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부, 뭔데 이렇게 중요해? 리듬문고 청소년 인문교양 5
크리스티아네 오퍼만 지음, 아나벨레 폰 슈페르버 그림, 강영옥 옮김 / 리듬문고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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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하나만 읽어도 알겠네!"
어렵다 생각한 경제.
<경제용어><경제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고 설명해주는 책을 만났다.
경제만 나오면 머리가 아파 올 정도로 경제에 관심없던 나도 관심 갖게하고 경제의 중요성을 알게하는 책이다

p.5 경제는 곳곳에 존재한다. 사람들은 경제에 대해 이런것을 원하고 저런것을 요구하고, 불평하고, 불만을 표출하고, 곳곳에서 떠들어댄다. 경제는 모든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말이다. 하지만 경제를 말할때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이 책 《경제공부 뭔데 이렇게 중요해?》 를 읽어야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같이 4챕터로 되어있다>

1. 지출과 구매
경제란 무엇인가? - 경제는 부족한 재화를 최적으로 분배하는 행위

2. 노동과 돈벌기
노동이 무엇인지 개념부터 설명~
국민경제의 관점에서 노동은 인간의 생존뿐만 아니라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의식적이고 목적이 있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경제이론에서는 인간이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하는 일을 노동이라고 한다.

3.저축과 투자
저축, 대출, 투자.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우리는 돈으로 물건만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 그 자체가 수익성도 있지만 위험성이 있는 '상품'이 될수도 있다

4. 국제 정치와 세계 경제
국민총생산과 국내총생산의 차이.
GDP 국내총생산 - 한나라에서 1년동안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일컫는다
GNP 국민총생산 - 한나라의 국민과 기업이 해외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 예를들어 폴크스바겐 브라질 현지 생산 공장 소득도 포함한다
국가의 경제 발전 및 부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한다.

☆용어정리~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알아야 할 용어가 잘 정리되어 있다.

* 낯설기도 하고 들어본듯도 하고 헷갈리면서 어렵기도 한 경제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간 것 같다.
청소년 대상 책이지만 나처럼 경제가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경제라는 딱딱한 분야에 편하게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를 제대로 이해할 때 경제를 올바른 생각과 태도를 가질수 있다고 한다.
이제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배워나가야겠다.


@북치이벤트 @리듬문고 덕분에 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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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 세상을 바르게 보는 6가지 따뜻한 시선
고수산나 외 지음, 정진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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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바르게보는6가지따뜻한시선 #편견 #고수산나 #고정욱 #김진 #박민호 #윤소희 #임정진 #정진희 #뜨인돌어린이 #동화 #바른가치관 #추천책 #협찬도서
#고정관념 #가치관 #뜨인돌

편견과 차별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요즘 자주 접하게 된 화두이기도 하다. 우리 아이들은 편견없는 세상에서 어떤 차별로도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민하던 중에 만난 책이 《편견》 이다.
우리 삶에 깊이 뿌리 박혀있는 편견의 모습을 6명의 작가들이 동화를 통해 알려준다.
작가님들을 대표하여 고정욱작가님은 머리말에서
"편견을 바로잡는 유일한 방법은 놀랍게도 어린이 여러분들이 쥐고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백신처럼 코로나 19를 차단하듯 차별과 편견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백신의 효과가 평생 유효하려면 어린이 여러분이 많은 공부를 하고 편견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땅에는 편견에 상처받고 눈물 흘리는 사람도 줄어들 것입니다. 나와 다른 것을 틀리다고 보는 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라고 썼다.

아이들이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에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깨달을 수 있고 관심을 가져야 변화할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편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었나? 나는 편견의 시선을 가지고 생각과 행동에서 차별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고무줄 잣대로 편견과 차별을 나편한대로 묵인해오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첫번째 이야기 - 엄마와 오까상 (임정진)
*두번째 이야기 - 새터민 석철이(고정욱)
*세번째 이야기 - 엄마는 예언자 (김진)
p.70 엄마와 함께 길을 걷는 건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 걸음이 뒤뚱거리고 흔들리는 탓에 엄마는 비록 느릿느릿 걷지만, 대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많이 본다.
*네번째 이야기 - 난 아름답고 뚱뚱해!(윤소희)
*다섯번째 이야기 - 만수아저씨의 꿈 (박민호)
*여섯번째 이야기 - 50년 만의 졸업식 (고수산나)

☆6편의 동화를 읽고나서.
차별과 편견은 우리 삶과 함께하고 있다.
엄마가 다른 나라사람이라서, 저 아이는 북한이라는 나라에서 와서, 저사람은 장애때문에,어떤 사람은 외모때문에, 저사람은 무식해서, 저사람은 여자니까, 너무나 많은 차별의 이유들.
사는 동네, 직업 등 그 어떤것도 차별의 이유가 될수 있다.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는 차별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그 차별과 편견에서 상처받는 이들이 줄어들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늘 점검하며 돌아보아야 할것이다. 나의 작아보이는 차별이 생각지 못한 큰 상처가 될 수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고 변하려는 노력을 계속해야한다.

*우리는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다르다는 것을 틀리다로 생각하는 것 같다. 점점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때 우리 마음에 편견이 조금은 사라질수 있다고 믿는다

@뜨인돌출판사 덕분에 소중한 책을 만났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편견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배우고 관심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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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왕 고양이와 왕
닉 샤랫 지음, 심연희 옮김 / 키다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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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왕 #키다리 #심연희 #사전서평이벤트 #사전서평단 #제공도서 #가제본 #신간출판전 #기대되는책

출간을 앞둔 책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행운이다. 이번에 신간 출간 전에 만나게 된 책은 《고양이와 왕》 이다.
왕의 일밖에 할 줄 모르는 왕과 그런 왕을 보살펴주는 좋은 친구 고양이가 성을 떠나 살아가게 된다는 소개글만 읽고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왕이 자신이 살던 성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게 될지 호기심 유발~^^ 왕과 고양이의 성 밖 생존기. 궁금하다. 궁금해~~

*고양이는 귀엽고, 사랑스럽고,지혜롭고, 배려심있게 왕을 도와주고, 왕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왕은 왕의 일 밖에 할 줄 모르지만 순수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고양이와 왕이 예기치 않은 불행한 사건으로 궁을 떠나 이사를 하게된다.
이사한 곳에서 새로운 이웃인 크롬웰 가족을 만나고 왕의 일밖에 모르던 왕이 해본적이 없던 일들을 하나씩 배워가며 적응해 가는 이야기다.
가장 친한 친구인 고양이와 함께 말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은 일을 만나게 되고,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를 통해 위로를 받으며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왕과 고양이처럼 말이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표정을 보고 그 사람을 위한 것을 찾아주는 관심과 사랑이 가득해서 마음이 따뜻하다.
왕은 왕의 일 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었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도록 옆에서 도와준 좋은 친구 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가 왕에게 가장 큰 선물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리고 자신들의 생활속으로 들어온 왕과 고양이를 편견없이 받아들이고 존중해주는 크롬웰 가족이 있어 왕이 성 밖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며 만족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가끔 우리 사회는 나와 조금 다르다고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편견을 버린다면 좋은 이웃이자 좋은 친구가 되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것이다

*아이들의 동화책이지만 어른들도 읽을 수 있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재미난 책이다.

*군데 군데 들어있는 코믹요소도 빼트릴 수가 없다.
왕이 사람의 얼굴을 기억못해서 궁의 하인들이 여러 역할이 가능했던 일~
크롬웰 가족을 초청하고 만들어 놓은 동물 모양의 케이크~
무엇보다 순수한 사람들. 게임을 좋아하고 케이크를 좋아하는 크롬웰 가족들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마음.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동화책~~
왕과 고양이가 성이 아닌 곳에서 성처럼 꾸미고 만족하며 이웃과 즐겁게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야 말로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 아닐까?
너무 많은 욕심에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할줄 모르는 모습을 반성해본다.
그림도 유쾌하고 귀엽고 재미있어서 책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출간일을 기다리게 하는 멋진 책이다..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강력추천한다.

@kidaribook 덕분에 재미있고 유쾌한 책 잘 읽었습니다.
출간일을 기다리게 하는 책이네요^^


*출간 전 사전 서평단으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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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가상증강현실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2
가가 지음, 문평윤 그림, 문형남 감수 / 국일아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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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나는가상증강현실전문가가될거야 #가가_글 #문평윤_그림 #문형남_감수 #국일아이 #북치이벤트 #협찬도서 #추천책 #자유학년제진로교재 #학습만화 #미래교육 #직업체험 #가상공간디자이너 #VR프로그래머 #AR엔지니어 #오감인터랙션개발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은 분야의 책 <나는가상증강현실전문가가될거야> 를 만났다.
너무 궁금해서 휘리릭 넘겨보기만 해도 흥미로웠다.

생소한 용어와 처음들어보는 직업들~
*가상현실기획자 *가상공간디자이너 *VR프로그래머
*AR쇼핑플랏폼설계자 *증강현실 엔지니어 등등.
지금껏 영화나 소설에서나 만나왔던 기술들이 이제는 우리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미 엔터테인먼트, 쇼핑,교육,국방,부동산,의료 등에서 활용되고 있단다.

가상증강현실이라는 기술이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기에 그 분야의 전문가들은 더욱 필요해질 것이다.

책을 다 읽고나서 특별부록으로 수록된
<직업탐험 워크북>을 통해 우리가 새롭게 알게된 직업과 분야를 전체적으로 다시 되새겨 보고 구체적 관심으로 연결시켜 더 깊이 접하도록 길잡이가 된거같다.

아이들이 <미래탐험 꿈발전소> Jop? 시리즈를 통해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도 만나봐야겠다.

@북치이벤트 @국일아이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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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믿어줘 - 따돌림 없는 교실을 향해,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21년 신학기 추천도서, 2021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 파랑새 사과문고 94
우미옥 지음, 국민지 그림 / 파랑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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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믿어줘 #우미옥 #파랑새출판사 #신간 #동화 #서평단 #서평 #협찬 #도서추천 #받았다그램 #동굴 #판타지 #믿음 #친구

우미옥작가님의 신작 <동굴을 믿어줘> 가 출간되었다.
그림은 국민지 작가님이다. 두 분 작가님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동화책이다.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판타지 동화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었다. 동화는 아이나 어른이나 상관없이 어렸을적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또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상상을 할꺼야! 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하고 많이많이 이런 상상 속에 빠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번 신작 <동굴을 믿어줘>는 옴니버스 단편 동화집이다.
하나의 교실에 있는 여섯 명의 아이들 이야기.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는지 들어가 보자^^

1. 준일이 이야기 - 신비한 나침반
*준일이는 이사온 집에서 나침반을 발견한다.
그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은 빈상자~
왜? 그 빈상자를 가리킬까? 아무리 둘러보아도 보통 상자인데~~
준일이가 실수로 볼펜을 상자에 떨어뜨렸다.
그런데,
다시 주우려고 보니 볼펜이 두개다.
그럼 이 상자는 옛이야기에서 듣던 보물상자인걸까?
준일이는 진짜 보물상자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용돈도 넣어보고, 만원짜리가 두장이 된것을 보고 좋아하며 비밀로 하기로 하고 잠이든다.
다음날 깜짝 놀랄 일이 생기는데~~
준일이가 나침반과 보물상자와 하루동안에 겪는 신기한 이야기~~

- 늘 꿈꾸고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너무 좋아 방방 뛸거야~~준일이처럼.
이제는 이런 상상도 믿지 않고 믿을 수 없는 삭막한 어른이 된 나를 돌아보니 살짝 속상한 마음이 든다^^

2. 윤성이 이야기 - 젤리 외계인 젤로와의 하루
*윤성이는 우연히 옆집이 젤리행성 외계인들의 지구 관광 안내소라는 것을 알게된다. 외계인들에게 익숙해진 윤성이는 하루동안 젤로와 보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된다. 하지만 외계인들에게는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데 지구 음식도 안되고 다치게 해도 안된단다. 지구인 껍질이 튼튼하지만 조금이라도 찢어지면 감당할수 없는 일이 일어날거라고 한다. 조심하고 조심했는데 젤로의 지구인 껍질에 이상이 생겼다. 젤로에게 무서운일이 생길까봐 걱정하는 윤성이. 그리고 윤성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젤로는 마지막으로 선물도 준다.
젤로와 윤성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 외계인은 모두 ET처럼 생겼을 거라고 믿었던 어린시절^^ 이제는 영화는 영화일뿐 이라고 외치는 어른이 되었다.
인간 껍질을 쓴 외계인이라니?? 혹시 우리 옆집에 외계인이 사는 건 아닐까?
덕분에 웃으며 상상하고 즐거워진다^^

3. 민지 이야기 - 아름다운 냄새 가게
* 민지는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가게에 들어갔다. 엄마 생일 선물을 사려고. 그 가게는 냄새를 파는 가게였다.
민지는 엄마를 위해 바다 냄새를 주문하고 순식간에 바다에 다녀온다. 그 특별한 경험을 한 민지는 가게 언니에게 새로운 냄새를 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 냄새를 사려면 민지의 특별한 냄새를 팔아야 한다고 하는데...
민지는 어떤 냄새가 사고 싶은 걸까? 그 냄새를 사기 위해 어떤 냄새를 팔까?

- 민지는 아빠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냄새는 기억한다는 민지. 기억과 냄새가 한세트라고 말해주는 가게 언니 덕분에 민지는 아빠 냄새를 얻었다. 우리의 삶이 따뜻하고 뭉클한 이유가 향기가 아닐까?

4. 승우 이야기 - 방 요정의 바느질
*오늘은 승우네 집이 이사하는 날. 엄마는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승우방에서 벌레를 발견한다.
승우가 벌레를 잡으려 하는데 그건 벌레가 아니라 방 요정 이란다.
사실 오늘 이사는 엄마 아빠가 헤어지는 것이었다. 승우는 엄마 아빠가 헤어지는 게 싫었는데 방 요정이 도와준다고 한다.
방요정은 승우를 어떻게 도와줄까?

- 요정 만화를 보면 내게도 요정 친구가 한명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던 어린시절. 그런데 예쁜 요정이 아니라 먼지에 샤워하는 방요정이라니. 그래도 승우를 위해 승우에게 가장 필요한 힘을 보여주는 요정. 겉모습이 아닌 그 마음이 따뜻한 요정 친구를 나도 만나고 싶다.

5. 서연이와 조아 이야기 - 동굴을 믿어줘
조아는 전학을 오고 소풍때 친절하게 대해준 서연이를 의지한다. 그리고 늘 동굴 이야기를 한다. 동굴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거짓말이라는 생각이 들고 조아때문에 친한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는다는 생각이 든 서연이는 괜히 화를 내게된다. 갑자기 열이 나는 조아를 서연이가 보건실로 데려다주게 된다. 조아는 서연이에게 동굴에 가보겠느냐고 제안을 하고 모험을 떠나게 된다.
진짜 동굴은 있을까?

- 나에게 친절을 베푼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비밀공간인 동굴. 처음에는 거짓말이었지만 계속 말하는 동안 진짜라고 믿게 되었고 결국 찾아낸 조아를 보면서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믿기 보다는 의심부터 하라고 말하는 요즘이다.
믿는 다는 것을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하던 중에 읽게 된 "동굴을 믿어줘"는 아이들과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요정, 외계인, 보물 상자 등......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 다 이야기야' 라고 말하는 낭만이나 꿈이 없는 어쩔 수 없는 어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은 순수하게 믿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인 어른의 생각이지만 그런 상상이 아이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해주리라 믿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파랑새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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