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레벨 5 : 로봇 - 야무진 10대를 위한 미래 가이드 넥스트 레벨 5
한재권.최향숙 지음, 젠틀멜로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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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솔지기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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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 살아갈 R세대
*10대를 위한 단 하나의 과학 지식책!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누리게 될
10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가이드
《넥스트 레벨》 과학시리즈

1. 인공지능 2.메타버스 3.우주탐사 4.자율주행
에 이어 다섯번 째 이야기 '로봇' 이 출간되었다.

로봇 기술의 발전 속도는 너무 빠르다. 이 속도라면 지금 초등학생들이 성이이 되어 일 할 나이가 되면 현재 인간이 하던 일의 대부분을 휴머노이드 로봇이 할지도 모른다.

내가 어려서 상상하던 로봇시대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진짜 현실이 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현재에 맞춰 꿈을 꾸고 준비하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로봇기술은 빼놓을 수 없고 우리는 그 로봇 기술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하다.
《넥스트레벨》 5.로봇 편에서는 '로봇'에 대한 역사부터 알려준다.

* Level 1. 로봇, 네 정체를 밝혀라!
- 로봇이 무엇인지 로봇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 Level 2. 로봇을 만드는 기술
- 로봇을 만드는데 필요한 과학과 기술이 무언이고 그것들이 어떻게 로봇에 적용이 되었는지!
* Level 3. 지금까지 이런 로봇은 없었다!
- 로봇에게 축구를 하게 하는 이유는 뭔지 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려고 하는지!
* Next Level. 로봇과 함께 사는 미래
- 로봇과 살아가는 우리의 미래에 어떤 문제가 생겨날 수 있을지 이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 우리는 Next Level!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과거 역사부터 잘 알고 이해를 해야한다
《넥스트레벨》시리즈는 주제별로 그 역사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을 단계별로 들려준다.
10대를 위한 책답게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특히 '로봇'은 최고의 관심사라 더 제대로 알아야 한다.

'로봇'하면 영화 <아이, 로봇>이 떠오른다. 그 영화의 원작인 <아이, 로봇>은 미래 사회에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게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여러편으로 담은 단편소설로 아이작 아시모프의 작품이다.
컴퓨터가 발명되고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시점에 이 소설을 썼고 '로봇3원칙'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로봇 3원칙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자!)

인간의 일을 대신해주는 기계에서 시작된 산업기술의 발달은 로봇도 만들어내는데 자신감을 더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장점도 얻지만 문제점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은 어쩌면 피할수 없는 미래다.
우리 아이들이 로봇과 함께 사는 세상이 될 미래의 사회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 방향도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로봇과 미래를 살아갈 우리 10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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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장점은?
최백규 지음, 경혜원 그림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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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씨앗 #새싹단2기 #선물도서
#너의장점은? #최백규_글 #경혜원_그림 #창비 #신간도서 #추천도서 #초등도서 #장점찾기

"누구나 장점은 꼭 있어!"
*어린이를 위한 장점 발견안내서*
*장점을 발견할때 어린이는 성장한다*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의 최백규 시인의 따뜻한 글과 <공룡 엑스레이>, <커다란 비밀 친구>의 경혜원 작가의 그림이 만나 우리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주는 책 《너의 장점은?》이 출간되었다.

《너의 장점은?》
제목을 보는 순간 '내 장점'은 뭐지? 찾아보게 된다.
내게도 장점이 있나?
우리는 내가 가진 장점을 잘 못 찾는다.
나의 장점보다 단점을 더 쉽게 빠르게 찾아낸다
상대방, 특히 가족에게, 나와 가까운 이들에게도 비슷한 것 같다.

제목부터 궁금하고 기대되는 이유가 그것이다.
장점을 어떻게 찾아내지? 궁금하다.

이야기의 주인공 준서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사람들의 장점을 잘 찾아내는 것이 장점이다.
준서는 어떻게 사람들의 장점을 찾아낼까?
집에서, 학교에서, 길에서 사람들의 장점을 찾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단점이 더 잘 보인다. 그러니까 다가가서 오래 들여다봐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훨씬 소중할 때가 많은 법이다 (p.4)

*엄마는 '판단이 빨라'
엄마는 일로 바빠서 가끔 놀러가자는 약속도 못 지켜서 속상하게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화를 풀어주기도 하고, 처음 하는 일도 빠르게 파악해서 어려운 퍼즐도 금방 완성해. 하지만 가스레인지에 불에 켜놓고 통화하다가 냄비를 홀랑 태웠어. 빠른 판단으로 불을 끄고 창문을 열었어.
모든 걸 알고 있는 엄마가 왜 실수를 했을까? 아마 친구랑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깜빡했나봐^^

아이의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이 상대의 단점도 장점으로 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사람들이 실수할 때 비난을 먼저 한다. 왜 실수 했냐고, 조심하라고. 상대의 장점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단점을 찾기보다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커질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장점이 많은데 나는 그걸 알고 있나?
아이를 좀 더 천천히 관찰해봐야겠다.

*준서가 들려주는 가족,친구, 선생님, 이웃, 아이돌 등 주변 사람들의 장점이야기를 듣다보면 '장점'이 멀리있지 않다. 그리고 준서는 묻는다.
너의 장점은 뭘까?

나도 잘 찾아봐야겠다.
나의 장점은? 나의 주변 사람들의 장점은?

나는 뭐든지 관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우리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 오늘도 방학식이라고 친구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준비했어.

사소한 일상에서 단점보다 장점을 찾아내는 비법은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다.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고, 단점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어떤 시선으로 그것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겉으로 대충 보아서 그런듯하다.
아이의 장점을 하나씩 찾아봐야겠다

*아이들과 장점찾기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도 있는 책이다*

@changbi_insta
에서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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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양지연 옮김 / 김영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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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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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주니어김영사 #창작노트 #신간도서

♤다정한 그림과 엉뚱한 상상력, 신스케 월드의 서막을 알리는 첫번째 창작노트!!
《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신간을 만났다.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창작노트라니~ 작가의 작품 구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깊이 공들인 생각이 아닌, 문득 떠오른 생각을 적고 그립니다'
'끊임없이 기록하고 관찰하며 떠올린 생각들이 건네는 다정하지만 예리한 위로'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좋아하는 작가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유가 있어요>,<벗지말걸 그랬어> 등등 작품을 보면 기발한 상상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특별한 생각이 아닌 갑자기 떠오르거나 무심코 바라보다 느낀 생각 속에서 찾아내는 다정함과 위로라니!
나도 모르게 오늘 하루 무심코 보여지는 것을 느끼고 생각해보기도 했다.

'너무 소소해서 금방 잊어버릴 일'
'지금 막 머릿속에 떠오른 일'
'아무 생각없이 그저 보고 있는 일'
'누군가를 꿰뚫는 척하는 일'

사소해보이지만 소중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오래도록 기억한다.
"아, 오늘도 신경 쓰고 말았네."

우리 일상의 경험을 그대로 보는듯 하면서도 엉뚱한 상상력을 덧씌우는 상상력의 세계에 빠져본다.
나는 어디에 신경 쓰고 살고 있는지도 생각해보며
짧은 문장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게 된다.

♤칠칠치 못한 당신의 삶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던지.

이렇게 5년, 10년이 지나도 이 일을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 (p.101)

♤이불에게 실례이므로 이불 속에서는 걱정을 삼갑니다 (p.93)

♤결국 늘 무리하고 만다. 무리할 수 밖에 없는 그 사람에게.

자, 그럼. 외로운 마음을 얼렁뚱땅 얼버무려 볼까요.
(p.109)

떠오른 일, 생각난 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끄적끄적 그리고 기록하는 작가의 손길이, 마음이 담겼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되는가 보다.

그냥 흘려보낸 수많은 생각들, 떠오른 일들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도 자꾸 생각나는 일들을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적고 그릴 것이다.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만나러 올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kwakhuieun
@gimmyoungjr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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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팔조로3길 더 나은 세상 3
강성은 지음, 손수정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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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안녕팔조로3길 #강성은_글 #손수정_그림 #청어람주니어 #더나은세상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이사 #촌락 #도시 #초등동화 #신간동화 #추천동화

청어람 주니어 출판사의 '더 나은 세상'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안녕! 팔조로3길》 이 출간되었다.
<나의 수호천사, AI 큐피드>의 강성은작가님 글과  <수상한 이어폰>, <생일엔 마라탕>의 그림을 그린 손수정작가님의 그림으로 탄생했다.

'도대체 우리 동네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재개발이 무엇인지
-재개발이 꼭 필요한지
-변화라는 것이 꼭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으로 대체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한다.

*주인공 유나가 외할머니의 집 팔조로3길로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일이 담겨있다. 어떤 이야기일까?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엄마와 둘이 살던 유나는 여러번의 이사 끝에 팔조로3길 파란대문집인 외할머니 집에서 살게된다.
외할머니집에서 살게 되면서 집이 주는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끼는 유나는 이 동네가 참 좋다.
친구가 없었던 유나에게 처음으로 친구 민지를 만나게 해준 곳이기도 하고, 벽화 그리기에서 처음으로 '꼬마화가'라고 불리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절친 민지가 이사를 간다고 한다. 재개발로 새아파트로 이사간다고 좋아했는데 그렇지 않은가보다.
유나의 엄마와 할머니도 재개발에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로 말다툼을 벌인다.
유나는 무엇이 옳은일인지 잘 모르겠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도 옆동네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이사간 이웃이 늘고있다. 당연히 아이들 학급수도 줄었다.
《안녕! 팔조로3길》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다. 
나도 경험했던 일들이라 더 집중해서 읽으면서 계속 고민이 되었다. 
재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면 좋을것 같고, 그냥  그대로 놔두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다.
재개발을 할 때 벌어지는 일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줘서 아이들도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좋았다.

엄마들이 모이면  '새 아파트에 살고 싶다, 신도시로 이사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우리 주거환경과 아이들 교육환경을 따지면서 고민한다. 꼭 도시가 재개발 되어야 우리 생활이 윤택해지는가도 생각보게 된다.

유나가 엄마랑 둘이 살때는 늘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할머니 집에서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다. 바로 포근함이 집안에 있기 때문이다.
동네도 마찬가지다. 할머니와 구서구석 다니면서 동네가 좋아진다. 그런 동네가 사라지고 똑같은 아파트만 들어서면 얼마나 숨이 막힐까?
하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편리해진 시설은 우리 삶을 윤택하고 편안하게 해줄 것이다. 좁은 골목에 소방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
재개발이 되면 돈이 없는 주민들은 동네를 떠나게 된다고 한다.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면 낡은 것을 새롭고 편리하게 바꾸는 일이라 꼭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이지만 그 속에 있는 문제들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생각해보자.
낡은 동네를 멋지게 바꾸고 싶은 사람들과 아늑하고 편안하고 정든 동네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나의 입장도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친정집은 동네에서 오랜 세월 문방구를 했다. 지금은 안하지만 집은 그대로다. 가끔 졸업생들이 찾아왔다가 그대로인걸 보고 엄청 반가워한다.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고 새것으로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가끔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는 것도 있다면 그것도 그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독후활동지를 풀어보면서 내용을 정리해보고 재개발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찾아보고 흑과백의 논리가 아닌 우리에게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찾아보자

@chungeoram_junio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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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어린이 궁궐 탐험대
이시우 지음, 서평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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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나들이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보면 좋겠다 싶은 책《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이 주니어 RHK에서 나왔다.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걷고, 보고, 느끼고, 상상하며 우리 궁궐을 재미있게 탐험하는 법을 알려주는 궁궐 탐험 안내서다

첫번째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 이어 나온 두번째 궁궐은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이다
창덕궁의 13개 장소와 창경궁의 12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하는 책이다

창덕궁과 창경궁 얼마나 알고 있지?
창덕궁은 조선의 두번째 궁궐이고,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폐허로 남아 있는 동안 조선의 으뜸 궁궐 역할을 한 궁궐이다.
궁궐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더해져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데 힘을 기울인 책이니 만큼, 단순히 궁궐의 기능이나 외관만이 아닌 궁궐에 담긴 그 세월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라 특별하다.

책을 읽으면서 알던 지식 조금에 더해진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창덕궁 탐험지도를 보면서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무엇보다 '어린이 궁궐 탐험대'라는 자부심으로 진지하게 궁궐을 탐험하며 중간중간 '탐험미션'으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궁궐은 우리나라 중심에 있고, 궁궐을 지을 때 기와 한장도 허투로 구상하지 않은 세심함에 다시한번 놀라게 된다
우리가 자주 찾는 궁궐인데 얼마나 알고 갔었는지 생각해보니 제대로 알고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궁궐에 갈때 가지고 가야 할 필수책이 될 것 같다.

*600년 세월을 버틴 궁궐의 돌다리 금천교 (P.20)
우리 조상들은 집의 위치부터 정할때 중요한 원칙이 있는데 바로 '배산임수'이다. 뒤로 산이 있고, 앞으로는 물이 흐르는 지형이다. 궁궐 안쪽으로 흐르는 물은 자연스럽게 궁궐 안과 바깥세상을 구분하는 경계선 역할도 하고 외부의 침입이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시설이 되는 거다.

궁궐을 찾아가면 입구 다리부터 세심히 봐야겠다

《재밌게 걷자! 창덕궁 •창경궁》에서 어린이 궁궐 탐험 대원들은
♤주제 탐험 코스1<동궐도>를 찾아서
♤주제 탐험 코스2 창덕궁 궐내각사를 찾아서
♤주제 탐험 코스3 창덕궁•창경궁의 나무를 찾아서
주제별로 궁궐 탐험을 할 수 있다.

창덕궁과 창경궁 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와 겉표지 뒷면에 창덕궁 탐험 지도가 수록되어 있어 궁궐 탐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방학~어린이 궁궐 탐험대가 되어 궁궐을 찾아가 보자!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junior_rh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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