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하트우드호텔모두의집 #캘리조지_글 #스테파니그레긴_그림 #조은_옮김 #책과콩나무 #신간동화 #추천동화 #호텔 #집 #가족 #친구 #공동체 #이웃 #모험 #용기 반짝반짝 빛나는 나뭇가지에 작은 가방을 옆에 두고 앉아있는 작은 생쥐의 그림이 인상적인 표지.따뜻하기도 하고, 평화롭게 느껴지는 표지와 모두의 집이라는 제목에 눈길이 간다.-첫문장-집이란 마음이 머무는 곳.생쥐 모나는 집이 없다. 모나는 부모님이 유일하게 남긴 조그만 하트가 그려진 여행가방을 가지고 늘 쉴 곳을 찾아다닌다. 가장 최근에 찾은 그루터기가 물에 잠기며 모나는 다시 여행 가방을 들고 새로운 쉴 곳을 찾아 떠난다. 우연히 거대한 나무 앞에 다다른 모나는 여행가방에 있는 하트와 같은 하트를 발견하고 누르게 된다. 나무줄기의 문이 스윽 열리며 모나를 하트우드 호텔로 인도한다.하트우드 호텔은 동물 친구들이 편히 쉬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우리는 '이빨과 발톱'이 아니라 '보호와 존중'으로 살아갑니다>마침 도토리 축제 준비로 바쁜 하트우드호텔. 하트우드씨는 모나에게 호텔일을 하면서 머물라고 한다. 모나는 안도하면서도 언제 떠나야할지 몰라 두렵다.하트우드 호텔에 위험이 닥쳐오고 호텔을 떠났던모나는 용기와 지혜를 짜내 호텔을 지키기 위해 돌아오는데••••••하트우드호텔은 누구나 환영한다. 모두의 집이기 때문이다. 첫문장부터 마음을 울렸다. 우리집은 마음이 머무는 곳일까? 생각하며 책 속으로 빠져들었다.모나는 가족이 없고 늘 혼자다 유일하게 부모님이 남겨준 하트모양 여행가방만을 의지하며 살아간다폭풍우 치는 날 잠시 머물렀던 그루터기를 떠난 모나 앞에 나타난 하트우드 호텔.갈 곳 없는 모나를 호텔에 머물게하는 하트우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 언제까지 호텔에 머물수 있는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일을 돕는 모나다.늘 혼자라 누군가의 도움이나 배려를 받아본 적 없던 모나가 하트우드 호텔에서 만나는 친절과 온기에 조금씩 성장해간다. 그리고 위험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낸다.호텔에서 만난 친구들은 각자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는 상대방과의 관계를 맺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상처를 보듬어주고 이해할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하트우드 호텔은 상처받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을 외면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환영하고 존중하고 보호한다.<우리는 '이빨과 발톱'이 아니라 '보호와 존중'으로 살아갑니다>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을 내밀고 서로 돕고 사는 것이 가족이고 이웃이고 친구다.하트우드 호텔에 머무는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가족이다.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다는 것. 모나는 하트우드 호텔이 이미 마음이 머무는 집이 되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호텔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다. 모나가 유일하게 의지했던 여행가방이 이제 필요없어졌다. 모나에게는 가족과 같은 친구들과 마음이 머무는 모두의 집 하트우드 호텔이 있기 때문이다동물친구들을 위험에서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곳, 서로를 보듬어 안고 지켜주는 하트우드 호텔. 숲 속 어딘가에 모든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하트우드 호텔이 있을 것 같다. 하트우드 호텔 앞에 새겨진 하트모양처럼, 호텔이 지향하는 것처럼 다툼이 아닌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마음이다.우리는 작은 일에도 상대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싸우고 경쟁하고 빼앗으려고 한다. 우리 마음에 보호와 존중이 자리잡는다면 동물들도 인간들도 지금보다 더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우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는 곳이 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이 더 위험한 경우도 있다. 오히려 가족에게 상처를 받기도 한다. 크고 화려하고 멋진 집을 자랑하는 시대다. 그런 집에 마음이 있을까? 진정으로 내 마음이 머무는 집은 겉만 화려한 곳이 아니다. 사랑이 있고 온기가 있는 곳이 진짜 집이다. 그래서 집이 가진 의미를 더 고민하게 된다. 우리집은 어떤 집일까?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친구가 되고 위로가 되는 이들과 함께하며 사는 곳, 진짜 내 마음이 머물 수 있는 집.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함을 느끼는 곳이 되면 좋겠다엄마 아빠, 아이들이 사랑으로 만들어가는 곳. 가끔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집. 너무나 교과서적인 이야기지만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집,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함을 누리며 마음이 머무는 집이 되기를 바란다.모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란다모나는 또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올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booknbean01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오늘왜이래? #덩컨비디_글그림 #서남희_옮김 #국민서관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추천#사고의전환 #긍정의마음 #긍정적신호 오늘도 엉망진창인 하루를 보내고 지쳐버린 내 마음은 우울하다. 진짜 오늘 왜 이래? 한바탕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해질까?막상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데 그 순간에는 너무나 절망적인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는 이 세상의 모든 불행이 나를 향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들고 의욕을 잃게 된다.<오늘 왜 이래?>제목부터 완전히 내 마음 같아 눈길이 갔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표지 속 곰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오늘 밤 숲에서 동물친구들과 함께 놀기로 한 곰은 아주 중요한 일을 맡았다. 바로 모닥불을 피우는 일이다. 기분좋게 땔깜을 찾아나선 곰의 수난이 시작된다. 발은 뾰족한 가시에 찔리고, 머리에는 큰 혹이 생기고, 땔나무는 비를 맞아 젖어버리고, 온몸은 진흙투성이가 되어버렸다.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모든 일들이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훌쩍훌쩍 울음을 터트리고 만 곰은 어떤 일이든 잘 헤쳐나가는 방법을 아는 슬기로운 개구리를 떠올린다.슬기로운 개구리는 곰의 마음을 위로하고 엉망진창이 된 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오늘도 내가 외친 말 "오늘 왜 이래?" "또 엉망진창이야!"시작은 괜찮았는데, 왜 자꾸 힘든 일만 생기는 걸까?<오늘 왜 이래?>에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한 곰이 연달아 안좋일만 생긴다. 곰의 모습에 나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나는 뚜벅이다. 외출할 때 그날의 기분을 좌우하는 것은 버스 시간이다. 그 다음은 길을 헤메지 않는 것이다.며칠 전 버스 정거장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버스가 도착했다. 아싸! 이런 행운이!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다음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환승 버스를 놓치고 20분을 기다렸다. 버스에서 내린 다음에는 가는 방향마다 반대로 가고 말았다. 결국 엉뚱한 곳에서 갈팡질팡 하며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미 내 마음은 만신창이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고 안도했다. 그리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출발한 나를 칭찬했다. 길을 헤메다 속상한 적이 많았던 나는 초행길에는 무조건 두시간 정도는 미리 간다. 길을 잘못 들어 마음이 속상한데 약속 시간까지 못지키면 너무 절망스러워 찾아낸 나만의 방법이다. 그래서일까? 출발이 삐그덕거려서 짜증도 나고 속상해도 시간에 여유를 두기 시작하면서 조급하고 짜증나던 마음이 헤메는 길을 즐기는 여유를 누리게 되었다. 《오늘 왜 이래?》는 나쁜 일만 생겨 상처받은 곰이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지 궁금하고 흥미롭게 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일, 그때 나는 이랬지!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게 한다. 곰이 힘든 상황에서 슬기로운 개구리를 생각해내고 찾아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은 엉망진창이지만 그 상황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앞이 막힌 것처럼 답답할 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는 것도 용기이다.곰의 마음을 이해한 개구리도 고맙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만나면 먼저 책망하고 조심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비난을 한다. 하지만 개구리는 곰의 마음을 먼저 보듬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하나하나 함께 찾아간다.문제 앞에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 곰도 개구리를 만나 문제를 천천히 들여다보고 하나씩 해결하면서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님을 깨달아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문제를 문제로만 보지 말라고 알려준다.우리도 살다보면 아주 작은 문제가 연달아 발생할때 크게 느껴진다. 그러면 해결 의지도 잃게 된다.곰과 개구리를 보면서 나는 엉망진창 일이 꼬이고 마음이 아플 때 어떻게 하는지도 생각해보았다. 초행길에 늘 일찍 나서는 것은 내가 찾아낸 해결방법이다. 가끔은 선택한 길이 다 맞는 길이라 행운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 반대로 아는 길 같은데도 이상하게 다 반대라 헤메는 일도 많다. 언제부터인지 길을 헤메면서 동네탐방하는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어떤 일이 내게 벌어질지는 알 수 없다. 그럴때는 잠깐 떨어져서 생각해보자.상황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바라보는지 중요한 것 같다. 문제를 문제로만 보면 더 꼬인다. 살짝 다른 시선, 다른 마음으로 보면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할 수도 있다.밤에 모닥불 앞에 모여 신나게 즐겁게 춤추고 놀 때 놓치는 것도 있다. 모닥불이 꺼지고 깜깜해졌을때 아쉽다고? 그럼 밤하늘을 올려다 봐. 잊고 있던 세상이 펼쳐질테니까.@kookminbooks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협찬 #도서협찬 #상식탄탄코믹학습북 #호기심어드벤처후르티디노 #김강현_글 #김기수_그림 #정효해_감수 #서울문화사 #어린이필수자연과학상식 #자연과학 #초등과학도서 #초등도서 #우아서평단 #신간도서 #추천도서 *어린이 필수 자연과학 상식 코믹학습북!*과일 DNA를 지닌 디노들과 인간 소년 탄탄이 펼치는 얼렁뚱땅 우당탕탕 대모험!*재미가 톡톡터지는 호기심 상식!상식탄탄 코믹학습북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가 출간되었다.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과학을 용감하고 호기심 강한 소년 탄탄과 귀여운 후르티디노들과 함께 모험하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만나보자!과일향 가득한 아름다운 세계, 후르티월드에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위대한 신의 나무 '앰버트리'가 있다앰버트리에서 뻗어나온 생명의 정수는 향긋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을 만들어냈으니 바로 '후르티디노!'예측불가 장난꾸러기 바나나 디노 '바나쿠스'쾌할하고 장난기 많은 수박 디노 '워터루스'반전 매력의 결정체인 블루베리 디노 '베리우라'마이웨이 스타일의 코코넛 디노 '코코우라'디노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용과 디노 '피타드라고'화산 분화구에 사는 마그마그족바나쿠스, 베리우라, 워터루스는 새로운 친구를 찾아 나선 길에서 처음 만난 친구가 인간 탄탄이다.탄탄은 크루루족의 습격으로 엉망이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후르티디노를 찾아나섰다.후르티디노들은 탄탄을 돕기위해 함께 모험을 떠난다.탄탄과 디노들의 앞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탄탄의 호기심 일지를 통해 배우는 과학!!*공룡에게도 약점이 있을까?*별은 어떻게 빛을 낼까?*고래가 포유류라고?*화산은 왜 폭발할까? 재미있고 호기심을 부르는 과학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어린이들이 과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모험과 과학이 만나 재미와 지식을 한번에 알려주는 자연과학 학습만화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탄탄의 호기심 탐구일지로 재미가 톡톡 터지는 어린이 필수 과학 상식을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관찰력과 추리력을 기르는 놀이 퀴즈와 ○X 퀴즈로 집중력도 높이고 탐구력 레벨업까지.♧귀여운 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을 따라 들판과 바다를 지나 화산까지 다양한 곳으로 탐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한다.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의 모험에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도 배우는 알차고 유익한 과학학습만화.새롭게 등장한 사랑스러운 캐릭터 후르티디노!어린이 필수 자연과학상식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호기심 어드벤처 후르티디노> 과학이 어렵다거나 지루하다고 느끼는 친구들도 과학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다음 2편에서 후르티디노들과 탄탄이 어떤 모험을 하게될지, 어떤 과학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seoulkids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도서협찬#유령은이사중 #곽수진 #유령 #그림책 #할로윈 #할로윈그림책 #고양이는이사중 #미디어창비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집 #가족 #모험 새로운 집과 가족을 찾는 겁쟁이 유령의 모험!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로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은 곽수진작가의 신간 그림책 《유령은 이사 중!》이 출간되었다.제목에서 눈길이 가고,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 유령의 모습에 또 눈길이 간다<별 만드는 사람들>로 처음 알게 된 곽수진 작가님의 신작이라 기대하며 책을 펼친다.유령은 왜? 어디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걸까?표지부터 온갖 호기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의 묘미!가 한가득 담겨있다.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책 속으로-나는 겁 많은 유령혼자 지내는 건 너무 무서워서함께 살 친구를 찾기로 한다잠잘 준비를 끝낸 아이의 침대 밑에 있어도옷장 속에서 지내도 괜찮은데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놀이공원 유령의 집에 있는 유령들도저멀리 있는 크고 멋진 성에 사는 드라큘라들의 성도마녀의 집, 해적선에도 가보지만 너무 시끄럽거나 청소만 시키고 편하지 않다.어디를 가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없다.겁 많은 유령이 있어야 할 곳은 어디일까?* 너무 겁이 많아서 함께 지낼 친구를 찾아 떠나는 유령이야기 《유령은 이사 중!》겁쟁이 유령이 자기와 잘맞는 룸메이트를 찾아 다양한 곳으로 간다. 하지만 그 어느 곳도 편하지 않다. 돌고돌아 결국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가족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된다.어느날 우리 아이가 물었다"엄마, 내가 커서 독립했다가 다시 엄마한테 와도 돼?""당연하지. 엄마는 집에서 항상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그러자 아이는 안심된다고 했다. 자기는 한번 독립해서 나가면 다시는 돌아오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그말에 웃음이 나며 아이가 귀여웠다. 한편으로는 아이가 많이 불안했나보다 싶어 안쓰러웠다. 언제가 아이들이 성장해서 독립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지치거나 쉬고 싶을 때 돌아와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집이 되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아이의 질문에 생각이 많아졌다. 언제라도 아이들이 돌아와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우리집이, 우리 가족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요즘 멋지고 화려한 집을 보면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점점 풍요로워지며 살기좋은 세상이 될 수록 집도 화려해지는 것 같다.사람들도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처럼 집도 크고 화려한 것에 관심을 갖는다. 화려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온기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겁쟁이 유령이 돌고도는 모험을 마치고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듯 우리도 겉모습의 화려함 보다는 가족의 사랑으로 가득한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유령은 이사 중!》겁쟁이 유령이 찾아 헤메던 완벽한 룸메이트는 어쩌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mediachangbi_picturebook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