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령이 소령의 철모를 지휘봉으로 내려갈기고, 대위가 소위의 장단지뼈를 연거푸 걷어차는 것이 예사로운 군대에서 장교가 사병들에게 행사하는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 규율이었다. 그건 일본제국 군대의잔재가 아니라 일본제국 군대 자체가 생존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일본군대의 물이라고는 먹어본 일이 없으면서도 양효석은 선배장교들의 경력을 순식간에 전수한 모범이었다. ˝-

사람은 자기의 사고의 방식을 고집하는데에서 벗어나거나 교육의 편견을 극복하기가 무척 어렵다. 올해는 광복 75년 이다. 지금 까지도 일본의 잔재가 생존하고 있는게 너무도 많다.

˝왔다리 갔다리˝, ˝땡깡 부리다˝, ˝무대뽀˝, ˝진검승부˝, ˝잔반˝, ˝고객˝, ˝애매하다˝~ 무수히 많은 지명

생각없이 살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내가 얼마나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 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 제품 뿐 아니라, 언어와 일상속 행동까지 세세하게 살펴봐야 할 문제 이다.

https://youthassembly.or.kr/bbs/board.php?bo_table=B51&wr_id=37475

http://news.tongplus.com/site/data/html_dir/2016/08/17/20160817013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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