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아버리는 카피 키워드 사전 - 빅히트 상품을 만든 베스트 카피 4000
호리타 히로카즈 지음, 신찬 옮김 / 보누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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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팔아버리는 카피 키워드 사전>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수 많은 소개하는 키워드를 판매 할 때 그대로 사용해도 좋을 키워드이고, 이 키워드들을 기반으로 나만의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훨씬 더 좋은 키워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하는 도서이다.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한 각 키워드는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분되어 있으며, 도서 표지에도 있는 4,000여가지의 유의어까지 합친 키워드를 통해 '팔고 싶은 것을 파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면서 테스트해보라는 저자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도서이다.
가장 첫번째, "특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게 '다른 것보다 가치가 높다'라는 점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특징 중에서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에 비해 명백히 뛰어난 요소를 찾아서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새로운 요소에 초점을 맞춰 '새로움' 자체를 주요 장점으로 삼아 고객에게 어필한다. 또한, 오래되었다는 이미지를 주는 요소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강조해서 중효한 가치를 어필할 수도 있다. 고객은 지불하는 가격에 따라 구입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예상하고, 항상 가격 이상의 품질을 추구하기도 한다. 
두번째, 고객에게 "깨달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기 위해, 단순히 가치가 있다고 어필하는 방법과 고객의 마음속에 있는 욕망이나 불안 등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고, 더 나아가서는 고객의 사고를 교란해서 깨달음을 주는 방법도 있다고 제시한다. 고객은 직접적으로 일려서 깨닫게 하ㄴ거나 잊고 있던 정보를 떠올리게 하여 관심과 필요성을 어필할 수 있고, 고객은 판매자가 알려주는 정보는 쉽게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자 이외에 제3자의 의견이나 감상, 다른 고객의 평가나 코멘트를 활용해서 정보를 제공하면 효과적이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불만이나 불안에 관한 정보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불편한 점을 떠올릴 수 있는 표현으로 관심을 끌 수도 있다.
세번째,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의 차이점을 어필할 때는 어떻게 하면 그 장점을 가장 잘 강조할 수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단순히 장점을 강하게 전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장점의 내용이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전달법은 달라진다. 전하고 싶은 장점은 강조하지 않으면 다른 정보에 묻히고 마는데, 임팩트를 주거나 특정 요소를 강조하면 전하고 싶은 요소를 보다 도드라지게 표현할 수 있고, 어떤 요소에 대한 취향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표현이나 특별함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가치를 어필할 수 있다. 고객은 일반적인 상품이나 서비스에는 별로 관심이 없기에 부가가치를 통해 차별성을 알기 쉽게 전하면 고객의 관심을 끌 수 있다.
다섯번째, 고객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감정적인 동요를 일으키는데,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려면 고객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알아야 하고, 어떠한 자극이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심금을 울리는 말'로 어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험한 감정이나 인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표현으로 구체적인 이미지를 상상하게 하거나 유사 체험을 제공하여 감정을 가극할 수 있고, 사람은 오감을 통한 자극에 큰 영향을 받는데, 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으로 감정에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느낀 감동도 효과적으로 표현하면 고객의 감정을 자극할 수 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생각한 부분을 두서없이 서술해 보았는데, 9가지 카테고리 中 인상 깊었던 4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키워드'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키워드'의 핵심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다. 마케팅을 잘 모르는 관점에서 수백가지의 응용이 가능한 '키워드'에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과 그대로 사용해도 멋진 '키워드'임에는 틀림이 없었고, 바이블 수준이라 대단함을 느꼈다. 마케팅을 모르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도서라 추천해본다. 

#호리타히로카즈 #신찬 #보누스 #다팔아버리는카피키워드사전 #키워드바이블 #마케팅필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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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 양자 역학부터 양자 컴퓨터 까지 처음 만나는 세계 시리즈 1
채은미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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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도서를 읽으면서 생각한 부분을 두서없이 서술해 보았습니다.
"양자 역학"의 '양자'는 양과 단위를 표현하는 개념입니다.
양자 역학은 전자가 가질 수 있는 에너지는 연속적이지 않고 특정한 값으로 제한되며, 빛이 파동이면서도 입자처럼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약 100여 년 전,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물질의 상태를 확률적으로 기술하며, 측정 행위가 입자의 상태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양자 역학은 전자, 원자, 분자 등 아주 작은 입자들의 세계를 설명하는 학문이자,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그 성질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에 들어가는 이미지 센서도 양자 역학의 응용 기술이라 할 수 있고, 오늘날처럼 보안이 중요한 사회에서, 양자 키 분배 기술은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통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양자 역학에서는 고전 물리학과 양자 역학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점으로 물체의 상태를 결정짓는 것은 확률적인 파동 함수 이며, 입자가 어디에 있을지, 어떻게 움직일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지를 확률적으로 기술하는 것이라 한 동안 수많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양자 역학은 자연이 필연적으로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으며, 동시에 그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정한 질서를 발견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임을 깨닫게 해 주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하였다.

양자 역학이라는 과학의 세계를 우리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는 LED의 사용을 예시로 볼 수 있는데, LED의 작동 원리는 전적으로 양자 역학에 기반하고 있으며, 전기적인 신호를 약자 역학적 반응으로 바꾸어 빛을 내는 장치로 LED에서 빛이 나는 원리는 '양자 도약'인데, 전자가 높은 에너지 상태에서 낮은 상태로 떨어지면서 빛을 내는 현상이며, LED 하나에도 전자의 도약과 에너지 밴드의 구조 그리고 빛의 입자인 광자의 방출이라는 정밀한 양자 현상이 숨겨져 있습니다. 기존 기술에 대한 양자적 이애화 새로운 양자 기반 기술의 발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으며, 이 모든 흐름은 결국,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하였다.

양자 정보 과학 기술이란, 양자 역학의 가장 대표적이고 신비로운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이용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새로운 기술을 실현하려는 시도입니다. 예를 들면, 해킹이 불가능할 정도의 철통 보안 통신 체계를 구현하는 '양자 통신', 극도로 미세한 신호까지 정밀하게 측정하는 '양자 센싱' 그리고 고전 컴퓨터로는 엄두도 못 낼 계산을 순식간에 처리해 낸ㄴ '양자 컴퓨팅' 기술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연산을 수행할 때 '양자 중첩'과 '양자 얽힘'이라는 양자 역학의 핵심 개념을 활용하는데, 이러한 원리를 실제로 구현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이론적 접근이 존재합니다. 양자 컴퓨터를 만드는 길은 하나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양자 컴퓨터의 심장부에는 '큐비트'라는 고유한 정보 단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큐비트는 0과 1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신비로운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양자 컴퓨터를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큐비트를 물리적으로 어떻게 구현하든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 조건들이 있고, 이러한 조건들을 '디빈센조 기준'이라고 합니다. 0과 1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지, 큐비트를 손쉽게 초기화할 수 있는지, 큐비트의 상태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 큐비트를 얼마나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 큐비트의 값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지, 큐비트 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비행형 큐비트를 양자 채널을 통해 멀리 전송할 수 있는지 등의 7가지 기준을 통해 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실용적인 범용 양자 컴퓨터로 발전하기는 어렵다고 이야기 하였다.


저자의 서술과 같이 양자 역학의 원리와 현실적인 예시 그리고 현재 진행되는 기술 개발과 미래에 양자 역학에 대해 다양하게 볼 수 있는 도서였다. 양자 역학으로 인해 우리 세대와 미래가 앞으로 혁신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분석가들은 양자 컴퓨팅을 인류의 '불의 발견'에 버금가는 혁신이라 평가했다고 한다. 디지털 기술에서 양자 역학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선진국 그리고 대기업에서 이제는 양자 역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개발과 우위를 점하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를 할 것이고, 미래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다줄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컴퓨터가 나왔을 때 연산처리의 능력이 지금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려운 양자 역학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때의 쾌감을 머지 않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북플레저 #채은미교수 #처음만나는양자의세계 #양자역학 #양자컴퓨터 #물리학의중요성 #어려운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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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M&A 바이블 - 투자와 엑시트 전략이 한눈에 보이는 K-인수합병 실전 가이드
장현희 지음 / 현익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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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M&A 바이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A: 인수합병(引受合倂, Merger and Acquisition)의 줄여서 쓰는 표현
합병(Merger): 두 개 이상의 기업이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되는 방식, 기존 기업들이 소멸하고 하나의 법인만이 존속하게 됨
인수(Acquisition): 한 기업이 다른 기업의 지분이나 자산을 매입하여 경영권 또는 지배력을 확보하는 방식, 법인은 유지하되 소유 구조만 바뀌는 것이 일반적
기본적으로 두 명의 핵심 당사자, 즉 회사를 사는 측인 매수자와 파는 측인 매도자 간의 거래
대부분의 매도자: 공통적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회사를 매각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음
대부분의 매수자: 표면적으로는 매도자와 유사하게 '우량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인수한다'는 재무적 목적이 먼저 떠오름
M&A의 추진 동기: 유형에 따라 매수자는 전략적 투자자, 재무적 투자자로 구분
전략적 투자자: 생존과 성장을 위해 M&A를 선택
재무적 투자자: M&A를 통해 여러 가지 자산을 취득하거나 내재화할 수 있음
단순히 '회사를 사고파는 일'이라 흔히 생각하겠지만, 다양한 주체와 절차, 목적이 얽힌 복합적인 활동이라고 저자는 정의

M&A의 목적
1. 시장 목적의 M&A: 기업은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해
(수평적 M&A, 수직적 M&A, 다각화 M&A)
2. 전략적 목적의 M&A: 장기적인 경졍력 확보와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주요 목적
(볼트온 M&A, 카브아웃 M&A, 에셋 딜 M&A)
3. 재무적 목적의 M&A: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기업을 인수한 후 가치 제고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
4. 상장 목적의 M&A: 기업공개(IPO)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역합병, SPAC 합병)
5. 경영권 목적의 M&A: 실무에서 일반적으로 경영권 지분 인수를 의미

저자는 기업의 성장 곡선을 가파르게 만들고 싶거나, 매각 시점에서 프리미엄을 높이고자 한다면, 단순한 부동산 자산 축적보다는 적극적인 기업 확장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의견

M&A의 5가지 단계
1. 초기 기획
인수를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명확히 정의해야 하며, 사전에 인수할 만한 대상 기업, 즉 잠재 매물 리스트에 대한 파악이 우선되어야 하고, 인수자는 가급적 경쟁딜이 아닌 비경쟁딜로 협상이 진행되도록 구도를 만들 필요도 있으며,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여 최적의 거래를 준비, 자금 조달 방안을 미리 마련도 해야하고, 외주 자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하였다.
2. 타깃 선정 및 협상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실사'를 수행하기 전, 계약서에 관한 논의를 하기 전에 각종 조건에 대해서 서로 상의하는 초기 협상도 필요하고, 내부적인 가치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가격 협상이 이루어지며, 지분율 및 경영권 유지 여부 등도 논의된다 하였다.
3. 실사
기업에 대해서 실제로 조사를 하는 전 과정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는데, 실무적으로는 재무 실사가 가장 많이, 필수적으로 수행되며, 그 외에 법적 현황 및 리스크를 검토하는 법무 실사 및 시장과 사업성에 대해 분석하는 상업 실사가 있으며, 기술 실사, 환경 실사 등 여러 종류의 실사가 수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4. 계약 체결 및 클로징
M&A 거래의 가장 핵심적인 문서인 최종 계약서 작성 및 체결 단계로 넘어가게 되며, 주로 주식매매계약인 SPA, 신주발행계약인 SSA 또는 자산매매계약인 APA를 사용하며, 거래의 성격에 따라 적절한 형식을 선택하고, 클로징에서는 일반적으로 몇 가지 중요한 절차들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공정위의 기업결합신고 및 승인,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 승인, 금융기관의 매수 자금 조달 확정 등이 있다고 하였다.
5. 거래 후 통합
M&A 성공 여부는 그 이후 단계인 인수 후 통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PMI(두 기업이 하나로 통합되기 위한 일련의 실행 과정)는 M&A를 통해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를 실제로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 단계로 PMI 과정에서 특히 인력의 이탈과 사기 저하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기업이 시장에서 성공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 따라갈 수 없는 기술력, 높은 브랜드 가치, 확실한 유통 채널이 필요합니다.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하나의 핵심 역략만 갖추고 있어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기업이 선택해야 할 질문은 "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제대로' 갖추었는가"이라는 걸 강조하였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자산가치법, 수익가치법, 멀티플 방식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각각의 방법은 기업의 특성과 평가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복수의 방법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자산가치법은 실물 기반이 강한 기업에 적합하고, 수익가치법은 이론적으로 가장 정교하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멀티플 방식은 빠른 비교와 협상에 유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한 가지 더 재밌게 본 사실은 한국형 M&A는 대기업 중심의 구조에서 요즘은 사모펀드와 재무적 투자자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M&A 시장은 아직도 낮은게 대다수가 IPO를 선호하고 있고(회수 전략으로 인해) 이러한 영향으로 시장 확대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다. 제조업이나 소비재 산업 분야에서 M&A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정부와 산업별 규제 영향도 이러한 트렌드를 만들게 된게 아닌가 생각했고, 국내 투자자만을 기반으로 하는데는 매우 한계가 있고, 좀 더 M&A 시장이 성장을 해야 시너지 효과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해서 깨닫게 된 시간이였다.
단순히 M&A만 보면 리스크가 있는 부분이 많이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바뀐 점은 내가 CEO는 아니지만 어떻게 M&A를 하느냐에 따라서 글로벌 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포인트와 생존의 방식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에 좀 더 세부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M&A 또는 투자 업무를 처음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 (참고로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나 또한 가장 와닿는 생각이였다.) 단순한 M&A가 아닌 정말 수많은 고민과 해결방안 그리고 활발함에 따른 효과에 대해 체감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된다. 노하우와 경험에는 가장 좋은 도서라 인정한다.

#고수의M&A바이블 #현익미디어 #장현희 #M&A실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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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행동경제학 - 숫자로 움직이는 부동산, 심리로 해석하다
최황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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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행동경제학>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부동산인거 같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건 맞지만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선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 것도 부동산인거 같다.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 분야가 부동산이기도 하기에 제목부터 관심이 확 끌었다.
행동경제학과 부동산의 연계는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여러 생각 속에서 읽은 책이기도 하다.
조금 더 실패, 후회 하지 않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고 많은 것에 대해 배우고 느껴야 할 시점에서 "부동산 행동경제학"은 여러 관심과 마음을 이끌기에 적절한 책이였다.
행동경제학은 냉정하고 합리적이지 않은 의사결정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도 행동경제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과 관찰이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심리적인 요인은 철저히 후행적인 현상이다. 냉정히 말하면 부동산 시장의 강세와 약세를 결정하는 것은 행동경제학의 인간 심리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자의 심리가 선행되어 거시적인 흐름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의 말을 진짜 믿어도 될까?"
부동산 시장에는 해묵은 논쟁이 있는데, '상승론자'와 '하락논자'의 대결과 편 가르기다.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는 상승을, 하락기에는 하락을 주장하는 중도적 의견을 가진 전문가는 보기 드물다. 중도 또는 팩트체크에 집중하는 이는 자극적이고 흥미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한다.
행동경제학은 정보편향, 감정적영향, 시장편향, 리스크 회피에서 이런 상황이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데이터의 흐름과 추세선만 보고 수치적으로 본인의 분석이 옳다고 주장한다. 상당한 오류가 있을 확률이 높은데 데이터 분석에 근거했다고 자신한다. 개인적인 학습이나 분석이 선행되면 시장편향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나, 아직 모르는 분야이거나 지역이라면 리스크 회피를 위해 주류 의견에 편승해 추종하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가 자신의 주장이 나중에 틀렸다고 평가받는 것을 우려해 과도하게 보수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경우다.

"풍선효과와 행동경제학"
풍선효과란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튀어나오는 현상으로, 규제의 역효과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는 비유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과열된 사장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규제정책을 실시했을 때,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분야나 지역으로 과열이 옮겨가는 현상을 뜻한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풍선효과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특정 지역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인접 지역으로 가격 상승이 확산하면서 지역 간 경제적 불균형이 발생한다. 주거비용이 급등하고 주택 소유가 어려워지면서 사회 전반의 불평등 구조가 더욱 고착화된다. 행동경제학이 바라본 부동산 투자자의 모습은 신념이나 가정을 확인시켜주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다. 부동산 투자자가 다른 투자자의 행동을 보고 편승하는 것을 사회적 증거라 말한다. 행동경제학 중요한 원칙 하나가 손실회피인데 풍선효과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부동산 기사와 행동경제학"
부동산 기사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보다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행동경제학적 사고에 기반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기사의 행동경제학적인 사유로는 대표성 휴리스틱, 확중편향, 프레이밍 효과, 가용성 휴리스틱, 손실회피, 사회적 증거와 관련이 있다.
국내 언론사의 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라도 해도 관련 정책이 발표되거나, 사회적 현상이 발생하면 기사화해야 하는 숙명이 존재한다. 부동산 기사가 오해를 사는 이유 중 하나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이나 섬네일을 쓰기 때문이다. 확중편향은 투기 심리를 조장할 수 있고, 기사의 편향성에 의해 정책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달라질 수 있다. 언론은 사람들은 이익을 얻는 것보다 손실을 피하는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 점을 잘 활용해 공포 마케팅을 펼친다.

"호모 이코노미쿠스란 무엇인가?"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합리적 인간의 개념이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무결점의 존재를 의미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호모 이코노미쿠스는 철저하게 시장 정보, 가격 전말, 위험관리 등에 기반해 최적의 결정을 내린다. 호모 이코노미쿠스에 대한 설명을 듣다 보면 너무 냉정하고 인간미가 없어 보이는데, 모두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데 더 나은 의사결절이 있을 리 없다. 자본의 격차는 남보다 뛰어난 통찰력과 지식, 행동력이 있을 때 비로소 벌어질 수 있다. 단어와 표현은 '합리적 인간'과 '이성적 사고'라고 하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전제와 있지도 않은 희박한 이상주의에 가까운 가정으로 인간의 경제활동을 해석한 것처럼 보인다. 물론 정통 경제학이나 주류 경제학이 인류에게 기여한 바는 매우 크다. 적어도 오류투성이인 인간에 왜 틀렸는지, 왜 그 의사결정이 최선이 아니었는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경제학적 연구도 현실에 존재하는 인간, 행동경제학적 인간에 대한 연구가 더 활발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생각났던 부분은 신문, 언론에서 본 기사들에 여론 몰이가 어떤 부분이였는지, 왜 한쪽으로 몰이가 되었는지 그리고 특정 시점엔 뭔가 감정적인 호소들이 왜 심리적으로 결과를 만들어서 흐름이 있는 부동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지금은 양쪽의 의견을 고루 듣고,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하지만 이 걸 집이 없었을 시점, 집이 있는 시점에서 내 생각을 정리해서 주장을 한다고 해도 과연 군중들은 확증 편향에 아니면 심리적으로 공포 조장이 아닌 건지 자신감으로 당당히 주장을 한다는게 어려운 현실이라 생각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데, 지금도 부동산에 보면 투자와 투기. 주식과 같이 남들과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성공한다는 건 없다는 것이다. 단시간에 깨우칠 수 없으니 부동산과 심리는 어려운 부분이고,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을 세우고 심리적인 환경을 견디거나 극복하여 성공하는 길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존재를 느겼다. 호모 이코노미쿠스에 대해 설명한 저자의 생각을 다시 느끼면서 인간의 심리에 대해서 좀 더 깊게 느낀 시간이였으며, 부동산은 단순히 돈과 시간으로 부를 축적할 수 없는 존재에 대해선 뼈있게 느낀 시간이였다.

#부동산행동경제학 #최황수 #원앤원북스 #부동산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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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공부 - 코스피부터 기준금리까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실전 경제 지식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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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융 공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돈.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이다.

남의 말을 한두 마디 듣고 소중한 재산을 투자해서 성공한다면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성공의 길로 갔겠지만 현실은 그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해당 도서는 금융, 증시 등 전반적인 개념과 금융 용어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주식 투자와 증권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들도 배울 수 있고,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시장의 지수란?
상장: 주식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이름을 올린다 (영어로는 listing)
상장만 되면 누구나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앱을 통해 그 주식을 살 수 있고, 대부분 기업은 회사의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투자금을 유지하기 쉽고, 주식거래가 활발해져 주가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수: 시장을 상장하는 지표 (영어로는 index)
전체 증시의 분위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자, 코스피지수는 시장에 상장된 900여개 종목 주가에 발행 주식 수를 모두 곱한 값인 시가총액을 가지고 만들었고, 코스닥지수 관련해서는 닷컴버블 사태 이후에 추락한 지수 값을 세계 무대에 알리기 위해 04년도에 10배로 부풀린 적이 있었고,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은 코스피 상장 기업보다 부도 등의 위험성이 높은 영향도 가지고 있다.

기준금리는 누가, 왜 정하나?
미국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세계경제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 기준금리가 한 번에 보통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기준금리의 변동 폭은 0.25% 포인트다. 기준금리는 그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정하는데, 각 금융기관이 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을 뜻하기에 시중은행들은 제멋대로 이 값을 정할 수 없고, 기준금리가 얼마냐에 따라 각 은행이 조정 가능한 금리의 범위가 결정된다.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돈의 흐름은 시중에 풀린 돈 상당액이 은행으로 흘러 들어가고, 대출 규모는 줄어들게 된다. 결과적으로 시중에 돈이 많이 돌수록 경제가 좋아진다는 점이다.

빚이 왜 자산일까?
자본, 부채, 자산 세 항목은 재산의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구분한 영역이다. 자본은 내 돈, 부채는 빌린 돈, 재산은 내가 쓸 수 있는 돈을 의미한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합친 것을 의미하며, 결과적으로 빚은 회계적으로 부채이고, 부채는 자산의 일부이다. 빚을 지는 일 자체는 잘못이 아닌게 회계적으로 빚은 자산의 일부를 말하는데, 자산은 내가 쓸 수 있는 돈이기에 그 돈을 잘 활용해서 더 큰 돈을 만들 수 있다면 빚은 무작정 나쁜 것이 아니게 된다. 빚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존재이다.

금리가 오르는데 왜 채권 가격이 떨어질까?
채권: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약속
채권은 내가 누구에게 돈을 얼마 빌려줬는지 증명하는 종잇조각이다. 돈을 빌려주면 대가로 이자를 받는다. 그래서 이 종잇조각에는 빌려준 돈의 액수, 이를 갚아야 하는 날짜, 얼마만큼의 이자를 받을지가 모두 적혀있다. 이러한 채권을 시장에서 거래한다는 사실이 즉 채권에 가격이 있다는 뜻과 같다. 
채권이 시장에 거래될 때 사용 가능한 쿠폰 숫자가 매우 중요한 이야기인데, 채권의 가격이 변하는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금리인데, 금리란 원금에 붙는 이자의 비율을 말하며, 금리가 곧 이자라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내가 산 채권의 금리가 이미 고정돼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세 번째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의 안정성이다. 채권의 가장 큰 위험은 내가 돈을 빌려준 기관이 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돈을 대신 쪼개서 키워 주는 사람이 있다?
펀드: 투자 전문 기관이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 대신 운용해 주는 금융 상품
펀드에 가입해 돈을 내면 펀드매니저라 불리는 전문가들이 그 돈으로 주식도 사고 채권도 사서 내 자산을 불려 주는데 내가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투자를 간접투자라고 부른다. 펀드 가입은 대부분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진행한다. 하지만 내가 맡긴 돈을 굴려 주는 곳은 은행이나 증권사가 아닌 자산운용사라 불리는 회사다. 판매사는 말 그대로 펀드 상품을 창구에서 파는 곳이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운용사는 투자금을 직접 굴려서 돈을 벌어다 주는 곳이다. 펀드매니저는 내가 투자한 돈을 운용하는 전문가다. 펀드매니저가 소속된 회사도 은행이나 증권사가 아닌 자산운용사다. 그러니 좋은 펀드에 가입하고 싶다면 어떤 자산운용사에서 어떤 펀드매니저가 투자금을 운용하는지 살펴야 한다.

텅 빈 것을 팔아 돈을 번다?
공매도: 빌린 주식을 미리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갚는 방식 (short selling)
공매도에서 '매도'는 말 그대로 '판다'는 뜻이고 '공'은 '비어 있다'는 의미다. 공매도란 이론적으로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제도'다. 주가가 내려가야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 보통의 주식 투자와는 정반대다. 우리나라의 많은 개인투자자는 공매도를 강력하게 반대한다. 그래서 공매도를 할 수 있는 권리는 현실적으로 대형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로 한정된다. 공매도 양이 많아질수록 주가는 당연히 내려간다. 주식을 팔겠다는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증권시간에서 개인투자자보다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는 데 있다. 공매도는 금융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한 기폭제가 됐다. 긍정적 효과가 작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환율이 왜 주식시장을 흔들까?
환율이 투자수익률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우리 국민 뿐 아니라 외국 투자자들도 매우 자유롭게 투자한다. 우리나라 증시에 투자된 금액 중 30~40%는 외국 자금이다. 문제는 여기에 환율이 개입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증시에 투자할 때는 기업의 전망, 혹은 주가의 추세를 주로 본다. 한국 사람이 한국 돈으로 한국 증시에 투자해도 환율 추이를 잘 봐야 한다. 환율이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까닭이다. "환율이 로르면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 주가가 떨어진다. 환율이 내리면 외국인이 주식을 사서 주가는 상승한다." 외국인들은 원달러 환율이 오를 것 같으면 한국 증시에 투자하기를 꺼린다. 있는 주식도 팔아 버린다. 당연히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 받대로, 원달러 환율이 내릴 것 같으면 외국인들은 투자를 늘린다. 투자한 돈을 나중에 달러로 바꿀 때 훨씬 많은 돈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의 수많은 단어와 표현에 대해 이렇게 많은 내용들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었고, 이번 기회에 단순히 단어만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 금융에 대해서는 이제는 학생때 학교에서 세분화하여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며, 딱딱하고 어려운 것을 재미있게 놀이로 배운다면 청년동안 모두가 도움이 되는 금융이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첫금융공부를 단계별 체계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할 따름이다.

#나의첫금융공부 #이완배 #북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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