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Side by Side 2 : Student Book (Paperback, 3rd Edition) ㅣ Side by Side 12
Steven J. Molinsky,Bill Bliss 지음 / 팬컴 / 2003년 2월

얼마전 부터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선생님을 구하는것 부터가 싶지 않았는데 나이가 많으시긴하지만 맘좋고 성실해 보이는 선생님이 이 책을 추천 해주셨다.눈으로 보았을땐 다 아는 내용인데 왜 말을 하려면 잘 안되는지.. 이 책을 처음 대했을땐 뭐랄까.. 영어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었다고 나 할까 거부감이 들지 않아서 좋았고 책속의
캐릭터들도 친근감이 갔다. 그리고 문장들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할수 있는것들이라서 선생님이 그대로 활용하면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을거라 하셨다.1권은 한국에 있어서 2권을 구입하였는데 2권부터 해도 별 상관이 없을것 같다.영어회화를 부담없이 시작하고픈 사람들 에게 권하고 싶은책이고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본 나의 느낌은 예문도 맘에 들고 전체적인 구성이 다 맘에 들었다. 문장들을 열심히 따라서 여러번읽기연습을 하면 많은 효과를 얻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괜찮은 책이예요

젊은 엄마 아빠의 실천 태교 수첩 - 테이프 2개 - Audiobook
오디세이닷컴 편집부 지음, 엄상형.이은정 북텔러 / 오디세이닷컴 / 2001년 3월

아기를 가졌을때 서점에서 제일먼저 구입을 했던 책이다우선 제목이 맘에 들었고 내용을 살펴보니 그당시에 보았을때내용이 정리가 잘되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처음 구입해서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다시 개월수에 맞추어 읽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뒷부분에 있는 앨범만들기나 태교를 하면서 해보면 좋은내용들이 다양하게 실려있어 부지런한 엄마라면책 내용대로 하면 나중에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았다.난 게을러서 책의 뒷부분에 나와있는 내용은 전혀 실천을하지 못했지만 말이다.예전에는 테입이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테입내용이 어떤지는모르겠지만 책 자체는 초보엄마가 되려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줄것이다.

너무 기대를 했던것 같아요

Wee Sing Childrens Songs and Fingerplays (Paperback + Tape 1개) ㅣ Wee Sing (위씽) 22
Pamela Conn Beall. Susan Hagen Nipp 지음, Nancy Spen / Price Stern Sloan / 1994년 5월

위씽포 베이비를 울 아이 태교할때 구입을 해서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는데 이번에 위씽 포 칠드런을 어떨까 하고 구입을 했어요.우선 말 그대로 너무 어린아이들 한테는 별로인거 같구요 좀 큰아이들한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노래부르는 목소리도 위씽 포 베이비가 어린아이들 취향에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래도 위씽포 베이비랑 겹치는게 많구요.

만약 둘중에 하나 무엇을 살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위씽포 베이비를 권해드리고 싶구요 초등학교 정도 다니는 자녀를 둔 분이라면 위씽 포 칠드런을 권하고 싶네요. 위씽 씨리즈는 책자가 얇고 휴대하기 편해서 좋구요 테입도 재미있게 챈트랑 노래가 섞여있어서 맘에 들어요.

울 아기는 별로 안좋아하네요

아기는 책이 필요해 - 전5권
얀 바거 그림 / 대교M&B / 2002년 7월

아이들마다 취향이 틀리겠지만 울 아기는 유난히 크고 무거운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가지고 다니면서 보여줄려고 구입을 했다. 독자서평도 괜찮고 한세트가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구입을 했는데 집에 도착한 책을 보니 너무 작고 얇아서인지 울 아기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타조의 다리부분에 손을 끼우며 책을 읽어주면 잠시 좋아하는것 같더니 이내 다른 책을 가져와 버린다. 엄마 입장에선 괜찮은것 같은데 울 아기에겐 맞지가 않는것 같다. 울 아기는 이제 18개월인데 조금 어린 아기들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12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보여주면 커서도 좋아할것 같은 책이다.

눈물나게 해요

[노부영] Love You Forever (Paperback + Tape, 영국판)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ㅣ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439
안토니 루이스 그림, 로버트 먼치 글 / Penguin U.K / 1988년 4월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직접 구입을 하려고 하다가 친구에게 먼저 선물을 했다. 울 아기는 아직 너무 어리기에 친구아이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예상외로 친구아이는 좋아했다.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이책을 읽고난뒤 엉엉 울었다고 했는데 이유인 즉슨 엄마 아빠가 나이가 들어 늙는것이 싫다고 하면서 자신도 어른이 안될테니 엄마 아빠도 늙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책과 함께 포함된 테입은 어른인 친구가 가사를 생각하며 들으니 정말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워낙 눈물이 많은 나인지라 책 구입이 조금 망설여 지긴 하지만 테입의 노래도 좋고 책 내용도 시적으로 아름답다고 해서 곧 구입하려고 한다. 친구의 반응은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