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5대 제국 - 통通박사 조병호의
조병호 지음 /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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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개인이 일정 시기 자기 민족으로부터 혈통이든지 힘으로든지 통치자로 인정을 받고 국가 지도자가 되면,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민족을 민주주의화 하며, 결국 제국주의로 나아가고, 제국을 건설하게 되는 경우를 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제국의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대기업 제국 일가의 행동으로 우리 나라가 시끄럽다. 아직 이 나라를 자신의 제국인양 휘두르고 주무르던 두 여인의 재판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자신들의 제국을 쌓아 네로와 같은 황제 행세를 하며 패왕과 같은 짓들을 하고 있다.

[성경과 5대 제국]은 유럽 고대사와 성경 역사를 묶어 성경속 애굽, 앗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가 가상의 나라들이 아닌 세계사 중심에 하나님이 세계의 여러 대제국들을 주관하셨던 역사의 주 라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성경을 세계사와 연계하여 설명하니 생동감 있고 성경을 더 실감나게 읽게되어 성경 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대의 대제국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는 않았지만 패망은 한순간 이었다.페르시아가 그랬고, 헬라, 로마의 최후도 마찬가지 였다. 각 나라들의 경영 키워드와, 통치자들의 (왕,황제)잘못된 통치로 인한 흥망성쇠를 밝히고 있어, 지금 이 시대의 통치자들이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좋겠다.

민족을 제국화 했던 나라들은 모두 패망했다.
제국은 민족을 계급화 시키지만, 성경적 다스림은 민족대 민족을 동등시 하는 제사장 나라를 만들라 한다.

레위기 법대로 한다면 누군가를 착취하지 않아도 일용할 양식을 언제나 공급받고, 외부의 적으로부터 안전하게 확보 받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다.
잘못된 역사를, 잘못된 통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을 모두가 탐독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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