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 블랙 로맨스 클럽
박하익 지음 / 황금가지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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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셜록홈즈를 참 좋아했다. 수업시간 교과서 밑에 셜록홈즈 추리소설 책을 놓고

볼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번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는 내게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준 책이기도 했다.  책의 제목이나 책표지를 보면 언뜻 유쾌하고 개성있는

다섯명의 소녀들이 우스꽝 스럽고 장난끼 많은 여고생들의 단순한 이야기거리를

소재로 한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책속의 미스터리 문제를 읽을 때마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느 부분에선 유쾌.통쾌.상쾌하기 까지 하다!!

 

괴짜 여고생들이 풀어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들~ 정말 말 그대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복잡하면서도 시원하게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흥미진진 재미있다!!

 

 

 

 

 

 

 

작가   박하익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를 읽다보면 작가의 학창시절

생활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탐정단의 대장 미도를 닮은듯 하기도 하다~~ㅎㅎ

 

 

 

 

 

다섯가지의 미스터리한 문제들을 섬세하면서도 속시원하게 풀어내는 이야기!!

첫 시작은 어려운듯 한면서도 사건을 해결해 나갈때마다 공감되는 부분들이 정말 많다.

가슴속이 뭉클해 질때도 있고!! 또 책속의 인물들과 같이 분노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청소년들의 사교육.집단 따돌림과 낙태...그리고 자살문제 까지....

개성넘치는 탐정단 대장 미도를 비롯해 성윤.예희.하재. 그리고 똑똑한 주인공 채율~

각기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있는 외모등으로 자칫 무겁게만 느껴질수 있는

사회문제를 감동과 그리고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대로 공감할수 있도록 표현해 주고 있다.

 

 

 

채율이 무는 남자에게 물리면서 탐정단과의 인연이 시작되고 무는남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시작!!

하샘(하연준)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번째로 다뤄진 이야기는 바로 사교육으로

인해 공교육이 무너진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내신 성적을 위해 돈을 써서 시험지를 유출시키고

그 학부모중 한명이 채율의 엄마 오유진 여사라는 것을 채율이 알게 되면서 실망하게 된다...

 

 

제목이 참 어렵다. 책의 내용을 읽지 않으면 이 제목은 컨닝을 해도 전혀 알수 없다!!

내가 읽은 내용중 가장 인상 깊기도 했고 뭉클하기도 했던 미스터리 문제였다.

 

두번째 문제는 바로 청소년 낙태 문제를 다룬 내용이였다. 낙태문제를 비롯 미혼모에 대한

뉴스를 볼때마다 이 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을까?...누구의 잘못일까?...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한번쯤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학교 다닐때 성교육을 받으며 보았던 동영상이 기억난다. 낙태는 정말 우리 생각할수 없을만큼

끔찍한 일이였다. 그냥 불장난으로 만들어진 아기의 운명은 너무나 참혹했다...

 

두번째 사건의 복잡한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나갈때마다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낙태를 당한 아이의 아빠 창현...고등학생 이였지만...창현은 진정 아빠였다...

창현도 모르게 여자친구는 아이를 낙태했고 그 사실을 알게된 창현은 낙태를 시술해준

의사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내용이다. 분명 창현은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의사의 아들을

유괴한것!! 하지만 창현은 의사의 아들에게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잘 돌봐주고 있었다.

 

창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낙태 수술을 자행하는 의사들에게 경고 메세지를 주고 있다.

결코 무심코 생각한 단순 이야기가 아니다!! 반드시 이 메세지에 귀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세번째 문제....집단 따돌림!!  정말 무서운 것중 하나이다...

여럿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거...정말 쉬운일이였다. 처음 왕따를 당했다는 효조의 말과

효조가 사이코라고 얘기했던 반 아이들...누가 진실을 얘기하는지 탐정단의 수사가

끝나기 전까진 정말 알수 없었다...하지만 집단 따돌림은 사실이였다....

 

반 아이들을 딸처럼 생각하던 담임 선생은 충격적인 사실에 실망했다. 따돌림을 당했던 효조와

반친구들의 논쟁을 듣다보면 정말 왕따를 당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말도 어느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긴 한다. 하지만 그래도 집단 따돌림 "왕따"라고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일것이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한다. 문제가 있는 사람을 여러 사람이

함께 도와 모든 사람들과 융화될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네번째 문제!! 정말 복잡했다....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는 정말 예상을

할수 없다. 누가 범인인지...정말 미스터리하고 오묘하게 얽혀져 있어

탐정단들의 수사가 정말 정말 궁금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난 탐정단 대원들의 하나 하나 성격과 외모가 넘넘 맘에 들었다! 아이들마다 어쩜 이런 캐릭터를

만들어 줬을까 작가가 너무 존경스러웠다~ 이책은 페이지 분량이 많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다~ 살다보면 얘기치 못하게 사람들에게 오해를 주기도 받기도 한다.

이번 문제가 그러했다. 친인척간의 오해....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안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

서로의 감정은 더 격해지고...앙금만 커지는것 같다....그러면서 주인공 라온이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한

교묘한 위장이 선암여고 탐정단에게 고스란히 적발되고 만다!~정말 기가 막힌 수사의 결과였다^^

 

다섯번째 문제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과정들이 약간 무섭고 공포스럽기도 했다.

책이란 읽다보면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에....하샘(하연준) 때문에 자살한 세명의 여고생!!

 

그중 주인공은 최미래 였다...이야기 끝을 알기 전엔 분명 하샘이 살인자라고 생각했다.

원래 별명이 "제자 잡아먹는 선생"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야기 중반을 넘어 서다 보면

하연준이 가엾게 느껴진다...원한.....하연준 선생 또한 가슴아픈 가족사가 있다.

딸아이가 죽고....그 뒤 충격으로 정신질환을 앓던 아내가 죽고...세상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하연준에게 최미래는 복수의 대상이였다....미래의 아버지 실수로 하연준 선생의

딸아이가 교통사고로 즉사했기 때문에...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였다.

최미래와 하연준 딸과의 엇갈린 운명....꼬이고 꼬인 실타래를 풀어 헤치는 채율.....

 

다섯번째 문제를 푸는 과정중 가장 중요한 단서는 최미래가 죽기전 남겼던 "악마의 대본"이였다.

이책을 채율이 찾게 되고 하연준의 진실을 모두 알게되는 선암여고 탐정단!!

 

모두들 하연준이 살인자로 알고 있었지만...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하연준은

살인자가 될수도...아닐수도 있었다....마지막 문제가 가장 심오했던 이야기였다...

 

 

선암여고 탐정단 방과 후의 미스터리는 결코 단순한 내용의 책이 아니다. 그저 재미로 이책을 본다면

사실 아무 의미없이 느껴질수도 있다.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해주려는 메세지는 아주

강렬하다!! 작가는 무겁고 다루고 힘든 소재를 다양한 인물의 등장으로 섬세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끔 탐정단 아이들의 코믹한 외모와 행동들이 재미있게 묘사되어

나도 모르게 "키득키득" 웃게 만들어 주기도 했다.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는 내가 한번 읽는동안

두세번을 읽으면서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고 이야기 하면서도 책속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점들도 모두 이해하고 있었다. 엄마와 딸!!~~~같은책을 읽고 나니 대화가 더 많아졌다^^

그리고 책속의 이야기들을 딸아이에게 더 쉽게 설명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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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단추 푸치 살림어린이 그림책 28
아사노 마스미 글, 아라이 료지 그림, 고향옥 옮김 / 살림어린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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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단추 푸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기자기 예쁜 그림책이예여^^

별것 아닌 단추지만 꼬마 단추들이 서랍 밖의 세상을 상상하며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아이가 꼬마 단추들이 상상했던 내용들을 기억하면서

"나는 나중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어 주는 책이예여~

 

그뿐 아니라 꼬마 단추 푸치와 에리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사소한 물건 하나라도 소중함이

크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이기도 해여~물론 지혜로운 에리의 엄마 덕분이기도 하답니다^^

 

꼬마 단추 푸치 그림책을 보면 정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듯 낙서하듯 색연필로

색칠된 그림들이 아이들에게 더 친근함을 주는것 같아여~
장난스럽게 그린것 같지만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그려진 그림이라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더 좋아해여~

우리 둘째는 꼬마 단추 푸치를 보곤 도화지에 비슷하게 따라 그리기도 하더라구여^^

 

아이 눈에 비춰진 꼬마 단추 푸치의 그림책이 넘 좋았나봐여~

 

 

 

 

 

 

 

 

 

 

꼬마 단추 푸치는 꽃모양의 조그만 단추예여~

서랍속의 다른 친구들과 서랍밖의 세상을 상상하며 미래의 대한 이야기를 하곤해여^^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단추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며 상상하곤 하죠~~~

 

 

 

 

 

어느날 푸치는 솜씨가 훌륭한 엄마를 만나게 되어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었어여~

엄마의 집에서 밝고 경쾌한 아이 에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푸치는 엄마가 에리에게 만들어준

치마의 단추가 되었던거예여~ 푸치는 에리 치마의 단추가 되어 에리와 언제나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아주 많이 행복해 해여^^

 

 

 

 

 

 

에리가 가는 곳이라면~ 에리가 하는 것이라면 뭐든 함께 하는 푸치^^

이렇게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왔어여~

 

 

 

 

어느날~ 꼬마 단추 푸치에게 슬픈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바로 에리의 치마가 작아지기도 했지만 낡기도 해서 더이상 에리가 입을수 없는 옷이 되고 말았죠!~

혼자말로 얘기하는 엄마의 말 " 버려야 하나?..."

 

푸치는 슬프고 또 슬펐어요...다신 에리의 목소리도 향기도 맡을수 없다는 것때문에 울다 지쳐 잠이

들기도 했답니다...꼬마 단추 푸치에게 에리는 너무 너무 소중한 친구였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푸치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뭘까요?....

 

 

 

 

 

 

어머!!~   꼬마 단추 푸치가 귀여운 토끼 인형이 되었어요^^

 

 

 

 

 
 
 
 

 

 

토끼 인형이 된 꼬마 단추 푸치와 에리는 또다시 하나가 되었답니다^^

에리는 푸치를 꼬옥 안으며 "자, 우리 이제 뭐하고 놀까?"

 

푸치는 에리가 좋아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꼬마 단추 푸치는 그냥 보잘것 없는 단추지만 에리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버려질 위기에 처하지만 지혜로운 엄마의 덕분에 토끼인형으로 새롭게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작은 물건들이 내게 소중한 친구가 될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기도 해요^^ 우리 둘째는 장난감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여~

 

꼬마 단추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내용을 얘기하며 아이에게 미래에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하게 되더라구여^^

 

둘째 아이가 꼬마 단추 푸치에 푸욱 빠졌어용^^~ 읽고 또 읽고~이젠 책을 보지 않고도

줄줄줄 이야기 할 정도예여^^ 그러더니 사물에 이름을 지어주기도 하더라구여^^

꼬마 단추 푸치의 존재감이 아이들에겐 새롭기도 하면서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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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내려놓기 - 깨달음을 주는 74가지 이야기
황통 지음, 최인애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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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며칠전 순식간에 읽어버린 <생각 내려놓기> 책을 읽는 순간에라도 욕심과

또 빠쁜 일상에서 조금은 편안해 지는거 같다!

 

내려놓음 으로써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지혜로움이 이 책안에 저자를 통해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만 얼마만큼 실천할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요즘 현대인들은

머리속이 복잡하다. 그리고 항상 누군가와 얽혀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갖고 살아가게 되는거 같다.

마음이 편치 않으니 늘 불안한 마음도 항상 우리 마음속에 공존하고 있다.

 

책속의 각각의 소재로 이루어진 우화들을 보면서 어쩜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화라고 하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동요되기도 하고

또 실제 일처럼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때론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우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삶의 지혜로움~ 그리고 따끔한 충고가 지금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지금도 이책의 여운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나도 내 양손에 무겁게

들고 있는 물통을 조금씩 덜어낼까 한다. 때론 잊고 그냥 그려러니 살고 있지만...

나도 내 어깨에 무거운 짐들을 나 스스로 지려고 하는거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럴거라 생각한다...지혜로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솔직히...욕심을 버리고 내려놓는다는것이

사실은 많이 두렵게 느껴지기 때문인것 같다. 그런 분들께 깨달음을 주는 74가지 이야기가

<생각 내려놓기>에 그대로 담겨져 있다~

 

 


 

 

 

 

지은이 황통

아시아쪽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로 알려져 있는 대만작가 황통~그는 그 스스로 많은 것을

내려놓기를 실천한 장본인이다. 우화속 이야기를 다루며 황통 작가가 느끼는 생각들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함께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래서 더더 공감이 간다.

 

 

 


 

 

 

 

PART 02. 나는 왜 내려놓기를 두려워 하는가

 

내가 가장 공감하고 또 노력하고 싶은 부분이였다.

우화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작가의 따끔한 충고로 다시한번 깨달음을 얻게 된다.

 


 

 

 

 

PART 04.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나 스스로 나를 더 존중해주고 아껴주어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려놓음...이 말은 참...오해하기 쉬운거 같다...내려놓는 다는 말이 욕심을 버리고

적대심과 집착을 버린다는 의미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려놓음...단순 직역하면 대부분은 "포기"  또는 "자포자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다. 물론 나 또한 그렇다...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이 어쩔땐 내것을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것처럼...

생각 내려놓기란...끈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말중- 국가로부터 자원봉사 공헌상을 받은 어느 부인과의 대화를 통해 황통 작가는 뜻밖의 대답을

듣게 된다. 부인이 자원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부인은 자신이 우울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수 있었던 비결은 "내려놓음"이라고 설명했다.

 

"예전에는 양손 가득 무거운 물통을 들고 있었어요. 나의 고통으로 가득찬 물통을 말이죠.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사람을 부축하려다 보니 자연히 손에 든 물통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작가가 말하듯 우리는 남들보다 더 많이 얻어야 행복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남이 나보다 더 많이 갖은 것을 보면 시기하고 질투가 나기도 했었다...

 

작가는 내려놓음은 곧 베풂을 뜻한다고 했다.생각해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상대방이

미소지을때 나 자신도 행복했다는 것을 느꼈던 감정이 떠오른다...-P09-

 

 



 

 

 

인간은 무사히 천수를 누려도 기껏해야 백 년 남짓 살수 있다라는 말...정말 공감가는 말인데...

이후 인생을 "화"로 채울지 아님 "행복"으로 채울지....정말 그선택의 몫은 나 "자신"이다.

 

책을 읽으며 작가의 말중 내가 하는말, 내가 하는 행동은 결국 나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이 참 내 머리속에 오래 오래 남아있다. 결코 틀리지 않은 말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면 나에겐 곱절로 돌아오는것 같고~내가 누군가를 위한 선행을 할때 언제라도

그 감사함은 다시 돌아오는 것이 세상이치 인것 같다. 그러니 작가의 말과 같이

내가 뱉는 말!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 신중해야 할것이다~

 

내려놓기라는 말에는 포괄적인 의미들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

그중 하나는 '욕심'이라 생각한다. 나두 참 하루 하루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중 미래의 일어나지 않은 일들까지도 미리 미리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관계속에

적당한 계산도 빼놓지 않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내 스스로 복잡함에 힘겨워 할때가 있다.

처음부터 모든걸 내려놓기엔 두려울지 몰라도 하나씩 실천한다면 그 두려움이 과히 크진 않을것 같다^^

 

 

 

 

덕망이 높은 유명한 스님께서 분재를 키우는 이유!!

 

동자승의 실수로 노스님이 20년동안 돌봐온 분재를 깨뜨리고 만다. 동자승은 당장에라도 절에서

쫓겨날거라 생각하며 엉엉 울며 노스님께 잘못을 고했다~ 노스님은 동자승과의 생각과는

달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가 분재를 키우는 이유는 마음을 수련하기 위함이지 화를

내기 위함이 아니란다!" 정말 저자가 느낀것처럼 지혜로운 말이다!!

 

근데 우리들은 왜 이렇게 "화"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걸까?...의문이 들지만 정답은...이미 나와 있다...

"내려놓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려놓기를 함으로써 내게 분명 찾아오는 것들이 있다. 일단 내 머리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우리가 흔히 머리속이 터지도록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가득

찰때 잠시 단잠을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잘때만큼은 머리속이 복잡하지

않고 편안하기 때문이다.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욕심도 더 커지는것 같다.

 

 


 

 

 

"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당연한 이치인데....때론 이치에 맞지 않게 흘러갈때도 많은것 같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더 신경쓰고 견제하며 살아갈때가 더 많다 보니 어느 순간 나 자신은 내 인생에서

배제되어 있는것 같다. 가끔은 기계적인 느낌까지 들기도 한다. 늘 정해진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생각하고...더 얻으려고 노력하고 뺏기지 않기 위해 집착하고!!

 

나 스스로 내 이생의 주인공이 되어 나를 위해 살아감이 가장 큰 행복인것 같다^^

 

 

 

 


 

 

 

본문내용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었다. 어머니와 아들이 느끼는 사랑의 가치!!

 

 

매사에 반항적인 소년이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거들어 주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의 행동이 미심적었지만

어머니는 내심 철이 들었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날 저녁 아들은 어머니에게 쪽지 한장을 내밀었다.

 

쪽지를 본 어머니는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얼굴을 가리고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떨어뜨린 쪽지를 집어들고는 분노할수 밖에 없었다. 쪽지엔....

"아침상 차린값 3달러. 설거지한 값 1달러..."이런식으로 소년이 한 모든일에 비용이 매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잠시후 어머니가 방에서 나오더니 소년에게 쪽지를 건냈다.

 

"열 달 동안 배 속에 품었다가 낳아준 값 무료. 걷는 법과 말하는 법을 가르쳐준 값 무료. 아플 때 돌봐준값 무료

악몽을 꿀때 자장가를 불러주값 무료. 모든 것이 무료란다. 아들아!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값을 매길수가 없단다."

 

-본문내용중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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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기 싫어! 살림어린이 그림책 27
하세가와 요시후미 글.그림, 이정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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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둘째 아이가 유치원에 처음 입학을 했어여~ 다행히도 우리 아이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쓰고 울진 않았지만~ 입학첫날 선생님과 함께 교실을 둘러 보러 가자고 하는데
한 아이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더라구여~ 아이를 보면서 귀엽기도 하지만 웬지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구여~ 엉엉 우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엄마!"하는 목소리가
떨리기까지~ 결국 엄마도 함께 간다고 얘기하니 울음뚝!! 하더라구여~
 
 
 


 
 
 
민수가 화장실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울고 있네여~ 유치원이 가기 싫어도
너무 가기 싫다는 민수~ 이런 민수를 보며 엄마는 왜?왜? 그랬을꺼예여~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를 너그럽게 보듬어 주고 기다려 주고 싶지만...직장을 다녀야
하는 직장맘들의 경우 아이가 한번씩 이럴때면 처에 있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곤 한다고 해여~ 물론 아이와 함께 할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여?...
 
민수는 왜 유치원에 가기 싫은 걸까여?~
 
 

 
 
 
잠자리에서 일어난 소희도 엉엉 울고 있어여~
유치원이 가기 싫다네여~~~정말로~~~진짜로 가기 싫다고 해여~~~
소희 엄마도 "왜?" 라고 물었을꺼예여~~~소희가 어떤 대답을 하든
소희는 유치원에 가야 할꺼구여!!~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기 싫은 이유는 너무나 다양해여~
음악시간에 캐스터네츠만 치는게 싫다는 아이~~~정말 그게 진짜 이유일까여?
 
만약 정말...우리 아이가 저한테 이렇게 얘기했다면 전 어떻게 했을까여?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아침부터 일어나 엉엉 운다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어떻게 했을까여?
 
저두 삼남매를 키우면서도 아이가 가기 싫다고 떼쓰고 울었다면
아이의 마음속 생각보다는 현실에만 급급하여 "안돼!! 가야지!!"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여.....
 
 
 
 
 
 
 
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모두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울고 있는데...
 
 
 
 
 
 
 
엄마와 온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다 유치원이라는 첫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에게 유치원은 낯선 곳일꺼예여~ 새로운 친구.선생님 모두 모두 생소하져!~
아이들에겐 마음을 열고 느긋하게 기다려줘야 할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여~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오만가지 이유를 대지만...우리 아이의 진심은 그게 아니니까여^^
 

 


 
 
 
 
우리 둘째도 유치원에 다니다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나봐여~
얼마전에도 유치원에 와서 운 친구가 있었다고 얘기하더니 "유치원에 가기 싫어"를 읽고
그때 얘기를 또 하더라구여~ 책을 읽고 제가 둘째한테 물었어여~
 
너는 엄마랑 집에서 같이 있을때가 좋아 지금 유치원에 가는게 좋아?
그랬더니~~~
"엄마랑 있는게 당연히 좋지!!~~~~" 그래도 가기 싫다고는 얘기하지 않더라구여!!
생각보다 유치원 생활을 넘넘 잘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또 이젠 많이 컸구낭 그런 생각이 들어여^^
 
 
유치원에 가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정말 아이의 속마음도 알수 있을것
같아여~ 그리고 이책을 읽고 나면 엄마들의 마음이 조금은 미안할거 같아여..
너그럽게 기다려주지 못하고...속마음을 들여다 보려고 하지 않고... 윽박만 질러서여...
조금만 여유를 갖고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적응을 잘 할때까지 응원을 많이 해줘야 할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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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왕이 되는 논리 관찰 퀴즈 100 창의왕이 되는 퀴즈 100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딸아이에게 안성맞춤 도서예여^^

 

요즘은 초등교육뿐 아니라 유치원 교육부터 창의력 중심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창의력에 관련된 학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저도 그동안에는

마땅한 방법을....찾지 못해서 특별히 한게 없었거든여....

 

근데 3학년 시험때부터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때 확실히 표가 나더라구여....

저학년때까지만 해도 서술형 보다는 단답형이 많아서 별루 신경쓰지 못했는데~

전과목 시험을 잘봐도 꼭 서술형 문제에서 점수를 1~2점씩 깍아먹더라구여~ 서술형문제

답안은 논리적으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론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말이기도 하져~

 

그런 딸에게 좋은 전환점이 되어줄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은 정말 좋은 선물이예여^^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은 구성이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그부분을 인지하고 보시면 아이에게 더 많은 도움이 돼여~~~

 

두뇌발달 논리퀴즈 1번~50번    시선집중 관찰퀴즈 51번~100번

아이가 문제를 다 풀면 풀이과정과 함께 정답도 확인해 볼수 있어여~

 

 

 

 

 

 

 

 

 
 

 

이 책의 저자가 얘기 한것 처럼 논리력과 관찰력에 대해 아이들이 먼저 이해를 해야 해여~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 또한 쉽게 풀수가 없거든여~

 

논리력이란? 쉽게 풀어 합리적으로 생각할수 있는 힘!! 이라고 해여~ 사실 저두 아이에게 풀어서

설명해주려면 힘들었는데 너무 쉽고 간단하게 풀이해 주셔서 딸아이가 쉽게 이해하더라구여^^

 

관찰력이란? 눈으로 보여지는 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행동~

우리딸은 솔직히 관찰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예여~~~그래서 전과목중 수학이 제일 약해여...

수학도 다 잘하는데 특히 도형문제만 나오면 많이 많이 헷갈려해서 꼭 한문제씩

틀리게 되더라구여~ 하지만 관찰력도 이해를 갖고 봐야 하다는데 중점을 둬야 할것 같아여^^

 

 

 

 

 

 

 

 

 

 

5번 문제는 두뇌발달 논리퀴즈예여~ 앞으로도 아이들 시험 출제가 서술형으로 많이

출제가 된다고 해여~ 수학도 마찬가지구여^^ 지문을 주면 아이들이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형식으로 많이 나오는데~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을 보면 그러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 있어여~~~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머리속에서 이야기를 만들며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인데여~ 논리퀴즈는 아이가 국어를 원래 좋아하고 잘해서

대부분 정답을 맞추더라구여!! 아이에게 물어보니 본인 스스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상상을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창의력이 많이 생길거 같다고 하더라구여~~~

 

각 문항의 문제들을 정확히 이해하면 문제의 중심내용을 이해하고 구성을 알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아이가 쉽게 정답을 찾을수 있을거 같아여^^

 

 

 

 

 

 

 

 

 

 

논리퀴즈 16번 문제!! 거울속에 비춰진 시계속의 시간을 맞춰라!!~

조금만 생각하면 아주 아주 쉬운 문제예여~다소 헷갈릴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이런 문제를

많이 실수해여~~~어려운 문제는 어렵다고 꼼꼼하고 유심히 보지만 대충봐서

쉬운 문제는 더이상 생각하지 않고 답안지에 후다닥 정답을 쓰게 되거든여~~~

우리 딸은 어떻게 썼을까여?~~~~ㅎㅎ

 

 

 

 

 

 

 

 

 

우리 첫째 아이가 논리관찰퀴즈 문제를 풀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얘기하네여~ 이책은 반복적으로 계속 봐야 할것 같다고 하면서여~~~~

 

워낙 독서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이번 책은 4학년에 올라와 학업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만나게 된 책이라 더 관심있게 보고 익히려고 하더라구여^^

 

엄마인 제가 봐도 관찰퀴즈는 눈으로 보면서 머리속으로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겠더라구여~

도형문제라면 그 도형을 분할도 해보고 위치도 돌려보고~~~그러다 보니 한문제를

통해 여러가지 유사한 문제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딸아이가 관찰퀴즈 풀면서는 예전에

배웠던 유사 문제나 또 틀렸던 문제들을 함께 떠올리며 두번씩 생각하고 꼼꼼하게 풀더라구여~

 

 

 

 

 

 

 

 

 

 

딸아이가 눈돌아갈뻔 했다고 했던 정글에서 숨은그림 찾기!!

저희 어릴때만 해도 숨은그림 찾기를 참 많이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숨은그림 찾기를

잘안해서~딸아이도 정말 어려워 하더라구여~~~ㅎㅎ

 

웬만한건 찾는데 아주 오묘하게 숨어있는 숨은그림은 못찾더라구여~~~

동생과도 찾아보더니 못찾겠다며 제게 도움을 요청해서 아이와 함께 재미나게

찾아보는데 저두 처음엔 잘 못찾겠더라구여~~~ㅋㅋ

 

딸아이와 함께 먼저 시야를 넓게 보고 한곳씩 관찰해보자 했더니 그대부턴 눈에 쏙쏙 보이더라구여^^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은 아이들의 뇌를 엄청나게 사용할수 있게 문제가 나와있어여!!

적어도 아이가 이책을 볼때 만큼은 집중력이 보통때보다 두배로 좋아지는걸 느꼈거든여~

 

또 문제를 풀어가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함께~오래 생각하고 풀이한 문제는 머리속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여!!~어제 밤에도 자기전 창의왕이 되는 논리관찰 퀴즈100을

보면서 잠자기전에 보면 뇌가 더 기억을 잘한다면서 졸릴때까지 보고 자더라구여~~

 

 

 

 

 

 

 

 

 

관찰퀴즈 52번 문제~~이 문제 역시 쉬운거 같지만 아이들이 주의력깊게 보지 않으면

충분히 많이 틀릴수 있는 문제예여~~~~먼저 큰 그림을 크게 보고 다음 세부그림들을 자세히

관찰하며 봐야 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 보지 않고 항상 단순하게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여~

 

 

 

 

 

 

 

 

 

ㅋㅋ우리딸이 가장 헷갈려 하는 문제예여~ 마지막 100번 문제는 그동안 학교에서

수업시간이며 시험출제 문제로 여러번 나왔던 거예여~~~

 

보이지 않는 통나무의 조각까지 상상해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통나무가 잘라진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조각 조각 계산해야 하거든여~~~

 

우리딸 세번정도 통나무를 세어보더니 정답을 맞췄어여!~이책을 접하긴 전엔 관찰력이 창의력과

무슨 관계일까?...그런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는데~ 논리 와 관찰에 대한 정의를 다시한번

알게 되니 이해가 많이 되더라구여!!~ 전에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창의력이 높은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는데여~

논리적인 아이들이 확실히 말하는거 보면 설득력 있고 또 그런 아이들이 그림 하나를

그려도 창의력있게 표현을 잘하더라구여~ 딸아이가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된거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여^^

 

 

 

 

 

 

 

책의 맨 끝쪽에 보면 1번부터 100까지 문항의 정답이 풀이와 함께 자세하게

나와 있어여~ 아이가 틀린 문제는 정답을 함께 보면서 이해시키고 또 유사한 문제를

내서 풀어보기도 하고 그랬네여~  책에 나와 있는 논리퀴즈와 관찰퀴즈만

제대로 이해 한다면 학습에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여~

 

 

참!! 또 한가지 집중력도 상당히 좋아지는 책이예여~~~우리 아이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책한권 선물해 주시는게 어떨가 싶네여^^  문제 풀이를 하면서 아이와 함께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아이 머리속을 잠깐 들여다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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