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카페는 오늘도 영업 중 책 읽는 샤미 61
정화영 지음, 뚱딴지 그림 / 이지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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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지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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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희귀하고 특별한 테마를 가진 카페가 늘어나고 인기도 많다. 뭔가 특이한 걸 찾고 싶은 마음이 표현 되는 걸까?
《귀신 카페는 오늘도 영업중》에 나오는 귀신 카페는 어떤 까페일까? 호기심도 생기고 오싹오싹 무서운 생각도 든다.

2024년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 수상 작가인 정화영작가의 신간동화 《귀신 카페는 오늘도 영업 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어느날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아이 인주.
앞으로 읽어도 주인주, 뒤로 읽어도 주인주, '어진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주는 사람'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아이.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재혼하고 지방에서 일을 한다. 그래서 집에서는 인주와 새엄마 둘이 살고 있다
새엄마와 친해지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고, 귀신이 보인다는 고민도 털어놓을 수 없다
집 근처에 귀신 카페가 개업하면서 사장님은 인주에게 특별한 손님의 소원 상담을 맡아달라고 제안하는데•••

*귀신 카페라니 호기심 가득 안고 펼친 책은 판타지 동화의 재미와 함께 아이와 귀신들의 사연은 가슴 뭉클하게 한다. 무서운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가슴 뭉클하게 하는 잔잔한 감동도 담겨있다.
귀신을 테마로 한 특이한 카페이야기인가 했는데 귀신의 소원을 해결해 주는 진짜 귀신 까페였다니! 흥미만점.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인주, 무섭기만 했던 귀신인데 '귀신 소원 해결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귀신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고 느낀다. 조금씩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인주를 응원하게 된다.
나만 귀신이 보인다면? 처음에는 인주처럼 무서울거다.
하지만 무서움을 안고 '귀신 소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인주의 용기가 멋져보인다.
인주를 찾아온 귀신들의 소원은 우리 일상과 다를바 없다.
살면서 엄마에게 칭찬을 들은 적이 없어 칭찬받고 싶은 아이, 아파서 늘 병원에 있느라 친구랑 놀아본 적이 없어 함께 놀아 달라는 아이, 그리고 반려견까지.
귀신들의 소원은 지금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닮아 마음이 뜨끔하기도 했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것은 귀신 뿐이 아니다. 인주 역시 그랬고 어쩌면 나도 그렇다
인주에게 귀신 카페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터놓을 장소가 되었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가족과의 관계도 회복하는 장소가 되었다
처음 '귀신 카페'라고 으스스하며 무서웠던 마음이 책을 덮을 때는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내 마음을 전하는데 주춤거리다 후회하지 말고 그때그때 내 소중한 사람들 (가족, 아이들)에게 진심을 전하라고 응원을 해준다.

@ezbook20
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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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그렇게 말하면 재밌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3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스테파노 마르티누즈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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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스피커를 들고 있는 트롤, 트롤은 무슨 말을 하는데 스피커까지 들고있지? 표지부터 흥미롭다
'트롤'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이다. 괴물이라면 무섭고 우리를 괴롭히는 존재다.
《트롤, 그렇게 말하면 재밌어?》 의 트롤은 어떤 말을 하고 있는걸까?

트롤은 자기 집에 숨어서 다리를 건너는 동물들에게 못된 말을 한다. 트롤은 자기 집에 숨어서 동물들에게 소리친다.
하지만 그 말을 듣는 동물들은 상처를 받는다
어느날 토끼 한마리가 지나가는데 트롤은 큰소리로 못된 말을 한다
그런데 토끼는 무슨 말이냐면서 가까이, 조금씩 가까이 다가온다
당황하는 트롤은 아무말도 못하고, 토끼는 돌아간다.
그렇게 트롤의 말에 귀기울이는 토끼를 만나고 트롤은 변하기로 결심하는데•••

* 트롤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말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공격한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가능하기에 그 강도가 더 세진다
트롤도 자신의 집에 숨어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를 공격한다. 자신이 멋지고 강하다고 느끼지만 진짜 그럴까?
무섭고 상처주는 말들은 친구들을 멀어지게 한다. 트롤은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생부터 욕을 일상어로 한다. 그게 멋있어 보인다고 착각하는 거다
못된 말은 친구를 두렵게하고 멀어지게 한다. 점점 외로워지는 트롤에게 토끼의 존재는 변화의 시작이다.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모습. 우리에게도 필요한 모습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좋은 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관계에 중요하다.
요즘 말하는 태도와 듣는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ㅇ있었는데 트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언어 습관도 돌아보며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상대를 존중하는 법, 다정하고 예쁜말을 사용하는 것부터 친구와의 관계를 변화시킨다.
트롤이 지금까지 거칠었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는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다.

@kookmi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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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거미와 수상한 손님 딩동거미
신성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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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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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거미의 네번째 이야기 《딩동거미와 수상한 손님》
거미줄로 수수께끼를 내고 '딩동' 외치며 개미들의 도넛을 뺏어먹던 딩동거미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기대된다

표지부터 살펴보면서 수상한 손님은 누구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추리 해보자.
맛있는 빵이 한가득, 요리사 모자를 쓰고 있는 딩동거미.
혹시 딩동거미가 제빵사가 되는 걸까?
그런데 뒷모습만 보이는 저 수상한 친구는 누구지?

표지만 보고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본다
이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숲속에 살던 딩동거미!
달콤하고 맛있는 냄새를 맡고 현우네 가족을 따라온다.
현우네 가족은 빵집으로 들어가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맛있는 빵을 만든다
딩동거미가 제일 좋아하는 도넛까지~ 한가득이다.
할아버지 몰래 도넛을 가져가는 딩동거미.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딩동거미는 몰래 가져온 도넛을 먹는데 어디선가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들린다
구석에서 갑자기 너구리가 튀어나오고
너구리는 가게 안을 휘젓고 다니며 빵을 먹어치우고 남은 빵을 훔쳐간다
다음날 현우네 가족은 어질러진 가게를 보고 깜짝놀라고 딩동거미는 너구리가 들어온 구멍을 알려주는데•••

*딩동거미가 이번에는 빵집으로 갔다. 좋아하는 도넛을 맘껏 먹을 수 있다. 그런데 현우는 매일 먹는 빵이 맛이 없다. 도넛을 독차지하고 싶은 딩동거미, 매일 먹어 빵이 지겨운 현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손님.
자기만 알던 딩동거미가 수상한 손님에게 도넛을 나눠주고, 지겹다고 생각한 빵이 수상한 손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라는 사실에 빵을 나눠주는 현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매일 먹거나 혼자 먹으면 맛이 없다. 배고픈 동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흐뭇한 현우.
우리는 늘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 이웃에게 나누고 함께 할때 마음도 행복해진다. 그리고 서로의 행동에 감사할 때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이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다
자연과 동물들,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재미도 있는데, 생각하고 토론하며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그림책이다


@holly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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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리 할비 우리 그림책 52
이소라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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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림책쉰둘

표지를 보고 미소가 지어졌다.
나는 눈오리를 만들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 지인의 자녀가 눈오리를 만들어 올린 사진을 보고 이제 눈오리는 아이들의 겨울추억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눈오리 할비.
제목에서 '할비'는 할아버지일거라는 추측,
'눈오리 할비 라니 ~ 굉장히 창의적인데', 생각하며 책을 펼쳤다.
'겨울의 끝자락에 찾아온 마법 같은 이야기'를 만나보자.

주인공 아이는 눈오리만들기 천재다.
친구중에도 제일 잘 만든다. 눈오리탑, 눈오리 군대, 눈오리 기차, 눈오리 뽀뽀까지. 겨우내 동네는 아이가 만든 눈오리로 가득하다.
겨울이 끝나가는 무렵 눈이 녹아 사리지자 아이는 눈을 찾아 구석구석 샅샅이 찾아 헤맨다.
골목 모퉁이에서 찾아낸 눈.
조심조심 깨끗한 눈을 모아 눈오리를 만들지만 눈이 부족하다.
어쩔수없이 흙 묻은 눈도 넣고 눈오리를 만든다
짜잔 완성!
어, 이 오리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할아버지를 닮은 눈오리.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보고싶어 왔다면서 말을 건다.
그리고 아이는 할아버지와 멋진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슬픔이다. 그 슬픔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고 더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그린 그림책이다.
사랑하는 할아버지 모습을 자신이 만든 눈오리에서 찾아내고 온전한 사랑을 전하는 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다
눈은 녹아 사라진다. 할아버지도 이제 옆에 없다.
할아버지와 함께 한 추억, 사랑은 아이를 지켜준다
아이는 슬픔보다 사랑을 기억하며 씩씩하게 성장해 갈 것이다.
《눈오리 할비》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아빠와 눈오는 날 함께 사진 찍으며 놀았던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 그렇게 그리운 아빠도 떠올리면서 아이가 눈오리 할비와 보낸 행복한 시간이 내게도 행복을 선사해준다.
상실의 아픔을 슬픔이 아닌 밝고 따뜻함으로 그려낸 《눈오리 할비》
따뜻한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이 우리 마음을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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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말 테야 미소 그림책 13
이수완 지음 / 이루리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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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기고말테야 #이수완 #서평단
#이루리북스출판사 #이수완작가 #경쟁 #우정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유아그림책

누군가를 꼭 이기고 싶은 마음!
여러분에게도 꼭 이기고 싶은 누군가가 있나요?
《이기고 말 테야》는 경쟁상대 하면 떠오르는 토끼와 거북이, 거북이와 토끼의 이야기에요
생각해보면 토끼와 거북이는 왜 라이벌이 되었을까요?
바로 달리기 시합때문이에요
모든 이들은 당연히 토끼가 이길거라고 생각했죠
거북이는 느림보의 대명사니까요
그런데 반전이 일어나요 자기 실력만 믿고 상대를 얕잡아 본 토끼의 방심이 자기 속도로 쉬지 않고 꾸준하게 달린 거북이에게 지면서 둘은 라이벌이 되고 말아요.

《이기고 말테야》의
거북이는 토끼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래서
매일 15시간씩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잘 달리는법 강의도 들었어요
그런데
왜 토끼를 이기지 못할까요?
토끼도 매일 15시간씩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잘 달리는 법 강의도 들었어요.
거북이에게 보이는 토끼는 다리도 길고, 성적도 좋고 친구도 많았어요.
하지만 누구나 약점은 있지!
거북이는 토끼의 약점을 찾기로했고,
토끼의 웃겨 죽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토끼는 웃기면 죽는다' 토끼의 약점을 찾은
거북이는 토끼를 웃길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거북이는 달리기가 아닌 다른 것으로 토끼를 이기기로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결과는~~
직접 확인해보세요♡♡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입니다
친구도 이겨야 할 라이벌이 되고 말았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이기려고 합니다.
그런 이 시대에, 우리에게 《이기고 말테야》는 큰 질문을 던집니다
꼭 상대를 이기는 것만이 정답일까?
토끼를 이기고 싶은 거북이의 좌충우돌 도전기는 상대를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와 함께 할 때 더 큰 기쁨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토끼를 웃기려는 거북이의 노력은 재미도 있지만 어떻게든 토끼를 이겨보고 싶은 절실함도 느껴져 거북이가 안쓰럽기도 했어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하는 제모습과 닮아 보여서요^^
《이기고 말 테야》는
아이들과 함께 거북이가 토끼를 웃기는 방법을 직접 해보면 읽는 재미가 두배, 세배 더 커집니다
어른인 저도 혼자 읽으면서 빵빵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에 더 큰 기쁨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도서관 꼬꼬마 친구들에게 빨리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yrurybooks
@yrurybooks.p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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