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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ㅣ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6
서윤빈 지음, 조현아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5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9/pimg_7972352884598375.jpg)
자판기가 아니라 장난기? 어떤 뜻 일까?
5챕터가 있었는데, 나는 그중 도깨비감투 챕터가 제일 재미있었다.
서진이라는 아이가 주인공인데, 서진이는 학교에가기 싫어한다.
왜냐하면 종인이와 그의 무리가 서진이를 괴롭혔기 때문이다.
종인이는 서진이 보다 몸집이 더 크고 키도 커서 서진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지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어두컴컴한 골목이 나타나더니 “어서와” 목소리가 들렸다.
장난기의 목소리였다.
장난기는 소원이나 재미없게 하는 것을 말해 보라고 했다.
서진이는 “교실에서 아무도 나를 못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난기에서는 도깨비감투가 나왔다.
단, 구멍이 뚫리면 제 역할을 못하니 조심하라고 했다.
어느 때와 같이 종인이는 서진이를 괴롭히려고 했지만 도깨비감투를 써서 볼 수 없었다.
종인이는 타깃을 바꾸었다.
하지만 가방 지퍼에 걸려 도깨비감투가 찢어졌다.
어쩔 수 없이 서진이는 종인이에게 쏘아붙였다
그 뒤에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쓰지 않았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와,, 진짜 글로 설명할 수 없는 재미있다!!
다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이렇게 줄줄줄 길게 글을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우리 엄마가 놀랐다!!)
웬만하면 책을 읽을 때 이정도의 흥미를 느낀 적이 없는데 이 책은 강추한다!!
내가 쓴 이야기 이외에도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 다들 꼭 읽어보세요!!!!!