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하는 아이는 넘어지며 자란다 📕>📚 출판사 - 피카 출판사✍️ 글 - 달린 스윗랜드 , 론 스톨버그 ✍️ 옮긴이 - 김진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계속 생각하며 읽었어요. 부모가 나서는 만큼 아이는 성공에서 멀어진다니뼈를 때리는 말이라 좀 아프네요. ^ ^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 밑줄 그으며 열심히 봤네요. ✅️ 부모가 가장 흔히 빠지는 육아의 함정 ✔️ 구해주기 함정 : 부모가 아이를 문제 상황에서 구해준다 ✔️ 서두르기 함정 : 아이가 기다리며 인내심을 발휘할 필요가 없도록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재빨리 채워준다. ✔️ 압박하기 함정 : 부모가 아이를 너무 때 이르게 밀어붙인다. ✔️ 사주기 함정 : 아이가 뭔가를 애써서 얻을 필요가 없도록 부모가 그냥 사준다 ✔️ 죄책감 함정 : 부모가 죄책감이 들거나 확신이 없을 때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아이의 요구를 들어준다. 머리로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 이렇게 정리만 하면 와닿지 않는데부모들이 흔히 빠지는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읽어보며 항목을 세어보니저도 많이 해당되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 의사 선생님이 티비에서 아이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고모두 들어주는 것은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는 길이 아니라고,그렇게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슨 짓이라도 해서 가지려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서가슴이 철렁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가 좌절과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바르고 단단하게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지켜봐주고 기다려야 한대요. 그래야 스스로 문제 해결능력도 키우고, 사회성도 키우고 절제도 할 수 있게 된대요. 저는 공부만이 전부라 생각하던 때도 있었는데요지금은 이 책 내용에 아주 공감해요.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건 하나의 수단일 뿐이고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정말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어요. ✅️ 성공하는 어른으로 자라날 우리 아이의 삶의 기술 ✔️ 자기주도 학습력 ✔️ 문제 해결 능력 ✔️ 소통 능력 ✔️ 끈기와 근면성 ✔️ 자기통제력 세상이 참 험하고 무섭다며조금이라도 덜 어려움울 겪게 하고 싶어서 아이 걱정에 졸졸졸 따라다니며 모든 것을 해결해주기 보다는,건강하게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한걸음 뒤로 물러나 마음을 내려놓고 기다리는 연습을 해야해요... 쉽지는 않지만 힘께 노력해보아요!!
바쁜 하루를 보내는 안쓰러운 수험생들에게정성스럽게 쓴 100일의 편지📬 예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나밤에 잠들기 전에 한 편씩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수험생의 마음을 잘 이해할 입시전문가라 그런지실질적인 조언과 함께응원과 위로를 전해서 더 공감될 듯 해요. 저는 주변에 고3이 없어요. 그런데 이 책은 수험생뿐 아니라자기와의 싸움을 하는 누구나,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 딸과 대화할 때이 책 내용을 좀 참고하려고요. 마치 제가 처음부터 생각한 것처럼 ㅋㅋ 살포시 조언을... 전하려고요.😄
아이 독서에 대한 고민이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는데마침 이 책을 만나좋은 정보를 얻었어요. 👍⠀그동안 독서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기 위해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위주로 읽혔는데어느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이가 쓴 글을 보면 책을 읽기는 했는데...그저 이야기의 줄거리만 읽는 건지독서록에서 '나의 생각'은 찾아보기 힘들었어요.⠀깊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읽어봐"라는 말을 했는데사실... 그저 잔소리일 뿐이지아이는 어떤 뜻인지 느끼지 못했을 거예요.⠀이 책을 읽으면서'그래 맞아!! 고전이 있었지!!'하며답을 찾았네요.⠀이토록 많은 장점이 있는 고전을왜 잊고 있었던 것인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버릴 구석이 하나 없어요.⠀고전의 장점을 조목조목 알려주고수준별 독서 로드맵을 제공해서아이 책 읽히는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이제 초5 딸의 독서 목표는'많이'가 아니라 '깊이'예요.느리게 읽어도 정독하면서피어나는 생각에 집중하기!한 편을 읽어도 깊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어요.⠀그러기 위해선 저도 바뀌어야 한대요..⠀"얼마나 읽었어?"-> "오늘은 무슨 생각 했어?"⠀"다 읽었어?"-> "어떤 부분이 좋았어?"⠀아이와 얘기해서 읽기로 한 책은'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예요.저도 초등학생 때 읽었고,다 읽고 나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는 책인데그 얘기를 해주니 딸도 읽어보고 싶대요.
수수할멈의 집안은 신선계의 다과를 책임져요. 그러던 어느 날 인간계를 다녀온 신선 하나가수수 집안의 손 맛을 흠잡아요 자존심이 추락한 수수 할멈은 달무리가 만든 빛 동굴을 통과해 동북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가 디저트 연구를 시작해요. 주력 메뉴는 천도복숭아 타르트와 눈송이 빙수예요. 가게안에 사람이 없으니들어오지 말라는 뜻으로 '무인 까페'라고 써붙였는데..인간 세상에선 디른 뜻으로 쓰이지요 ㅎㅎ민찬이 가게로 들어와서맛있는 디저트 향을 맡게되고수수할멈은 민찬에게시식을 부탁해요.그런데 어떡하죠?신선계 음식을 먹은 민찬에게이상한 변화가 생겨요 며칠간의 기억이 사라졌어요수수할멈은 기억을 잊는 대신 타르트와 빙수를 실컷 먹게 해준다는데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저는 그냥 실컷 먹고 싶은데 ^ ^
저는 욕심이 많아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아~주 많아요. 갖고 싶은 것도되고 싶은 것도끊임없이 생겨요. 이 책에는 생일에만 보이는아주아주 신비한 마라탕 가게가 나와요. 마라탕 요리사인 마마에게 소원을 말하면 특별한 재료들을 넣어서 맛있게 끓여주는데 그 마라탕을 먹고 나면 신기하게 소원이 이뤄진답니다. 예솔이 소원은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예뻐지는 것'이고은제 소원은 억울함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용기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둘 다 원하는 대로 됐는데과연 그게 잘된 일일까요??제가 만약 마마를 만난다면.....아주 신중하게!!!! 소원을 선택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