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괴담하우스
사와무라 이치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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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하게 보이는 패턴의 소설이다. 여러 단편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장편 소설. 처음 봤을 때 이 형식이 신선했으나 이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방법인 것 같다. 수십 년 전 유행하던 공포물 같기도 하고 그냥 호러 소설 같기도 하다. 그 뜻은 그냥 평범한 소설집 같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책을 보면서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냥저냥 읽었고 그냥저냥 했다.

"애들은 원래 그런 거야. 어른이 되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다들생각 없이 말하고, 정작 생각하는 건 제대로 말하지 못하지."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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