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귀귀당 1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수할멈의 집안은
신선계의 다과를 책임져요.

그러던 어느 날
인간계를 다녀온 신선 하나가
수수 집안의 손 맛을 흠잡아요

자존심이 추락한 수수 할멈은
달무리가 만든 빛 동굴을 통과해
동북과 함께 인간계로 내려가
디저트 연구를 시작해요.

주력 메뉴는
천도복숭아 타르트와
눈송이 빙수예요.

가게안에 사람이 없으니
들어오지 말라는 뜻으로
'무인 까페'라고 써붙였는데..

인간 세상에선
디른 뜻으로 쓰이지요 ㅎㅎ
민찬이 가게로 들어와서
맛있는 디저트 향을 맡게되고
수수할멈은 민찬에게
시식을 부탁해요.

그런데 어떡하죠?
신선계 음식을 먹은 민찬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겨요
며칠간의 기억이 사라졌어요

수수할멈은 기억을 잊는 대신
타르트와 빙수를 실컷 먹게 해준다는데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건가요?

저는 그냥 실컷 먹고 싶은데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