풍뎅이, 나비,벌등 환영파티준비 중이라고 ㅋㅋ

서열도 나누더라구요 ㅋㅋ

1등은 장수풍뎅이, 2등은 사슴벌레, 3등은 바로 고대 울트라 슈퍼 뽕뽕 딜리셔스 거미

이름이 왜 이리 긴가 물었더니 이녀석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이름이라는데 ㅋㅋ

 요즘 엉뚱상상속에 빠져서 이름도 ㅋㅋ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2권-14.얼룩말 무늬 그리기)

 

아들이 두번째 선택한 그림은 얼룩말의 무늬그리기예요

큰 얼룩말은 먹보래요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방귀도 뀌구 있구요 ㅋㅋ

작은 녀석은 천년요새란 이름을 지어 격조있는 직선으로 무늬를 그려넣는데요

 그리고 자기가 기르고 싶은 애완동물을 그리란 미션에 ㅋㅋ 말을 길러보고 싶은데(평소에 페가수스를 참 좋아해요 ㅋ)

무늬가 아주 독특했어요 바람과 물결과 구름과 꽃....새로운 생명 탄생을 해낼 이름은 울트라 수퍼 튼튼 딜리셔스 최고 멋쟁이

요즘 만화나 암튼 허황된 이야기 상상속에 빠져있더니 ㅋㅋ

그림이 180도 달라졌죠 ㅋㅋ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2권-22. 만일 내가 달을 딴다면?)

 

하늘의 동그란 보름달, 반쪽인 반달, 눈썹 같은 초승달 만약 달을 따면 무얼만들까요??

아들은 고민없이 바로 그렸어요 ㅋㅋ 다 합쳐서 그린데요

동그란 보름달은 얼굴 몸통은 반달 꼬리와 다리는 초승달...

그리고 그대로 표현하는 아들은 공룡입니다 ㅋ

 



 

 

(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1권-6.숫자로 그리기)

 

한창 2권에만 푹빠지더니 1권을 쭈욱 보다 숫자발견 했습니다

처음엔 숫자2로 날개짓하는 백조를 그리고 4를 이용해 배를 그리다 바퀴를 그려 물위를 달린데요 ㅋ

3자를 이용해 거북이를 그리고 8은 눈사람 위에 작게 5를 보고 용을 그렸더라구요 ㅋ

요건 쉽게 쉽게 표현했어요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가 중요한건 아닌듯해요 자꾸 그리면 그림실력이 느는건 맞겠죠

 여유있게 그렇게 아들 생각에 암튼 고생대도 갔다가 곤충세계에서 같이 파티하고

 공룡시대 갔다가 상상동물타고 날기도 했죠 ㅋ

 

아이의 생각에 호응하고 같이 표현해주는것...

요즘은 뭘하든 문제를 내려해서 저 무지 외우고 있어요 ㅋㅋ

긴고 강력한 이름 외운다구 ㅋㅋ 테스트 여러번 받았거든요

자주 놀아줘야겠어요 1주일에 한번 30분 이 정도 투자하실만 하죠??

이렇게 해서 아이의 상상력에 창의성의 날개를 달아준다면...

쉼없이 꾸준히 한 페이지 한페이지 아들의 생각으로 채워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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