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는 건 부당한 일에 맞서서 내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거야.""때로는 침착하고 조용한 태도가 강한 힘이 될 수 있지.""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 믿는 마음이야."이 그림책에서 아이는 할머니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힘이라는 게 어떤건지에 대해 알아간다.나를 사랑하고 약자를 돕거나 부당함을 정확히 말하는 것 또한 내면의 힘이다.무력의 힘, 강자에게 숙이며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 힘이 아님을 전달해주는 그림책이다.이 책을 학교 위클래스에서 아이들이 많이 읽으면 좋겠고 교실에서도 많이 읽는다면 정의 힘, 남을 위해 돕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을 것같다. 어른들도 읽었음 좋겠다. 긍정적인 힘이 세상에 전달된다면 악함보단 선함으로 사회가 행복한 꽃들이 필어 날 것이라 믿는다.
지구에 사는 큰 곰이 우주 별 친구들에게 특별한 생일 파티 초대장을 받은 우주 별 친구들의 행동으로 대소동이 일어난다.규칙과 질서를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경험하는데...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좌충우돌하며 정신없이 뛰고 소리지르며 그들만의 신남을 표현하겠다는 그림이 그려지며 이 책에서 질서와 규칙을 알아나가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생활규칙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이 책은 별과 동물들을 너무 잘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책 같다.아이들과 읽으며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꼭 읽길바라는 책이며 어른들도 읽어보길 바란다.아이들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이 읽는다면 아이들에게만 질서와 규칙을 지키라는 말을 못하지 않을까?
칙칙폭폭~ 동물 친구들을 태우고 목욕 열차가 달린다.토끼의 거품목욕탕돼지의 진흙목욕탕사슴의 후끈 사이나 수당의 미끄럼틀 목욕탕문어, 코끼리, 악어의 목욕탕까지 함께 목욕을 하며 즐거워한다.우리로 친다면 사우나, 찜질방, 목욕탕, 노천탕, 온천 등 다양한 곳에서 목욕을 즐긴다.동물이 나오는 목욕탕 관련 그림책을 읽은 적있다. 이 출판사에서 나온 동물 목욕탕은 재밌게 읽고 즐거움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읽는 동안 행복하게 만든다.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진다.또, 어른들이 읽는다면 더 재미난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독서모임 때 이 책을 읽고 생각나누기를 해봐야겠다. 생각들이 궁금해진다.
#깊은밤동물원에서#오카다고_글#유지연_옮김 #길벗스쿨#동물원@bookreview_cgs @gilbutschool 숲 너머로 해가 저물 무렵, 아기와 엄마생쥐가 나들이를 나선다.길을 따라 곤충과 꽃 그리고 작은 열매를 만나는 사이에 엄마를 잃게 되어 찾아 나서는데...구경왔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조용한 동물원에는 여러 동물들지만 남게 되면서 아기 생쥐는 엄마를 보았는지 묻는다.서울대공원. 용인동물원에 갔던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울산은 동물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지만아이들은 동물원 얘기만 나오면 너도 나도할 거 없이 무척 좋아한다.아이들과 동물원에서 어떤 동물들을 보았고 어떤 밥을 먹으며 동물들의 습성등을 관찰하며 즐거웠던 그날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기 수업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집중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다.아이들과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 수 있는 그림책이며 그림이 너무 예쁘다.스케치하 듯 드로잉 작업을 한 듯한 은은하지만 선명한 선들이 아이들이 불편함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열두띠의 동물들 생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열두띠의 동물들 중 소의 얘기가 감동이었다.생일인 소는 쉬지 못하고 밭일을 해야한다.우리내 일상이 그려지는 느낌이랄까?지렁이가 찾아오고 동물들이 찾아와 소의 일을 도와주고 생일 축하해주는 장면이 어떠한 선물보다 값지고 큰 선물이었겠다는 생각에 감동이었다.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느낌의 책이지만 아이들이 그렇기에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많은 동물들이 귀엽게 표현된 그림이 귀엽다.수업활동으로는 머리에 생일 띠를 착용하고 같은 달 친구들끼리 모여 생일에 대한 기분좋았던 추억 과 나빴던 기분에 대해 얘기하며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여러 이야기로 꾸며진 집단상담을 재밌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새학기 때 해봐야겠다.읽는 내내 나의 생일엔 어땠을까? ㅎ주부니 생일은 까먹고 설거지하며 하루를 그대로 즐겼겠지 싶다.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재밌게 읽었다.작가님한테 물어보고 싶다. 주제는 다양 했을 텐데 왜 열두띠로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