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소수로 암호를 만들어! - 소수와 암호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2
김성화.권수진 지음, 한승무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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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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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숨어있는 수학의 원리, 수학자처럼 사고하는 법을 체득하는 어린이 수학정보서
《미래가 온다 수학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거대 소수로 암호를 만들어! ]편이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선물을 보내고,
컴퓨터에 최신 게임을 깔고,
방에 앉아 주식 거래를 하고,
틱틱! 손가락으로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는 이유이고,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그것이 없다면 은행, 구글, 넷플릭스, 네이버, 아마존, 쿠팡, 카카오톡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할거다.
바로 수학계 최고의 수수께끼이고, 수들의 뼈다귀이고,
군더더기없고 깔끔하고 저 혼자 외롭게 빛나는 고고한 수, 도도한 수, 영어로 프라임 넘버 '소수' 다.
'소수와 암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학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수식으로 계산만 하는 수학이 아닌 '소수'를 찾기 위한 수학자들의 열정과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는 '소수' 이야기로 소수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그럼 '소수'가 뭘까?
수를 쪼개고 쪼개면 뭐가 나올까?
수는 곱셈으로 쪼개는데 37은 곱셈으로 쪼갤수 없는 수다. 그런 게 바로 바로 '소수'다.

숫자는 소수거나 소수가 아니다.
소수의 비밀을 찾기위해 많은 수학자들이 나섰지만 소수를 찾는 방법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소수로 암호를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게한다.
수학을 수식 풀이로만 알고 살았는데
수학이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알게되며 점점 더 수학의 세계가 흥미로워진다
수학이 정해진 답만 찾는 것이 아닌 계속 진화하고 계속 새로운 수를 찾아가게 하는 미지의 세상이다. 수학의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

수학이 재미없게 느껴지거나 굳이 수학을 왜 배우냐고 생각하는 친구들,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 모두 수학을 더 좋아하고 그 재미에 빠지게 할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weizmann_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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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과 파편 노란상상 그림책 101
김수진 지음 / 노란상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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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맞추기 이벤트 당첨으로 받아보게 된 책이다.
한참 무더웠던 시기에 시원한 바다 그림의 표지를 보며 시원함을 느꼈고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던 책이다.

노란상상에서 출간된 신간 그림책인 《비늘과 파편》 은 WIA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수상작이고, 김수진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바다라는 거대한 대자연 앞에서 우리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를 고민하며 만든 그래픽노블 형태의 그림책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껏 만난 그림책과 또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파란 바다에서 시원하게 수영하는 아이가 참 인상적이다.
평화롭고 잔잔한 바다. 왜 저 파란 바다에 혼자 수영을 하고 있을까?
시작부터 궁금함에 책을 펼치게 한다.
글이 없는 그림책이니 만큼 그림에 집중하게 된다.
파랑과 하얀색만 있고, 바다와 아이만으로 표현된 그 깊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한장 한장 보며 감동을 받고 반전에 놀란다.

바다 쓰레기, 바다에 버려지는 폐기물 등 바다에 버려지는 넘쳐나는 인간들의 욕심의 부산물들이 바다를 망가뜨리고 물고기들을 죽음으로 이끈다. 그 현장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아이가 바다에서 만난 그 어두운 진실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과정에 그저 미안하고 한숨만 난다.
오늘 일본에서 핵 오염수까지 방류했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린 바다에 미안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할 일만 만들어가고 있다.
인간의 이기심의 끝은 결국 바다를 오염시키고 바닷속 생명을 위협하고, 그 결과는 결국 우리 인간들에게 돌아오고 말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비늘과 파편.
바다에 사는 생명들에게 던져지는 수많은 잔인하고 가혹한 파편들이 넘쳐난다.
나는 아니라고 외면하면 살았지만 그 외면도 결국은 파편의 한조각이다.
우리는 바다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까?
아니 나는 바다를 어떻게 바라볼까?
멋지다. 힐링된다. 시원하다. 온갖 좋은 말로 바다를 표현하지만 바다의 생명에 대해 생각지 못했다.
바다에 사는 수많은 생명들이 받는 고통을 돌아보게 된다.
드러내놓고 바다의 물고기들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위험하니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냥 아이를 따라가며 바다에 감춰진 그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더 대단한 그림책인 것 같다.
그림으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공존함을 자꾸 잊어버린다.
이제 나는 바다를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게 될까?

아이들, 어른들 모두 함께 꼭 보면 좋을 그림책이다.

@_noransangsang

너무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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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초등 필수 관용 표현 놀면서 배우는 시리즈
초등국어연구소 지음, 유희수 그림, 하유정 감수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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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배서포터즈 활동 기록 *
신간 《놀면서 배우는 초등필수 명심보감》과 함께 받은 책은 《놀면서 배우는 초등필수 관용표현 》 이다

생각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관용표현을 초등교과와 연계되는 어휘로 쉽고, 재미있고,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관용표현은 2개 이상의 단어가 합쳐져 새로운 의미를 가지는 것을 말한다.
관용표현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자신의 생각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수준 높은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알고 있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말문이 막히는 표현들이 많아서 나역시도 공부가 되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 서로 설명해 보기도 하고 아는 표현 찾기도 해보며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매일 조금씩, 즐겁게 하니 어려움보다 쉽다는 생각이 든다. 십분이라는 짧은 시간, 귀여운 캐릭터와 놀며 배우는 관용 표현. 표현력, 어휘력, 독해력 국어3력을 한번에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연계된 관용표현을 선별해서 실어 놓아 공부 근육을 키울 수 있다.

*가슴을 졸이다
걱정으로 인해 매우 초조하고 불안한 상태를 말해요. '마음을 졸이다', '간을 졸이다 ' 모두 같은 뜻을 가진 말이에요.

*관용 표현의 뜻을 알아보고 언제 쓰이는지 표현해보고, 글자 따라쓰기하며 배운 내용 익혀보고, 게임과 퀴즈로 활용해보기 까지 그 구성이 흥미롭고 재미가 넘쳐나 공부보다는 놀고있다는 기분이 많이 든다.

매일 하나의 관용표현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막연히 사용했던 표현들의 정확한 뜻을 알고 쓰니 똑똑해진 느낌도 든다
등교전 10분 시간 활용하기♡♡

@cassiopeia_book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활용하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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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방 안에는? 타인의 취향 2
이주미 지음 / 씨드북(주)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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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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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흥미롭다. 순간 내 가방을 쳐다보며 뭐가 들어있더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웃음이 났다. 방안에 가방이 엄청 많은게 눈에 들어왔다. 내가 가방을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었구나.
아이들과 외출할때 드는 가방, 내가 일보러 갈때 드는 가방, 장보러갈때 드는 장바구니. 와, 용도에 따라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었구나.
<밥밥밥>,<옳은 손 길들이기>의 이주미 작가의 신작인 《당신의 가방 안에는?》 아이가 새 가방이 생기면서 주변 사람들의 가방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하며 가방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그려낸 이야기에 다양한 사람들의 하루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는 어떤 이들의 가방 안을 들여다보았을까? 궁금하다. 탐정처럼 가방 안을 탐색하는 아이의 뒤를 따라가보자!

-책 속으로-
새 가방이 생긴 아이는 빈 가방에 무엇을 넣을까? 고민한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가방 안이 궁금해진다.
말썽꾸러기 동생의 가방 안에는 즐거운 하루가, 우리집 대장 엄마의 가방 안에는 회사에서의 하루가. 작은 손가방 안에는 예뻐지는 마법 도구가 들어있고, 출장가는 아빠의 가방 안에는 다른 곳에서 머물 하루가 담겨있다.

수업 시간에 꾸벅꾸벅 조는 짝궁의 가방 안에는?
척척박사 담임 선생님의 가방 안에는?
이얍! 호랑이 사범님의 가방 안에는?
산에 오르는 할머니의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우리 옆에 있는 가족, 친구, 이웃들의 가방 안에 든 물건들을 보며 그들의 소중한 하루를 만나보는 이야기에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관심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오늘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멘 가방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오늘 학교에서 보낼 하루가 가방안에 담겨있구나!
우리 아이들의 하루, 나의 하루, 가족, 친구, 이웃들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낼까? 그들의 하루가 담겨있는 가방 안이 궁금해지는 날이다.

누군가의 하루가 궁금하고, 누군가가 궁금해질 때 그 사람의 가방 안을 들여다보고, 상상해 보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아이들과 가방 안을 들여다보며 서로의 하루를 나눠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seedbook_publishe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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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봐, 들어 봐! 소리와 귀 이야기 바람그림책 142
다카쓰 오사무.엔도 요시토 지음, 나가사키 구니코 그림,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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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탄이 나온다. 과학지식 그림책도 이렇게 재미있구나!
귀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그림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귀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책이다.
유아부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더 눈에 들어온다.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읽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흥미롭고 알차서 지금 고학년이 된 우리아이에게도 추천하고,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고 유익해서 좋다.
우리의 귀와 소리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담은 책인데 지루하거나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귀의 구조부터 궁금증을 일으키고 관심있게 보게된다. 보면서도 신기하고 재미있어 빠져들어 자꾸 보게 된다.

늘 귀로 소리를 듣고, 입으로 소리를 내지만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귀는 어떻게 소리를 듣는지, 귀는 어떤 구조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전에 아이 귀를 건드렸다가 실수로 피가 난 적이 있었다. 막연히 고막을 다친 것은 아니었는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심하지 않아 며칠만에 다 나았다.
고막을 다치면 안된다는 막연한 사실 하나만 가지고 벌벌 떨었던것은 귀의 구조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들어 봐, 들어 봐! 소리와 귀 이야기》를 읽으면서 병원에서 귀의 상태 설명에 귀의 구조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대충 넘긴 이유가 귀의 구조를 잘 몰랐기에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재미있게 읽었다.

-책 속으로-
'응애'
아기의 울음 소리로 시작된다.
아기가 울면 반드시 누군가 달려온다.
우리도 저런 소리를 낼 수 있을까?
목에 손을 대고 '아'로 소리를 내보자.
자잘한 떨림이 손에 전해져 온다.
목 안쪽에 커튼같은 한쌍의 주름이 있는데 그것이 '성대'다.

귀는 공기의 떨림을 잡아내서 그걸 터널같은 구멍으로 들여보내. 그 안쪽에 있는 게 '고막'이다.
고막은 공기의 떨림에 딱 맞춰서 떨리는 얇은 막이다.
고막의 안쪽은 '귓속뼈'라는 3개의 뼈로 이어져 있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귀의 기능은 천차만별이고 잘 들리지 않아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듣고 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사람의 몸은 신기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엄마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듣는다니 얼마나 신기한가?
소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풍경도 상상하게 만드는 강한 힘이 있단다.
두 개의 귀와 뇌가 힘을 합쳐 우리의 상상력을 북돋울 수 있다.
귀는 왜 두 개일까? 부터, 귀와 소리, 또 뇌와 연결해 상상하는 것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귓속의 구조, 기능, 이름 등을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펼쳐놓아 흥미와 관심을 끌게 하고 당연히 여겼던 것에도 왜? 라는 궁금증을 품게 한다.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귀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면서 궁금증도 가져보고,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떠오르는 풍경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독서시간이었다.

@athousandhope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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