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북 청소년 홀릭 1
김하연 지음 / 슈크림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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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블랙북 #김하연 #슈크림북 #신간도서 #추천도서 #청소년소설 #미래 #선택 #친구 #내일 #위로 #청소년 #성장 #꿈

"물론 내 삶은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지만•••••• 누구도 나의 삶을 구해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한테 마음을 써주는 사람이 있다면 좀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p.128)

어차피 겪을 좌절이라면 조금이라도 결과를 빨리 아는 편이 나을까, 아니면 몇 시간이라도 기대감에 젖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편이 나을까.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일에 관여해서는 안됐다. 일이 순리대로 흘러가도록 두었어야 했다. 결과를 알기까지의 초조함도, 미래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도 오롯이 유주의 몫이어야 했다. (p.135)

내일에 대한 기대라.
사람들은 미래를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미래에 벌어질 일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p.143)

블랙북은 미래를 바꿔주는 책이 아니다 바꿀 수 없는 것들은 받아들이고 오늘은 그저 내일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잠들고 싶다
나의 미래는 블랙북의 대답이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에 달려 있으니까. (p.144)

와~ 이렇게 흡입력 강하게 몰입시키는 책은 진짜 오랜만이다
《블랙북》 이라는 제목이 흥미를 부르더니 첫 페이지부터 빠져들게하며 기대와 궁금함에 페이지를 넘긴다.
<시간을 건너는 집>, <지명여중 추리소설 창작반> 등의 김하연작가의 신작 《블랙북》을 만났다.

-책 속으로-
책 정리를 돕기 위해 반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간다. 담임은 모둠별로 청소를 하라고 하지만 재승은 모둠에 들어가지 않는다. 어떤 모둠에도 끼지 않고 혼자 창고 정리를 하게된 재승. 갑자기 발생한 화재에 책들이 불타는데 불길에서도 타지 않는 검은책을 발견한다
검은책을 가져온 재승은 '블랙북'이라 이름을 붙이고 사용법을 하나씩 알아간다.
블랙북은 타지도, 젖지도, 찢어지지도 않고 내일을 알려주는 신비한 책이다.
블랙북은 내일 일어날 일에 대햐 질문에 'yes or no'로 답을 해준다
블랙북이 나타면서 재승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 내일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렵고 답답한 마음에 미래를 미리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란 적이 많다.
지금도 그렇다. 미래를 안다면 가장 먼저 로또 당첨번호를 알아보겠다고 농담처럼 말한다.
어른들도 그런데 청소년 친구들은 그 마음이 얼마나 더 간절할까?
자기 생일이 엄마 기일인 상처를 가진 재승이 블랙북을 만나면서 친구들과 관계를 맺고 이해하고 돕고 도우며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블랙북》
무엇보다 내일, 미래가 두려운 아이들의 고민과 좌절 앞에 어떤 선택과 행동이 아이들을 행복한 길로 인도해줄까를 고민하게 한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인간인 우리들에게 내일에 대한 기대, 삶을 대하는 태도도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블랙북의 능력을 친구를 돕는데 사용하는 재승의 모습과 자신의 탐욕을 위해 블랙북을 찾으려는 영화과 교수와의 대립 속에 인간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
내게 온 행운이라면 행운인 '블랙북'의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까부터 선택을 해야한다
그렇게 우리가 살아가며 고민해야 하는 점을 상기시킨다.
내가 만들어가야하는 내일, 미래는 이미 정해진 것이 아니다. 교수는 블랙북의 힘을 탐하며 자신이 만들어가는 내일을 포기했다면 재승은 오히려 더욱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가는 자신만의 길을 찾는 선택을 하는 모습에 뭉클해졌다.
어쩌면 우리도 형태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블랙북》을 만난 것은 아닐까?
재승의 아픔을 위로해주고 성장하는 이야기 《블랙북》

살면서 우리는 좌절과 아픔을 겪는다. 그때 내 옆에서 내게 마음을 써주는 이들, 친구가 있기에 힘을 내고 행복한 길을 찾아갈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위로받고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본다

@chucream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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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챌린지 소원어린이책 27
박상기 지음, 불곰 그림 / 소원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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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정챌린지 #박상기_글 #불곰_그림 #소원나무 #소원어린이책 #우정 #챌린지 #진짜우정 #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

<기적의 분실함>, <도야의 초록리본>, <바꿔!>, <백제 최후의 날> 등의 작품을 쓴 박상기작가님의 신간 동화 <우정 챌린지>를 만났다.
sns 상에서 유행하는 수많은 챌린지가 있는데 '우정 챌린지'라니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함에 책을 펼쳐본다.
아이들도 책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는지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단숨에 읽는다.
"엄마, 이거 재밌어!"
표지도 아이들의 눈에 쏙 들어오는지 그림도 재미있다고 한다. 그림이 친숙해 찾아보니 <고려인마을 무지개학교>의 그림도 그린 불곰작가님이다.

-책 속으로-
밤 늦도록 쇼츠를 보느라 늘 지각이 일상인 채연이다
어느 날 친구 도경이 유명 유튜버 퀸채의 '우정 챌린지'에 도전하자고 한다
채연은 도경과 '우정 챌리지'도전을 하며 우정을 키워가려던 계획과 달리 조금씩 불편함을 느끼고 싸우게 되는데•••

'우정'은 아이들에게 가장 민감하게 다가오는 것 중 한가지다. 우정을 지키고 키우는 것 만큼 어렵지만 소중한 일이 있을까?
요즘 쇼트 폼 콘텐츠는 지금 아이들의 문화를 대변하는 도구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은 쇼트 폼 콘텐츠와 챌린지 도전이라는 소재에 우정이 어떤 영향을 주고 아이들이 성장해가는지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그려내 완전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었다.
첫 장면을 읽으면서는 사실 내 모습도 보여 뜨끔하기도 했다. 잠시만 보겠다고 유튜브를 켜고 나면 한, 두시간은 휙 지나가고 잠은 부족해지고 생활 리듬이 깨지는 것을 느낀다. 어른인 나도 그런데 아이들이야 오죽하랴.
그렇게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쇼츠 문화.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 챌린지'도전이다.
이렇게 흥미로운 일들이 끊임없이 생기면서 갈등도 생긴다.
좋아하는 친구와 챌린지 도전을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에 결국 우정에 위기가 찾아오고 만다
말그대로 '우정챌린지'는 친구들과 즐겁게 하는 것인데 즐거움보다는 미션 클리어가 목적으로 변하면서 하기 싫은것도 하게 된다 그런면서 상대에게 불편을 느끼는 것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서로 다르다. 친구라고 다 같은 것을 좋아할 수 없고 무조건 상대의 의견을 따를 수는 없다
우정챌린지 는 아이들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도구였지만 오히려 친구관계 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 과정에서 친구와 나는 서로 다르다는 것.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일도 배우게 된다
아이들 스스로 잘못된 점을 찾아 고치고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정챌린지》
거기에는 스스로 sns를 조절해가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는 승혁이 있다.
어떤 기준점이 없다면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불편한 일인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

진정한 '우정 챌린지'는 서로 다르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우정챌린지》 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어른인 내게도 타인과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의 중요함을 깨닫게 하는 책이다

@sowonnamu
에서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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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빠 반 고흐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2
다이윈 지음, 이명환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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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솔지기7기 #나의아빠반고흐 #다이윈_글 #이명환_그림 #한솔수북 #이명환작가 #다이윈작가 #한중합작그림책 #반고흐 #예술가 #예술가아빠 #그림책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그림책의 세계를 넓히는 한중합작 그림책 프로젝트! 한국의 이명환작가와 중국의 다이윈작가의 콜라보 작품 《나의 아빠 반고흐》 이명환작가님은 <미장이>, <경옥>, <잉어맨>으로, 다이 윈작가님은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까?>로 알게되어 좋아하게 된 작가님이다. 다이 윈 작가가 우연히 <중국의 반 고흐>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다고 한다. 세계적 명화를 똑같이 따라 그리는 화공이 모여사는 마을이 나왔는데 직접 그 마을에 가서 화공 자오샤오융을 만나고 그가 고흐의 작품을 보며 '달라, 달라•••' 라고 중얼거리던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그렇게 다이 윈 작가와 이명환 작가가 만나 탄생한 그림책 《나의 아빠 반 고흐》는 노란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여준다 반 고흐의 작품을 모사하는 일을 하는 화공 아버지가 주인공이다. 아버지를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아들이 보는 아빠는 고흐의 그림을 가장 똑같이 그리는 최고의 화가이다. 아빠의 그림 속에서 꽃들이 부지런히 피어나고 노란방안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황금빛 파도같은 밀밭이 물결친다. 아들은 '우리 아빠도 고흐처럼 예술가일까?'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아빠는 네덜란드로 가서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보고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아빠와 아들은 고흐의 그림을 직접 보게되는데••• *가족을 위해 수백번, 수만번 고희의 그림을 그리는 아빠. 그럼에도 자신만의 진짜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 《나의 아빠 반 고흐》 책을 보며 나는 우리 아빠가 떠올랐고, 지금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우리 남편이 눈에 들어왔다. 자신의 꿈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 그럼에도 자신의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아빠. 누군가를 따라하는 일도 대단하지만 그 안에서 자신만의 진정한 예술을 찾아 도전하는 삶도 멋지다. 우리의 삶도 나와 다른 누군가를 따라 살기보다는 나만의 삶을 만들어가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아빠의 어깨에 올려진 그 무게와 예술, 자신의 삶을 향한 마음도 책 속 가득 담겨 감동을 전한다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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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 비워진 감정에 단단함을 채우는 마음 다지기 필사 노트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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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행복해지기위해담아야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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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맘서평단 #강한엄마서평단
#마음다지기필사노트

행복이란 말을 자주 사용하지만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질문을 던져본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럼 나는 어떤 노력을 했지?
가만히 행복이 내게 오기를 기다리기만 했던 이기적인 삶을 살았고 요즘 행복하지 않은 나를 발견하면서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을 할때 만난 책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
제목을 보자마자 꼭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서평단에 손을 들었고 서평단에 뽑혀 만나게 되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은 가장 기본이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행복은 외부의 물질적 조건이나 일시적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리고 우리가 주변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들어가며)

철학자들, 위대한 작가들, 세계적인 인물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담아야 할 것을 소개한다.

*나를 인정하기.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일이 나를 인정하기다.
가만히 나에 대해 사유할 여유가 없는 내게 나를 알아보라고, 성인들의 명언으로 길을 인도한다.
세상만사 그럴수도 있지 편안하게 살던 내가 요그래 장이 꼬일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 외부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국 나 스스로 나를 이해하지 못해 더 큰 스트레스로 온 것 같다. 나를 인정하고 내 마음이 단단했더라면 어땠을까?

타인에게서 시작된 의문이 나의 내면으로 파고들면서 내가 원하는 것, 얻고자 하는 것의 뒤에 숨은 진짜 내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자기도취> 부분을 필사하며 초심을 상실하고 칭찬과 결과에 관심이 더 커졌던 내 마음을 깨달으며 밍기적거리던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행복해지기 위해 나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검소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며 매일 필사하고 나의 내면을 마주하면서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담아야 할 것들로 비워진 내마음을 단단히 채워나가야겠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나아가보자
행복해지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알아가면서
채워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유익하고 감사한
내게 꼭 필요한 책 📚 이다

@gbb_mom 단단한 맘
@Strongmom526 강한엄마
@haneulbook 하늘아래


<단단한 맘과 강한엄마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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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청수마트
이작은 지음 / 이야기꽃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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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청수마트 #이작은 #이야기꽃 #제1회김은미그림책상수상작 #이작은작가 #이야기꽃응원단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친필사인
#작가사인본 #마트 #이웃 #함께사는세상

이번 이야기꽃 응원단으로 만난 그림책은
제1회 김은미그림책수상작인 《우리동네 청수마트》이다
동네에 하나쯤 있는 마트. 늘상 이용하는 마트를 그림책 속에서 만나니 친근하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해진다

첫 표지부터 굉장히 익숙한 풍경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우리동네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너무 닮은 사람들이 앞표지에서 미소짓고 있는데 순간 우리 동네 마트인가 싶었다
며칠전에 마트에서 가져온 전단지를 한참을 들여다봤다. 채소가격을 보며 한숨도 쉬고, 저녁반찬 걱정을 했다. 그림책을 펼치니 바로 전단지가 나온다. 무심결에 가격을 확인하고 있는 나~
청수마트가 우리 동네보다 물건값이 싼듯하다

우리동네 청수마트는
아침 9시에 문을 열고, 11시에 문을 닫지만 어떤 날은 12시에도 닫는다
작은 마트라도 있어야 할 물건도 다 있고
일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 사람은 다 있다.

청수마트의 점장은 8시반에 출근한다. 전원을 올리고 카트를 마당으로 내놓으면서 청수마트의 하루가 시작된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늘상 만나는 마트의 직원들.
마트에서 직원들은 자신들이 맡은 일을 성실히 한다. 마트 직원들은 어떤일을 할까? 흥미롭다.
마트 안에는 직원들도 있고 마트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 관계 속에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웃고 울리는 정을 담고 있다.
마트에 들어가면서 큰소리로 인사하고 정답게 웃어주는 손님과 직원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
작은 동네 마트에 담긴 우리 삶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 《우리동네 청수마트》

@iyagikot
좋은 그림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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