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알파 : 패턴 퍼즐 내 안의 영재 깨우기 7
조 풀먼.리사 리건.윌리엄 포터 지음, 이젠수학연구소 옮김 / 이젠교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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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출간 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사고력을 심어주는 책.브레인 알파 시리즈를 만났다. 퍼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서평단에 신청 했는데 기회가 주어졌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는 자기 해도 되냐고 묻고는 가져가서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아이는 차례를 먼저 살펴보고 하고 싶은 걸 선택해서 하기 시작한다. 요즘은 엄마 참견보다는 스스로 다 하려고 해서 끼어들지 않기로 했다.
*아이도 스스로 호기심 있는 부분을 골라서 하고, 접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다른 책도 해보고 싶다고 한다.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 귀여운 캐릭터, 이야기가 있는 퍼즐 등으로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주입식 세대인 엄마는 아이가 창의적이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키우길 바라면서도 주입식 교육을 시켰는데, 좀 더 일찍 많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해 재미를 느끼게 도와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주제별 퍼즐식 문제로 호기심을 높여주니 즐겁게 풀고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아 즐거운 체험시간이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덕분에 좋은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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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사자성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5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풀잎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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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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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을 키우려면 사자성어를 많이 알아야 하고 많은 독서량을 요구한다. 인문고전을 통한 인성교육의 필요성도 높아지는 요즘이다. <빵빵한 사자성어>는 아이들의 어휘력, 표현력, 사고력을 키워주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 뜻을 알고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게 된다면 한자와도 친해지고 인성도 키우는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활용할 때는
*맨 앞에 한자의 뜻 그대로 풀이한 사자성어의 뜻을 알아두고, 한자의 음과 뜻도 소리내어 읽어 보면 더 좋다.
*빵빵가족과 친구들의 대화를 통해 사자성어가 어떤 경우에 쓰이는지 알아본다.
*맨 끝 풀이부분에서 대화에 나오는 사자성어 속뜻도 익힌다.
* 책에서 배운 사자성어를 일상생활에 적용, 말하기 능력을 쑥쑥 키운다^^


*한자, 사자성어라는 말만 들어도 재미없을거 같지만 빵빵가족이라는 빵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유쾌하게 알려주는 사자성어 책이라 시작부터 즐거웠다.
중간중간 아이들과 퀴즈 놀이로 뜻 풀이를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서출판 풀입 덕분에 유익한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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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숲 - 달곰이와 숲속 친구들 이야기
이은 지음, 이가라시 미키오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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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나무숲 #이은 #이가라시미키오 #한솔수북 #협찬도서 #서평 #보노보노 #성장동화 #동물 #숲속 #우정 #초등읽기물 #달곰이

*보노보노의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와 이은 작가가 만나 멋진 이야기책이 탄생했다. 바로 <황금나무 숲>이다
항상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는 반달곰 달곰이와 친구들의 이야기~ 그림도 좋고 이야기도 좋다~~
이은작가와 이가라시 미키오작가는 오랜기간 의견을 나누고, 함께 일본과 한국의 식물원, 산과 들판을 찾아다니며 글 그림을 다듬었다고 하니 이 책에 담긴 애정이 느껴진다.

*황금나무숲에는 항상 자기 멋대로 좋은 생각만 하는 달곰이가 살고 있다. 황금나무가 어떻게 생겨 났는지 모르지만 황금나무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다. 달곰이는 가슴의 반달을 뗐다 붙혔다 부메랑처럼 사용한다. 다시 가슴에 붙히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항상 엉덩방아를 찧기도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으니 늘 즐겁다. 곰곰이, 꼬찌, 부기, 두지, 산토, 돌돌이, 붕이,멍박사, 왼손잡이 양들,다미와 라미 .
친구들은 생긴 것도 다르고 키도, 성격도, 생각도 다르고, 완벽하지도 않지만 친구라서 이해하고 도우며 살고 있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하나다.
친구의 목소리를 멀리서도 들을수 있는 것은 그 친구에 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이고, 문제가 생기고, 오해가 생겨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끝까지 귀를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해가 생겨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줄 줄 아는 친구들 이야기다.

달곰이는 자기 멋대로 좋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좋은거다. 규정짓지 않고 틀에 넣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좋아해준다.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황금나무숲으로 놀러가고 싶어진다. 친구들을 만나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관심가져주고 좋아해주는 마음을 만나고 싶다.
서로 다르다고 내가 옳고 네가 틀리다며 싸우는 어른들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고, 자연이 주는 포근함과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도 알려주는 행복한 책이다
<발췌 >
p.129 서로 다른 친구를 만나는 건 정말 재미있지. 어두운 밤 하늘을 날면서 멀리까지 볼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
p.130 세상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어. 생긴 것도 다르고 키도, 성격도, 생각도 달라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친구가 되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많아. 그래, 많을수록 좋은 게 친구야.
p.145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친구라는 사실이야. 오해해서 미안해. 마음 풀리면 돌아와 줘.
p.147. 소중한 친구는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지. 그러면 언젠가는 꼭 다시 오거든.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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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 원시시대로 떠난 체험학습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1
앨리스 해밍 지음, 캐스린 더스트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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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왕알로와미스터리학교 #앨리스해밍 #캐스린더스트 #민지현 #아름다운사람들 #영국학교도서관협회읽기물선정도서 #북치이벤트 #협찬도서 #서평 #서평이벤트 #추천도서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는 영국 도서관협회읽기물 선정도서라고 한다. 당연히 기대감도 높아진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그림은 궁금함을 배가 시킨다. 귀여운 아이들과 원시인 같은 어른~ 어우릴것 같지 않은 조합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 읽기 시작하면 내려 놓을 새 없이 끝까지 읽게하는 몰입감 최고의 책이다.

*알로는 남자아이이고, 모든 것을 목록으로 만들어 정리하는 메모왕이다. 알로가 다니는 퍼플 힐 학교는 담임선생님 이름의 첫글자를 따서 반명을 정한다. 알로네 반은 워낙에 말썽을 많이 피우고 공부도 못하는 반이라 새선생님들은 오자마자 바로 그만두고 떠나버린다. 자주 바뀌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말썽쟁이라 못말리는 반이라는 뜻으로 X반이 되었다. 알로는 모든 상황을 잘 정리해 놓았다. 알로의 4학년 X반에 새로운 담임으로 오그선생님이 온다. 오그 선생님은 마치 원시시대의 사람 같았고 수업방식도 색달라 아이들은 좋아한다. 드디어 체험학습을 떠나게 된다.
알로는 반 친구들이 무사히 체험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선생님을 돕기로 하는데, 체험학습 장소가 상상도 하지 못한 원시시대다. 제대로 공룡들을 만나는 친구들~ 알로의 메모 속에 공룡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있어서 도움을 받는다. 알로는 친구들이 사고를 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오그선생님을 돕게 되는데...
알로는 체험학습을 통해 친구들의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자신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된다.

*이 책은 메모왕 알로를 통해 약점도 장점이 될수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알로는 열심히 메모를 해둔 덕분에 체험학습 내내 위험한 상황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말만 하려고 하면 자꾸 혀가 꼬인다. 수영을 못한다고 생각한 친구가 멋진 다이빙을 하고,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한 친구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친구였다. 존재감이 약했던 친구는 노래를 잘한다. 서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장점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알자 더이상 약점이 되지 않는다.

*타인을 내 잣대로 볼때 그 사람의 진면목을 발견하지 못한다. 오그선생님처럼 아이들은 그대로 믿어준다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고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 원시시대라는 상상의 장소에서 펼치는 모험여행이 신나고 흥미롭고 역사와 지식까지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교장은 처음부터 말썽쟁이라고 규정하고 불신하지만 오그선생님처럼 믿어준다면 아이들은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오늘도 아이들을 믿어주고 지켜봐주었나 생각해본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다음에 나올 2편도 너무 기대된다~ 피티아선생님이 오셨거든~~쉿!!! 어떤 모험을 떠날지 두근두근♡♡


덕분에 재미있는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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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 - 2021 문학 나눔 도서 선정 햇살그림책 (봄볕) 44
조영글 지음 / 봄볕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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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거짓말아니야 #조영글 #봄볕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거짓말 #협찬도서 #서평

*표지부터 눈길을 끄는 <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 >를 만났다. 여자아이는 무슨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남자아이는 뭐가 재미있어 그렇게 집중해서 듣고 있는 걸까? 도대체 여자아이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있을까, 궁금해진다.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싶다

*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
미술학원에 새 친구가 왔다. 그 아이와 친구가 되고 싶다.
그런데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거짓말이 나온다.
나도 개가 있어. 이름은 콜라. 점점 커지는 거짓말~~
콜라는 엄청 커.콜라는 공을 좋아해. 뻥차면 저 나무 위에도 올릴 수 있어.
점점 불어나는 거짓말은 나도 모르게 웃으며 그 속으로 빠져들게 하고 다음에 어떤 거짓말을 할까, 궁금하게 만든다.
아~우리 아이들의 상상이란 웃음이나고 행복해진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라고 말할 때는 뭔가 억울하고 뭔가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많이 쓰는 말이다. 그때마다 "알아, 거짓말 아닌거" 라고 무심히 말했다. 아이들의 작은 말에 귀를 기울여봐야겠다.이 그림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어렸을 적이 생각났다. 혼자 상상의 세계에 빠져서 종알 종알 이야기하던 아이들~ 엄마 표정이 이상하면 "어, 이거 거짓말 아닌데~" 하던 아이들~~ 그 때가 생각나 즐거웠다.

*아이들의 거짓말~아이들의 넘쳐나는 상상이 이 그림책 안에 담겨있다. <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는 그림만으로도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아이들의 진지함~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멋진 상상으로 표현하다니~
오늘도 너무 신나고 재미있는 책을 만나 행복하다.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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