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강해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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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강해* (김세윤)

예수님 당시에 기도란 여러 유대 공동체들의 정체성의 요약이었으며,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시작한 하나님 나라 운동의 사상과 신학의 요약이라 할 수 있다.

'주기도문'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 이다. 하나님 나라 복음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가장 잘 압축하고 표현 하고 있다. 주기도문의 정확한 뜻을 알아야 신앙과 삶을 반성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왜곡되지 않고, 미신적 기도가 아닌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있게 된다.

A.하나님 이름부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의 초월성으로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인간을 구원하려면 초월하셔야 하기 때문이다. 전적인 의존을 고백하는 것이다.

B.신앙 고백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천명과 기도를 여는 찬양 이다. 우리또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기도는 하나님 경외의 삶을 요구한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강조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간직한 채 그에게 친근감을 그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오늘날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함이 없어 인권과 생명을 경시하게 된 것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C.당신 청원
1.{나라이 임하옵시며, }

주기도문의 핵심은 '하나님 나라의 옴' 이다.

2.{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지만 땅 위에서는 하나님의 통치가 지금 일어나지 않고 있다. 하사님의 통치가 하늘에서 땅 위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D.(우리 청원 부뷰)
1.{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양식 청원으로 '그날에 필요한' '당일을 위한' 으로, 우리의 생명을 가능하게 해달라는 기도 이다. 많이 거두려고 욕심 가지지 말고 하루하루,그날그날 하나님께 의지해서 사는 삶의 자세를 갖추라는 뜻이다. 맘모니즘의 신앙은 이웃의 것을 착취할 수밖에 없다. 양식 청원은 근심하지 않는 태도이며,하나님 신뢰의 신앙 고백인 것이다.

E.{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

이웃 사랑을 실천할 살 수 있는 힘을 하나님
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나의 노력으로 되어지는게 아니다. 나에게 빚지 자를 용서해 줄 수 있는 힘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사랑의 이중 계명의 요구로 온다. 죄 용서 청원인 동시에 용서의 서약이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해야 함을 청명하는 것이다.

F.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죄 용서를 빌고자 한다면 자기의 죄를 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 이웃에 대한 죄 용서 없이 하나님에 대한 죄 용서 받음은 가능하지 않다.

G.{우리를 시험temptation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 test하시기는 하지만 유혹temptation하시지는 않는다. 유혹은 사탄이 하는것 이다. 이는 악으로 부터 우리를 구출하여 달라는 뜻이다. 자기 힘으로 선을 행하고 자기 힘으로 구원을 이루어 갈 수는 없다.

H.송영- 하나님 이름에 영광 돌림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장9~13)

결론.
1.주기도문은 청원한 바를 내가 실천하겠다는 서약이 함께 포함되는 기도 이다.
중언부언하는 기도나, 자기 욕심만을 만족시키는 세상 사람들의 기도가 아니다.

2.하나님의 통치 아래 온전한 삶을 위한 기도 이다. 탐심에서 나오는 기도, 이웃에 대한 증와 원수 갚음 등과 같은 기도는 합당한 기도가 아니다. 또한 구체성을 띠고 기도해야 한다.

3.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하늘에 계시는 초월자에 대한 경외심을 갖으며,나는 하나님의 상속자 이다.

4.기도의 주체는 '나'가 아니라 '우리' 이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양식을 나눌 생각을 하고 하나님께로 받는 죄 용서를 나눠주고 전달해 주어야 한다.

5.이 기도는 청원속에 서원이 들어 있다.
하나님께 우리가 비는 것이 실현되는 데 있어서 우리 쪽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는 서원을 하고 그것을 열심히 하게 하는 기도 이다.

생활속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가까이 있는 이웃(가족을)부터 사랑함이 먼저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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