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놀아요#권지영글#단비어린이 #한국북크레이터협회 책에 흥미없는 아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 잭을 재미있게 있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면 어떨까?놀이를 통해 책과 쉽게 다가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있다.책은 읽는 즐거움도 있지만 책이 친구가 된다면 즐거움의 몇 배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이 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표현한 책이므로 특히 유아들에게 재미를 더 해줄 수 있을 것같다.
#내이름을불러봐#김인자글#민화#단비어린이 #한국북크레이터협회 민화로 그려진 그림이 고전적이지만 아름다움을 엿보이게 하는 책이다.색감을 조금 더 선명 했더라면~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림이 예뻐 좋은 책.고양이의 이름이 이렇게 다양할 줄...고양이처럼 우리의 이름도 여러애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나는 어떤 애칭으로 불릴까?그 애칭이 마음에 드는걸까?옆사람의 애칭은?(가족, 친구등등)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소개해보면 재미가 더해질 것같다.
첫장면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무더운 요즘 눈보라치는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시원함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창문사이로 행복한 이야기가 흘러나오지만 아빠가 바쁜 소피집은 빼고~~라는 글이 소피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같다.아름다운 빛과 웃음꽃이 피는 집이 그리웠을까?외투를 입고 눈보라가 치는 거리를 걷는다.소피를 기다렸다는 듯 사슴이 서 있었고 사슴 등에 올라타고 더 깊은 숲으로 들어가면서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외롭게 홀로있는 작은 나무를 발견한다. 동물들과 화려한 보물로 작은 나무에게 꾸며주며 행복해 한다..외롭게 서 있는 작은 나무는 소피일까?작은 나무에서 불빛이 밝게 피치면서 아빠가 등장한다.바쁜 아빠에게 투정부리기 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을 찾아나서는 소피는 어쩜 우리내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시 그림책 정말 사랑스럽네요.어쩌면 글도 그림도 이렇게 잘 표현 했을까요."파란 달개비"파란 달개비꽃을 여름에 내려놓고 긴다는 표현이살살 녹는 듯 합니다.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구매해서 읽길 강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표지의 달과 표범의 눈이 똑같다며 밤하늘에 왜 혼자 있을까부터 여러 생각나누기를 했다.네라는 사람들 틈사이로 숲사이로 숨으며 자신을 들어내지 않는다.그렇지만 네라는 자신의 용감함을 보이고 싶어하지만 마음처럼 행동하지 못하는 네라. 숨고 있는 네라를 루나가 지켜보며 자신감을 실어주는데...아이들 눈에도 보였을까?자신감 없고 부끄러워하는 네라를 보며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해봐~라며 책속에 네라에게 말을건다.루나는 자신없고 부끄러워하는 네라에게 자신의 단점을 말하며 나다움이 멋지다는 메세지를 건내며 네라에게 뛰는 연습, 맹수처럼 소리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에 네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며 떠난다.아이들은 루나처럼 친구들 중에 자신없고 부끄러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용기 낼 수 있는 말을 해주겠다며...이 그림책은 내가 나약하고 힘없고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에게(성인) 권하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