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무심하게 흘러가는 세월이 아닙니다. 역사는 우리들이 매일매일 전개하는 투쟁 속에서 여러분들의 손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내는 역사는 앞서 간 분들의투쟁을 이어받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오늘 당장 투쟁전선에서 죽어간다 해도 우리의 투쟁은 또 다른 전사들이 이어받으며,우리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오늘의 주인이면서, 역사의 선봉이고, 투쟁중에 죽어간다 해도 그 목숨은 인민의 역사, 혁명의 역사에 영원히 살아 있걱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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