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사전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 仁 - 좋은 사람이 되는 일 ㅣ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박수경 지음, 이은주 그림, 김영 감수 / 봄마중 / 2025년 11월

#도서협찬 #리틀아이리스필사단1. 5

<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사전 📕>

📚 출판사 - 봄마중
✍️ 글 - 박수경
🎨 그림 - 이은주

머리글에서 이 문장이
가슴에 깊이 와닿았어요.

"고전은 오래되었지만
낡지 않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나침반입니다."

정보가 넘쳐나고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를 자주 잊게 돼요.
따라가기 급급하다 보니
가치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수많은 것들이 시선을 빼앗고
자극적인 것들이 넘쳐나서
조용히 귀 기울여 듣고
가만히 생각할 기회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잠깐이지만 이 책에서 좋은 글을 읽고
따라 써보며 깊은 생각을 하고
큰 사람이 될 깜냥을 키우면 좋겠어요.


리틀 아이리스 필사단1.5기에 책 지원해주신
봄마중 출판사(@bom_majung)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가까이 더 멀리

더 가까이 더 멀리 : 현미경과 망원경 이야기 - 2025 수학도서상, 2025 유레카 논픽션 실버상 ㅣ 별빛그림책방
메리 올드 지음, 아드리아 메서브 그림, 이계순 옮김 / 별빛책방 / 2025년 11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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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끝없이 펼쳐진 우주와
눈으로는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생명체에 매혹된
두 자연 철학자의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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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렌즈라 불리는
둥근 유리조각을 통해
사물을 더 크게,
혹은 더 작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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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했던 자연 철학자
갈릴레오 갈리레이는
렌즈를 이용해망원경을 만들어
처음으로 우주를 바라보는 길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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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작은 세계가 궁금했던
안토니 판레이우엔훅은
렌즈로 현미경을 만들어
처음으로 작고 놀라운 생명체들과
마주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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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철학자의 남다른 호기심은
망원경과 현미경이라는 발명을 낳았고,
그 결과 사람들의 시야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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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세금 공부

최소한의 세금공부
조문교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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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매 순간
우리의 삶 곳곳에 스며 있어요.
소비할 때도, 월급을 받을 때도,
은행 거래를 하거나
자동차·주택을 사고팔 때도
어김없이 우리의 지갑과 함께 움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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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한 건,
이렇게 평생을 따라다니는 세금이
정작 나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납부되거나
전문가 도움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작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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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 막연함을 깔끔하게 풀어줘요.
기본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직장인이나 퇴직자,
부동산 매매거래를 하거나
재테크, 상속이나 증여시 등등
다양한 상황을 챕터별로 나눠
필요한 내용을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참 실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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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건,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도
사회통념상 기준을 넘어서면
‘증여’로 간주돼 세금이 붙을 수 있다는 사실!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라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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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처럼 N잡러가 많은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정보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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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 + 사업소득
사업소득이 일정 금액을 넘더라도
건강보험료만 추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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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 + 근로소득
월급이 두 군데에서 발생할 경우
합산해 국민연금 상한액에 걸리면 비율 조정을 하고
이 과정에서 기존 회사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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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기타소득
이 형태도 5월 종소세 신고기간에
합산해서 신고해야 하는데,
기타소득 연 300만 원 이하는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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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라는 주제가 보통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지만,
이 책은 궁금한 점을 먼저 짚어주고,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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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세금 기초지식이
훨씬 탄탄해진 기분이에요 ㅎㅎ
앞으로는 세금 문제 때문에 당황하거나
모르는 척 지나칠 일이
훨씬 줄어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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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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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소리가 들렸어요

눈물 소리가 들렸어요
가나리 하루카 지음, 장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10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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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온네 가족(엄마,오빠,미온)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종류의 ‘눈물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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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거나 슬퍼서 흘리는 눈물뿐만 아니라,
끝까지 참고 버티며 밖으로 보이지 않는
눈물소리까지 전부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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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리는 범위도 넓어
윗집 이웃의 눈물 소리도 들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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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학교에서
마치 멜로디처럼 아름답게 울리는
눈물 소리가 들려오고,
미온은 그 소리를 따라 가다가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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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온네 중학교 학생회장
다카사카 켄이에요.
선망의 대상이자 밝은 이미지의 켄 선배가
몰래 숨어서 울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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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온은 켄과 그 만남을 계기로
켄과 힘을 합쳐서
숨어서 울고 있는 친구들을
돕기위해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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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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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소리처럼 들리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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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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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 말 한마디를 제대로 쓰는 감각 성장 북 ㅣ 10대를 위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1월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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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아직도 어렵게 느껴져요.
고등학생 때는
“우리나라 말도 아닌데 왜 배워야 해?”
투덜거리던 기억도 아직 선명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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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우리말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한자의 흔적 때문에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결국 한자어를 알아야 한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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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쓰기나 외우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계속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뜻도 단번에 떠오르더라고요.
요즘 듀오링고로 중국어를
매일 조금씩 배우면서
그걸 더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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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이해력이 높아지면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니,
초등학생의 사자성어 공부가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되는 이유를
이제야 제대로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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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로 꼭 알아두면 좋은 사자성어가
가~득 담겨 있어서
『이럴 때 이런 사자성어 2』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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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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