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동물원에서#오카다고_글#유지연_옮김 #길벗스쿨#동물원@bookreview_cgs @gilbutschool 숲 너머로 해가 저물 무렵, 아기와 엄마생쥐가 나들이를 나선다.길을 따라 곤충과 꽃 그리고 작은 열매를 만나는 사이에 엄마를 잃게 되어 찾아 나서는데...구경왔던 사람들은 모두 떠나고 조용한 동물원에는 여러 동물들지만 남게 되면서 아기 생쥐는 엄마를 보았는지 묻는다.서울대공원. 용인동물원에 갔던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울산은 동물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지만아이들은 동물원 얘기만 나오면 너도 나도할 거 없이 무척 좋아한다.아이들과 동물원에서 어떤 동물들을 보았고 어떤 밥을 먹으며 동물들의 습성등을 관찰하며 즐거웠던 그날을 떠올리며 이야기 나누기 수업을 한다면 좋을 것 같다.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집중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다.아이들과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 수 있는 그림책이며 그림이 너무 예쁘다.스케치하 듯 드로잉 작업을 한 듯한 은은하지만 선명한 선들이 아이들이 불편함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