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는 건 부당한 일에 맞서서 내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거야.""때로는 침착하고 조용한 태도가 강한 힘이 될 수 있지.""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는지 믿는 마음이야."이 그림책에서 아이는 할머니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알아가고 힘이라는 게 어떤건지에 대해 알아간다.나를 사랑하고 약자를 돕거나 부당함을 정확히 말하는 것 또한 내면의 힘이다.무력의 힘, 강자에게 숙이며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 힘이 아님을 전달해주는 그림책이다.이 책을 학교 위클래스에서 아이들이 많이 읽으면 좋겠고 교실에서도 많이 읽는다면 정의 힘, 남을 위해 돕는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 수 있을 것같다. 어른들도 읽었음 좋겠다. 긍정적인 힘이 세상에 전달된다면 악함보단 선함으로 사회가 행복한 꽃들이 필어 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